경남지역의 산

통영 욕지도 대기봉, 천왕산

정헌의 티스토리 2020. 4. 2. 16:42

■ 통영 욕지도 대기봉, 천왕산  (천황산 392m)

 

 

욕지도는 사시사철 언제 찾아와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쉼표처럼 아늑한 섬이다. 

통영항에서 뱃길로 32km 거리에 있으며 본섬 욕지도와 두미도, 노대도, 연화도 등 크고 작은 39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다. 욕지도 본섬은 야포에서 출발하여 일출봉을 지나 중간 두군데 출렁다리 사이의 해안산책로를 걷고, 모노레일 이용, 대기봉, 천왕산에 오른 후 태고암을 거쳐 욕지항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를 따르면  중요 70~80%는 탐방한 셈이다.

그외 욕지도의 명소로 욕지항을 기준 해안도로를 따라 시계방향으로 새천년 기념공원, 삼여도 전망대, 새에덴 동산, 덕동항, 도동전망대, 흰작살해수욕장, 대풍바위 쉼터, 모밀잣밤나무군락지 등을 들수 있으며 이 경우 욕지도 일주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겠으나 중간 중간 모두 둘러 보기를 원한다면 자가용 이용이 편리하다.

새에덴 동산은 유동마을 끝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숙자, 윤지영 두 모녀가 조성하고 있는 믿음의 동산이며. 덕동항 주변 경관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욕지항 인근의 모밀잣밤나무 군락지도 탐방로가 개설되어 있다. 

 

 

▷ 가는 길

통영여객선 터미널 / 삼덕여객선터미널 - 욕지도. (삼덕항 주변에는 특별히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기 보다는 적의 주변에 주차하면 된다.)

 

▣  참고자료

 

주말 성수기 등 증편될 수 있으며, 정확한건 해당선사 자료를 반드시 확인 할 것.

현재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감축 운행하는 선사 있으니 이 또한 반드시 확인할 것,

 

  선 사 명
항차
출항지 및 시간
  욕지 출발시간


편도 요금

비 고

시간
영동해운
055) 643 - 8973


1
삼덕항
6 :45
8 :00
    
         일반인 요금 7,600원
            승용차  22,000원





운항시간 약 55분
2
8 :30
9 :40
3
10:00
11:30
4
11:00
12:30
5
13:00
14:15
6
14:00
15:30
7
15:30
16:35
경남해운
       055) 641 - 3560


1
삼덕항
6 :15
7 :30
  
          일반인 요금  7,600원
                 (왕복 15,200원)
         차량 준소형  22,000원
                준대형  24,000원
                승용차  27,000원












2
8 :00
9 :20
3
9 :00
10:30
4
10:30
12:00
5
12:15
13:55
6
14:30
16:00
7
16:30
17:50
욕지해운
T. 1899-7869
055) 649 - 2045~6
1
중화항
7 :00
8 :15
           일반인 요금  7,600원
             승용차   22,000원



 
2
9 :25
11:00
3
12:20
13:40
4
15:10
16:20
대일해운
055) 641 - 6181



1
통영여객선
터미널
6 :30
8 :10
    일반인 요금  평일 12,400원
           주말, 공휴일 13,500원
      승용차       평일 28,000
           주말, 공휴일 30,800원
 
2
9 :30
11:20
3
11:00
13:00
4
13:30
15:00
5
15:00
16:40

  

통영여객선터미널

    대일해운 바로가기 :  http://www.대일해운.com/main/main.php

삼덕항

   영동해운 바로가기 : http://www.yokji.or.kr/sub09.html

  경남해운 바로가기 : http://www.knship.co.kr/

◐ 중화항 (삼덕항 인근에 있다.)

  욕지해운 바로가기 : http://욕지해운.com/main/main.php

 

 

 

 

 

 

 

▷탐방코

 

1. 욕지 선착장 - 현 모노레일 승강장 - 대기봉 - 천황봉 - 대기봉 - 348봉 - 새천년 기념공원 - 도로를 따라 안내표지판 (차량 주차)     ( 약 3시간 /  2008년 봄 )

이후, 새에덴 동산 - 덕동해수욕장 - 동쪽 돌출부 통단해수욕장 등 섬 해안 일주 드라이브.

