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의 일상들

산청 남가람봉, 석대산

정헌의 티스토리 2009. 12. 21. 23:45

        ■ 산청  남가람봉, 석대산  ( 석대산 534m )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산으로 산청군 신안면 방향에서 보면 웅석봉 달뜨기 능선 앞쪽으로 경호강을 따라 남북 

              으로 쭉 뻗은 상대적으로 낮은 능선이다.

              상투바위, 남가람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 시원한 조망과  석대산 정상 남쪽으로 기암괴석과 노송이 짜임새를

              이루고 있는것이 이 산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호젓하고 조용히 걸을 수 있는 산이다.                                

 

 

          ▷ 가는 길

              1. 산청읍 신안면 (원지)  - 단성 입석리 -  청계리 진자마을(석대산 등산로 있음) - 청계마을

              2. 산청읍 신안면 (원지) - 신안면 심거마을 - 한재 (이 경우 약 3 Km 이상 한재까지 포장도로를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 신안면 원지에서  단성 청계리 방향은  8시 30분쯤 전후하여,

                                       신안 심거마을로 경유 산청행은  9시 전후 완행버스가 있다.

 

 

          ▷ 등산코스

              한재 또는 청계산장(산채정)  -  남가람봉 -  석대산 -  진자마을  또는  입석마을

               (약 3시간 40분 / 2007년 여름 )

 

 

           산행 안내도

 

 

 

 

                         ▲ 산채정은 청계산장 등 몇번 이름이 바뀌었다.

 

 

 

           ▷ 산행 후에

   

               원지에서 9시 버스로 신안면 심거 마을에서 하차하여 어천교를 지나 한재로 걸어 올라 간다.

               한재 고개에서 남가람 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다.(이정표 있음)

 

               좌측으로 경호강을, 우측으로 웅석봉 달뜨기 능선을 보며 능선을 따릅니다. 전망바위, 상투바위 등 특히

               남가람봉 주변은 주로 암봉으로 이루어 져 있으며 조망이 좋다.

 

               이어 석대산으로 향하여 능선을 따라 갑니다.

               큰 특징은 없지만 완만한 능선이다.  때론 좀 지루하다 싶을 때도 있습니다만 그럭저럭 석대산에 도착한

               다. 능선을 따른다 생각하고 길의 방향을 잡으면 된다.

 

               석대산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전망좋은 곳과  좀더 내려오면 묘지 주변 노송군락이 있다.

               이 주변의 경관이 좋다.

 

               석대산과 노송군락을 지나 안부로 내려섭니다.

               보통은 첫 안부에서 우측 진자마을로 하산한다.  (또는 역순으로 산행해도 됨)

 

               능선을 따라 계속 가면 입석리 선비학당 뒷편으로 이어지며 길은 그런대로 다닐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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