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남산, 고위산 ( 금오산 468 m, 고위산 495 m )
높고도 신령스런 금오산이여 !
천년 왕도 웅혼한 광채 품고 있구나.
주인을 기다리며 보낸 세월 다시 천년이 되었으니
오늘 누가 있어 능히 이 기운을 받을런가?
- 월성후인 최 병익 -
▷ 가는 길
진주 - 부산 - 경주 IC - 35번도로 - 삼릉 입구 서남산 주차장
▷ 산행 코스
삼릉 입구 서남산 주차장 - 삼릉 - 상선암 - 금오산 - 이영재 - 봉화대 - 고위산 - 천우사 - 용장1리
(순수 산행 시간 4시간 20분 정도 소요 / 2009.12.12 )
▷ 산행안내도
부산일보 산앤산팀 작성 안내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보 산앤산에서 검색하실 수 있다.
▷ 산행후에
△ 삼릉 입구 서남산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대형 등산안내도 옆으로 탐방안내소를 지나 잘 다듬어진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오른다.
△ 삼릉.
우측으로 소나무 숲속에 있다.
△ 소나무 숲길이 좋다.
△ 석불좌상이 등산로 바로 이웃에 있다.
△ 간절함이 있다.
△ 등산로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그냥 지나친다.
석조마애여래좌상 ?
△ 상선암.
△ 상선암에서 조금 오르면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이 있다.
현 보수 중이다.
△ 상선암뒤 능선에 올랐다.
시원스런 조망이 펼쳐진다.
△ 상선암 뒤 주 능선상에 오르면 완만한 걷기좋은 등산로가 이어진다.
△ 상사바위 옆을 지난다.
△ 상사바위 남쪽 면이다.
△ 상사바위.
△ 출발지인 삼릉입구와 지나 올라온 계곡 방향이다.
△ 작업중인 마애석가여래좌상이 멀리 보인다.
그 뒤 암봉이 바둑바위인가?
마아여래좌상 뒤 암봉과 사진 우측의 암봉사이로 능선을 오른다.
△ 편안하고 걷기 좋은 길이다.
△ 상선암에서 그의 1Km 정도 올라왔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이라 이정표 인근(100m)에 화장실도 있다.
△ 금오산 정상이 저만큼 있다.
△ 정상은 사방 나무로 인해 조망은 없다.
△ 정상에서 서쪽으로 30여m 떨어진 봉우리에선 약간의 조망이 트인다.
△ 금오봉에서 160m
통일전 방향으로 내려간다.
△ 중간,
중식시간을 갖는다.
△ 정상에서 고위봉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일부 구간(이영재까지) 임도를 따른다.
고릴라 바위?
△ 용장사지 갈림길 이정표를 지난다.
이정표상 통일전은 칠불사에 있나보다.
△ 임도상에서 보면 연화좌대 표지판 뒤로 거대한 바위가 있다.
바로 연화좌대이다.
△ 연화좌대 상부 모습.
△ 차나무재배 적지는 아닌것 같은데....
연화좌대 바로 옆이다.
△ 임도 구간이 제법 된다.
△ 이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능선을 따라 칠불암 방향으로 향한다.
△ 이영재.
금오봉에서 1.51km지점이다.
칠불암 방향으로 향한다.
△ 용장계곡과 좌측으로 쌍봉이 보인다.
△ 지나온 금오산 방향이다.
좌측 지능선이 용장사 능선이다.
△ 윗사진 능선 좌측의 암릉구간을 줌으로 당겨 본다.
용장사지 석탑이 조그마하게 보인다.
△ 고위봉으로 가는 산길 또한 완만한 능선이다.
△ 용장마을로 가는 길이 이영재에 이어 또 있다.
고위봉으로 가는 능선상에 칠불사 갈림길이 있다.
△ 칠불사 갈림길.
이정표에서 20여m 떨어진 곳에 전망 좋은 바위가 있다.
△ 전망좋은 바위 사이로 분재같은 소나무가 있다.
△ 전망바위에서 본 동쪽 방향.
△ 칠불암 갈림길에서 고위산 방향으로 향하면 봉화대 갈림길이 있다.
고위봉 방향은 봉화대를 오르지 않고 산허리를 따라 가는 지름길이고, 봉화대 가는 길과 나중에 만나게 된다.
봉화대 길을 따르면 능선상에서 칠불암을 내려다 볼 수 있고 또한 봉화대를 볼 수 있다.
△ 봉화대에서 고위산 가는 중간 백운재에서 용장골 산상호수로 가는 갈림길이 있고
이어 백운암과 천룡사로 가는 길이 또렸하다.
능선길을 택해 고위봉 정상에 오른다.
△ 고위봉 정상에서 산불감시초 방향길이 또렸하다.
이 능선 안부에서 관음사, 천우사를 지나 용장골로 내려 설 수 있다.
암릉구간을 타기 위해 용장골 방향(정상에서 북쪽)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이내 헬기장이 나타나고
헬기장 건너 좌측 또렷한 길로 내려서면 암릉 구간의 연속이다.
△ 가야할 암릉구간.
△ 밧줄을 잡고 오르 내려야 하는 구간이 여러 군데 있다.
겨울에 눈이리도 내린 날에는 위험할 수 있겠다.
△ 바위와 소나무는 격이 맞다.
천우사로 내려서는 구간은 짧지만 그래도 제법 급경사를 이룬다.
△ 천우사는 아기자기하고 조그만한 절로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 우측의 도로는 관음사 가는 길이며, 안부를 거쳐 고위산을 오를 수 있다.
암릉구간 등산로는 천우사 안내판 20미터쯤 아래 등산로 표시가 있으며,
천우사 대략 200m쯤? 아래 승용차 20여대 정도 주차할수 있는 천우사 임시주차장이 있다.
△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용장사 갈림길을 만나고,
머지 않아 용장마을에 도착한다.
△ 천우사는 이곳에서 좌측으로 시멘트 도로길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 대략 1Km 정도 )
참고로 용장마을에서 천우사가는 길은 소형차량만 가능하다. (대형버스 진입 불가)
용장1리 마을 도로변에 소형 주차장을 말끔히 조성하여 두었다.
(화장실 뒷쪽으로 소형승용차가 없을 경우 버스 1대 정도는 주차 가능)
문어와 어묵으로 하산주로 하여 오늘의 피로를 달래며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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