 

2. 마을 버스 이용 - 야포 - 일출봉 - 망대봉 -  욕지도 출렁다리 해안 산책길 -  모노레일 이용 - 대기봉 - 천황산 - 태고사 - 욕지선착장  (쉬엄 쉬엄 점심시간 약 40분, 모노레일 이용 포함 약 5시간 소요  /  2020. 3. 29.)         

 

 

▷ 탐방안내도 

 

 

도로표시가 희미하여 알아보기 조금 어렵다.

욕지 모노레일 탑승장에서 대기봉간 등산로는 모노레일 운행으로 폐쇄되어 탐방할 수 없다.   

 

 

 

 

▷ 탐방후에  (2020. 3. 29일 산행기이다.)

 

 

통영 산양면 삼덕항에서 오전 8시 30분 배로 출발한다.

 

이곳 삼덕항에서 욕지도(혹은 연화도 경유)하는 배변은 영동해운과 경남해운 두 곳의 선사가 있으며,욕지도 직항 소요시간은 55분 정도이다. 삼덕항 이용은 통영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배편이 많고,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운항 소요 시간도 짧아 단체 산행의 경우 삼덕항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우리 일행이 이용한 선박이다.

해상 날씨도 맑고 바다 또한 잔잔했지만 이 배 또한 조용히 운항된다.

 

 

 

 

 

 

욕지도로 향하면서 이 섬을 눈여겨 본다.

아마 추도인것 같다.

섬내 탐방로가 있다면 한번쯤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섬이다.

 

 

 

 

                

 

멀리 거제도 방향,

섬과 섬들이 첩첩이 겹쳐 비경을 연출한다.

 

 

 

 

 

 

배는 서서히 욕지항으로 진입한다.

 

우측으로 보이는 동산에 모밀잣밤나무 군락지가 있다.

과거 이곳을 찾았을때도 저곳을 가끼이서 둘러보지는 못했다.

 

 

 

 

 

 

삼덕항에서 그의 55분 소요되어 욕지항에 도착한다.

 

 

 

 

 

 

배에서 내리면 마을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이 버스는 하선한 승객들을 태우고 이내 줄발하기 때문에 욕지항에 있는 농협하나로 마트 등에서 물건을 구입한다든지, 버스 운행 노선등에 대해 여유있게 문의한다든지 할 여유가 없다.

 

 

 

 

 

 

욕지항 출발 마을버스 시간표이다.

 

등산을 하기위해 야포를 들머리로 할 경우에는 야포행을 타면 되겠고, 섬 일주는 일주도로행을 타면 되겠으나. 출렁다리1이 있는 해안산책로를 들머리로 하고자 한다면 일반적으로 펠리칸바위쪽 들머리인 '서므로 까페' 또는 젯고닥에서 출발하여  다른쪽 끝인 '모노레일 승강장'으로 이동하는게 좋다. 왜냐하면 출렁다리1, 페라칸바위, 고래강정, 출렁다리2 등 해안절경을 감상하며 산책를 따라 모노레일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모노레일을 이용 대기봉에 오르거나, 해안 일주 버스를 타거나, 천황산 등산을 하는 등 욕지도 관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물론 역으로 탐방해도 된다.)

따라서 버스 기사에게 '서므로 까페' 또는 젯고닥까지 버스가 운행하는지만 확인하고 버스를 이용하면 되겠다.

참고로 욕지항에서 '서므로 까페' 까지는 약 2.1km 거리이다.

 

 버스시간표 하단에 각 차량 모두 등산로 입구를 경유한다고 되어 있는데 등산로 입구가 어딘지 모르겠다.

대기봉(모노레일 상부 정류장) 또는 천황산 등산로 들머리는 새천년 공원 이 되는데 야포행 버스가 이곳까지 경유하는지 의문이다. (모노레일 승강장에서 대기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모노레일로 인해 폐쇠되었다.)

 

 

 

 

 

 

버스는 야포 등산로 입구 직전에 우리 일행을 데려다 주고 되돌아 간다.

