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봉두산 ( 735 m )
곡성군 죽곡면에 위치한 천년사찰 태안사 뒷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봉두산 주변은 곡성 특유의 내륙산지 지역으로, 매표소에서 태안사에 이르는 길 또한 걷기좋습니다.
봉두산 남서쪽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에 넝쿨 딸기나무가 더러 있어 걷기에 약간 귀찮았던 기억과 정상에서의
조망은 별로이나 군데 군데 조망처가 있습니다.
정상에서 절재를 거쳐 태안사로 내려오는 숲길이 좋았다 싶습니다.
▷ 가는길
진주 - 순천 - 승주 IC - 승주 - 월등면에서 840번 도로 - 금포 ( 봉두산 태안사 이정표 따름 )
▷ 산행코스
태안사 입구( 매표소) - 경찰충혼탑 - 태안사 - 남서릉 (외시리재) - 정상 - 서릉 (절재) - 태안사 (절과
절 아래 호수 중간의 창고인지, 하우스인지 건물 옆) - 태안사 입구 ( 약 4시간 / 2005. 7. 16 )
산행들머리는 태안사 바로 아래쪽과 앞쪽 2군데가 있으며 머지않은 능선에서 두 등산로가 만나게 됩니다.
태안사 윗쪽, 주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등산로 없습니다
등산로는 태안사를 중심으로 한바퀴 도는 위 등산 코스가 제일 무난한것 같고, 산행거리가 쫌 짧아 태안사
입구 매표소 인근에 주차후 태안사로 도보로 이동하였습니다.
▷ 산행 안내도
- 국제신문 근교산산행팀 작성 안내도입니다.
국제신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 산행 후에
△ 동리산 태안사라는 표지석이 있습니다.
△ 태안사는 하산시 둘러보기로 합니다.
절 바로 아랫쪽에서 우측으로 등산로 들머리가 있고,
태안사 앞쪽에도 등산로가 있습니다.
이 등산로는 태안사 앞쪽으로 보이는 능선으로 오르는 길로 머지않아 서로만나게 됩니다.
태안사에서 위 계곡쪽으로 올라가시면 선원이 있으며 등산로 아님 표시가 있습니다. 즉 등산로는 없습니다.
대체로 오르는 남릉은 군데군데 넝쿨가시가 많아 걷기가 나쁘다는 기억이 납니다.
사진은 정상 못미쳐 전망좋은 바위입니다.
△ 정상입니다.
숲으로 가려 조망은 별로 없습니다.
△ 정상에서 절재를 거쳐 태안사로 내려갑니다.
하산길 숲길이 좋았싶은 기억이 납니다.
△ 태안사 바로 아래 작은 호수 가운데의 탑입니다.
△ 하산지점이 분수 뒷편 창고 뒷편으로 하산한 것 같습니다.
△ 태안사 매표소에서 태안사로 이르는 넓은 길과 조용한 태안사,
정상 조금아래 전망바위에서의 조망,
정상에서 절재를 지나 태안사로 이르는 숲길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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