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삼봉산

      ■  함양 삼봉산  ( 1,187 m )

 

             함양에서 인월방향으로 향하다 보면  팔령치 못미쳐 좌측으로 높이 보이는 조망 좋은 산입니다. 

             주변경관도 좋아 오도재를 지나 지리산 칠선계곡으로 가는 길목으로 꼬부랑 길과  옹녀묘 등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습니다.

              삼봉산 가는길에 있는 구만마을은 가야국의 마지막 임금 구형왕(양왕)이 신라에 대항하기 위해 구만병사를

              양성하던 곳이라 하며 , 구만마을 지나면 할개미고개가 있는데 구형왕이 활을 만들던 곳으로

              활을 개민다(감는다) 뜻으로 활개미가 되었다고 전해지며, 할개미고개를 지나면 원구마을이 나오게 되는데

              가야가 위기에 처하자 백제와 고구려에 원병을 구하러 병사를 보낸 곳이라 하여 원구마을이 되었다합니다.

 

              함양군 마천면 촉동마을(삼봉산 남쪽)에 가면  옛날 가야 구형왕이 거주하면서 무기를 만들던 빈대궐터 (일

              명 빈대굴)가 있으며,  마천면 등구마을은 변강쇠와 옹녀가 전국을 떠돌다 마지막에 정착해 살던 곳으로 주

              변경관도 절정이며 지리산 칠선계곡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북쪽으로 하산하면 한 평생 민속의약으로 이름을 떨친 인산 김일훈 선생을 기린 민속의학연구소와 죽염공장

              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촉동과 등구를 거쳐 칠선계곡 입구로 하산하면 됩니다.  

                              < 함양군청 문화관광과 >

 

 

          ▷ 가는 길       

              진주  - 함양 - 인월방향 24번도로 구룡리에서 좌측 오도재 뱡향 - 오도재 (지리산 제일문) 주차장

 

 

 

 

          ▷ 산행 코스

              오도령 - 913봉 - 삼봉산 - 같은 길로 되돌아 옴 (오도령)     ( 약 3시간30분   /  2005. 9. 3 )

     

          ▷ 산행 안내도

 

                   - 국제신문 근교산 산행팀 작성 안내도입니다.

 

 

 

           ▷ 산행 후에

 

                    △ 오도재에서 출발하여 삼봉산을 향합니다.

 

 

 

 

 

 

 

 

 

 

 

 

 

                   △ 삼봉산 정상의 등산안내 표지판입니다.

                       팔령재로, 금대암으로 향하기도 합니다만 차량편 때문에 온길로  되돌아 갑니다.

 

 

 

 

 

                   △ 삼봉산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