 

등산로 입구를 지나는 해안을 따라 돌아가는 도로엔 반쯤에 걸쳐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귀가후 지도를 확대해 보니 저곳을 거쳐 젯고닥으로 이어가는 해안일주 도로가 완전히 개통되지 않았다.

 

 

 

 

 

 

야포 등산로 입구엔 대형 등산안내도와 등산로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첫 봉우리라 할 수 있는 일출봉까지 0.6km를 알리고 있다.

 

 

 

 

 

 

등산로 입구의 도로변에 줄지어 있는 벚꽃이 허드러지게 피었다.

 

 

 

 

 

 

일출봉으로 오르는 초반 약간의 경사를 보인다.

 

 

 

 

 

 

많은 산악회에서 다녀갔다.

 

 

 

 

 

 

10분여 넘게 쉬었다 간다.

 

 

 

 

 

 

상부쪽으로 오르면 약간은 펑퍼짐한 암반을 따라 오르게 된다.

주변 경관이 트이는 곳이기도 하다.

 

 

 

 

 

 

야포 들머리에서 일출봉까지 0.6km 거리를 40분만에 오른다.

중간 너무 많이 쉬었는 모양이다.

일출봉은 해발 190m의 나즈막한 산이지만 오늘 산행 중 가장 오르막을 보인 구간이 되겠다.

나중 대기봉으로의 오름을 욕지모노레일로 이용하였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욕지항 쪽으로 조망이 좋다.

 

 

 

 

 

상.하 노대도, 뒷쪽으로 두미도가 보인다.

 

 

 

 

 

 

일출봉에서 주변 경관을 조망하면 잠시 휴식후 망대봉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망대봉까지는 0.84km로 표시되어 있다.

 

 

 

 

 

 

이후 완만한 능선을 따른다.

 

 

 

 

 

 

 

 

 

 

 

 

 

 

 

 

 

 

 

 

 

 

 

 

 

 

 

 

 

 

몇 군데 조망이 트인다.

연화도 방향이다.

 

 

 

 

 

 

 

 

 

 

 

 

 

 

 

일출봉에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 살짝 내려선 후,

 

 

 

 

 

 

 

대체로 완만한 능선을 따라 오르면,

 

 

 

 

 

 

망대봉이다.

일출봉에서 17~18분, 크게 봉우리 다움을 느끼는 곳은 아니다.

 

 

 

 

 

 

망대봉에서의 조망은 주변 수풀로 인해 제한적이다.

 

 

 

 

 

 

시선은 욕지항, 두미도 방향으로 간다.

 

 

 

 

 

 

노적고개로 향한다.

 

 

 

 

 

 

 

 

 

 

 

 

 

 

내려서는 곳,

 

 

 

 

 

 

도로와 가까워 지기도 한다.

 

 

 

 

 

 

 

 

 

 

 

 

 

 

임도 수준의 도로를 건넌다,

 

차량이 다닐 수 있으며

좌측으로 조금 상부의 갈림길 삼거리가 있는 고개를 노적고개라 하나보며,

우측으로 내려가면 모양새를 잘 갖춘 지중해펜션쪽을 거쳐 욕지항으로 갈 수도 있다.

 

 

 

 

 

 

이 구간의 등산로는

인테넷 포털사이트 다음지도에서 녹색실선으로 표시된 구간이 틀렸다.

 

 

 

 

 

 

 

 

 

 

 

 

 

 

 

 

 

 

 

 

 

 

 

 

 

 

 

 

 

 

보이는 도로는 좌측으로 진행하면 동단 또는 노적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이다.

결국은 해안을 따라 등산로 들머리인 야포마을로 연결될 것이지만 현재 옥돌농원 인근 일부도로가 미개통 상태인것 같다.

우측 끝에 보이는 건물이 '서므로 까페'이다.  

저곳에서 해안으로 내려서면 출렁다리와 펠리칸 바위가 있는 해안산책로가 시작된다.

이정표에 젯고닥이란 지명이 나오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어느 지점쯤 되는것 같은데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겠다.

 

 

 

 

 

 

진행방향에서 우측 천왕산쪽,

 

 

 

 

 

 

좌측으로 노적해변 주변의 휴양마을이다.

 

 

 

 

 

 

도로로 내려선다.

 

 

 

 

 

 

내려선 곳,

 

 

 

 

 

 

도로를 따른다.

 

 

 

 

 

 

 

 

 

 

 

 

 

 

사진상 우측 상단에 시선이 가는 건물이 있다.

지중해펜션이다.

 

 

 

 

 

 

지중해펜션을 줌으로 당겨본다.

 

 

 

 

 

 

망대봉에서 26~7분, 해안산책길 갈림길이다.

              

해안산책로는 이곳에서 시작하여 욕지 모노레일 승강장 까지 해안으로 난 산책로로 보면 된다.

욕지항에서 모노레일 승강장 보다 거리가 먼 곳으로 ,욕지항에서 이곳까지 거리는  2.1km쯤 된다.

 

 

 

 

 

 

'서므로 까페'

 

우측 데크위에 전망대가 있어 올라 주변 경관을 볼 수도 있다.

주변에 이 건물밖에 없어 이곳의 위치 표현이 애매하여 서므로까페가 있는 곳이란 표현을 자주 쓴다.

 

 

 

 

 

 

서므로 까페 앞에서 내려다 본 해안이다.

 

사진상 보이지는 않지만 아래 좌측 해안에 펠리칸 바위로 이어지는 출렁다리1이 있고,

우측 해안을따라 해안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모노레일 승강장까지 계속된다.

물론 제2출렁다리 등에서 탈출로가 있어 짧은 거리를 잡을 수도 있다.

 

 

 

 

 

 

중간 갈림길.

좌측으로 간다.

바로 내러서면 전망대이다. 출렁다리1쪽에서 해안 산책로를 따르면 아래 전망대로 연결된다.

 

 

 

 

 

 

저만큼 출렁다리가 보인다.

 

 

 

 

 

 

규모나 화려함에 있어서 크지도 않고 수수하다.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좌측 해안,

 

 

 

 

 

 

 우측 해안이다.

 

 

 

 

 

 

다리를 건너면 넓은 암반이 있다.

 

이곳은 펠리칸바위의 머리에 해당된다,

펠리칸 바위의 형태는 가까이서는 볼 수 없고

전망대 등 멀리서 이곳을 보아야 펠리칸 모양임을 알 수 있다.

 

 

 

 

 

 

동쪽해안으로 조금 이동해 본다.

 

 

 

 

 

 

 

 

 

 

 

 

 

 

 

 

 

 

 

 

 

 

 

 

 

 

 

 

 

 

 

 

 

 

 

 

 

 

지금 시간이 11시 30분을 지나고 있다,

집에서 새벽같이 출발하였기에 이곳에서 약 40분여 점심시간을 갖는다.

 

 

 

 

 

 

우측 해안.

 

 

 

 

 

 

 

 

 

 

 

 

 

 

펠리칸바위에서 중식후 되돌아 간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고래강정, 전망대 방향 해안 산책로를 따른다.

 

 

 

 

 

 

 

 

 

 

 

 

 

 

젯고닥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과 출렁다리에서 오는 길이 만나 삼거리를 이루는 곳에,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건너다 본 출렁다리 건너편 페라칸 바위,

바다로 돌출된 바위가 페라칸의 주둥이 인데 아직은 제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해안을 따라.

 

 

 

 

 

 

되돌아본 페라칸 바위.

아직도 제 모습은 아니다.

해안으로 낮게 돌촐된 바위가 부리 역할을 한다,

 

 

 

 

 

 

 

 

 

 

 

 

 

 

 

 

 

 

 

 

 

 

 

 

 

 

 

 

 

 

 

 

 

 

 

 

 

중간 되돌아 본 페라칸 바위,

바다로 향하고 있는 머리와 주둥이만 쬐금 닮았다.

보는 위치만 잘 잡으면 목과 몸둥이 일부도 같이 볼 수 있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좌측 절벽 아래로 광장한 협곡이 있다.

 

 

 

 

 

 

이곳을 고래강정이라 하는가 보다.

 

 

 

 

 

 

고개강정을 지나면 이내 출렁다리2가 있다.

 

 

 

 

 

 

두번째 출렁다리를 만난다.     

 

이곳은 욕지항에서 약 1.3km 지점으로

우측으로 보이는 도로는 젯고닥 또는 서므로까페 방향으로 가는길이다.

 

 

 

 

 

 

 

 

 

 

 

 

 

 

 

 

 

 

 

 

 

 

 

 

 

 

 

 

 

 

 

 

 

 

 

 

 

 

 

 

 

 

 

 

 

 

 

 

 

 

 

 

 

 

지나온 곳,

 

 

 

 

 

 

 

 

 

 

 

 

 

 

 

 

 

 

 

 

 

 

 

 

 

 

 

 

 

 

 

 

 

 

 

 

 

 

 

왼쪽 해안으로 급하게 떨어지는 데크길이 마련되어 있으나 입구를 막아두었다.

해안으로 내려서 혼곡으로 이어가는 길인데 보수공사 중으로 통행을 금지하는 건지,

아님 아래 지주들과 토지 이용문제  때문인지 모르겠다.

 

 

 

 

 

 

이 길이 해안계단으로 내려서는 것보다는 조금 수월하다.

 

 

 

 

 

 

 

 

 

 

 

 

 

 

 

 

 

 

 

 

 

 

도로를 만나는가 싶더니.

 

 

 

 

 

 

바로 혼곡방향 이정표를 따른다.

 

 

 

 

 

 

 

 

 

 

 

 

 

 

저곳 중허리에 보이는 길을 따라 사진상 좌측으로 돌아왔다.

저만큼에서 데크길은 해안으로 내려서 이곳으로 오르게 되어있다.

 

 

 

 

 

 

해안 데크길이 이곳에서 만난다.

보수 공사가 완료되면 양쪽방향 모두 마음내키는대로 다니면 되겠다.

 

 

 

 

 

 

 

 

 

 

 

 

 

 

모퉁이를 돌아가는 곳에 저만큼 모노레일 하부 승강장이 보여 줌으로 살짝 당겨본다.

 

 

 

 

 

 

 

 

 

 

 

 

 

 

 모노레일 하부 승강장 앞을 지나는 도로의 축대 아래를 통과한다.

 

 

 

 

 

 

 

 

 

 

 

 

 

 

욕지 모노레일 승강장앞 도로로 올라선다.

해안산책로는 이곳에서 끝나는 셈이다.

젯고닥 또는 서므로 까페에서 시작하여 펠리칸바위에서의 점심시간 약 40분을 제외하면 약 1시간 소요되었다,

 

 

 

 

 

 

 

 이곳 모노레일 승강장에서 대기봉 또는 천왕산으로 오르는 능선 등산로는 폐쇄되었다.

 

 

 

 

 

 

따라서 대기봉과 천왕산 등산을 할려면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1.2km 거리에 있는 새천년기념공원으로 가서 그곳에서 올라야 한다.

 

 

 

 

 

 

모노레일을 이용하기로 한다.

  

 

 

 

 

 

요금은 왕복 15,000원, 편도 11,000원이다.

 

 

 

 

 

 

상부정류장 까지 소요시간은 16분으로 표시되어 있다.

 

 

 

 

 

 

 

 

 

 

 

 

 

 

 

 

 

 

 

 

 

 

 

 

 

 

 

 

 

 

 

 

 

 

 

 

 

 

 

 

 

 

 

 

 

 

상부승강장인 대기봉 편의시설로는 화장실과 커피숍이 있다.

 

 

 

 

 

 

 

 

 

 

 

 

 

 

 

 

 

 

 

 

 

 

 

 

 

 

 

 

 

 

 

 

 

 

 

 

 

 

 

 

 

 

 

 

 

 

 

 

 

 

 

 

 

 

 

 

 

 

 

 

 

 

 

 

 

 

 

 

 

 

대기봉 정상에서 15분여 머물다 천왕봉으로 간다.

 

 

 

 

 

 

 

 

 

 

 

 

 

 

중간에 태고암 갈림길이 있다.

 

 

 

 

 

 

 

 

 

 

 

 

 

 

천왕봉 정상은 군 시설로 인해 오를 수 없고,

보이는 계단 상부 글씐 바위까지만 오를 수 있다.

 

 

 

 

 

 

계단을 오른다,

 

 

 

 

 

 

 지나온 대기봉 방향을 되돌아 보고,

 

 

 

 

 

 

욕지항 방향,

 

 

 

 

 

 

정상으로 오름은 통제된다.

 

 

 

 

 

 

천왕봉 392m.

 

 

 

  

 

 

이세선 통제사 친행 암각문,

앞쪽에 유리로 보호막을 설치했다.

 

 

 

 

 

 

글씨는 마모가 심해 선면히 알아보기 어렵다.

 

 

 

 

 

 

 

 

 

 

 

 

 

 

 

 

 

 

 

 

 

새에덴동산은 저 너머에 있다.

 

 

 

 

 

 

되돌아 내려간다

 

 

 

 

 

 

 

 

 

 

 

 

 

 

태고암 방향으로 내려선다.

 

 

 

 

 

 

 

 

 

 

 

 

 

 

 

 

 

 

 

 

 

 

넓은 면적은 아니어도 주변 숲이 좋다.

 

 

 

 

 

 

 

 

 

 

 

 

 

 

 

 

 

 

 

 

 

 

천왕산 정상에서 12~3분,

태고사로 내려선다.

 

 

 

 

 

 

태고암 앞쪽의 이정표,

 

 

 

 

 

 

태고암은 이곳 갈림길에서 50m쯤 거리에 있다.

 

 

 

 

 

 

외견산 그리 볼게 없다.

 

 

 

 

 

 

선착장 방향으로 내려간다.

 

 

 

 

 

 

 

 

 

 

 

 

 

 

 

 

 

 

 

 

 

 

 

 

 

 

 

 

 

태고암에서 6~7분 내려오면 약과봉 갈림길이 있다.

               

 

 

 

 

 

이곳 약과봉 갈림길은 사거리를 이루고 있다.

윗쪽으로 올라 고개를 넘어가면 덕동마을로 간다.

 

 

 

 

 

 

당초 약과봉을 계산에 않넣은 것은 아닌데 이쯤에서 욕지항으로 내려간다.

 

 

 

 

 

 

 

 

 

 

 

 

 

 

 

 

 

 

 

 

 

 

 

 

 

 

 

 

 

 

 

 

 

 

 

 

 

 

욕지중학교 앞을 지나.

 

 

 

 

 

 

욕지 제일교회

 

 

 

 

 

 

 

 

 

 

 

 

 

 

 

 

 

 

 

 

 

 

 

 

 

 

 

 

 

 

욕지도 유명한 짬봉집은 수협 주변에 있다한다.

현재 내부 수리 중,

 

 

 

 

 

 

욕지선착장에서 배에서 내리면 (바다를 등지고 있을때) 우측로 100m쯤,

좌측 바다여행 펜션, 우측 늘푸른 횟집 사이의 골목으로 들어서면 농협, 수협, 기타 주요 관공서 등이 있는 중심도로가 있다.

 

 

 

 

 

 

태고사에서 32~3분,

 

들머리  여러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내려왔다.

만약 태고사를 산행 들머리로 삼는다면  이곳에서 뒷쪽으로 보이는 저수지 둑 좌측으로 오름를 기억하고 욕지중학교를 방향잡아 오르면 되겠다.

 

 

 

 

 

욕지항 주변의 중심골목으로 들어서면 소박하면서도 깨끗한, 근대적인듯 하면서도 현대적인 건물들 사이로 다녀 봄직도 하다.

골목여행을 겸해 먹거리 여행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지금 시간이  2시 50분경이다.

야포에서 출발하여 점심시간 약 40분,  모노레일 이용하여 대기봉 오름 시간 포함하여 5시간 소요되었다.

3시 30분 배로 나간다.

 

 

 

 

 

 

 

 

 

 

 

 

 

 

통영에서 횟맛을 보고 가기로 한다.

 

서호시장내 통영회센타 박두선 / 010 - 3279 - 9577   집에서 회를 뜨고,

김가네 집에서 먹었다.

1인당  7,000원에 회의 부속 음식인 깻잎. 초장 등등과 식사제공 한다.

매운탕 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