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웅석봉 2 (1,099 m)
웅석제을 맞아 총동창회 주관 가을철 웅석봉 등반대회를 부산등 각지에서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가졌다.
부산일보 산앤산 팀의 등산로와 같은 코스로 모처럼 웅석봉을 올라본다.
▷ 가는 길
산청읍 내리 - 지곡사 주차장
▷ 산행코스
내리저수지 주차장 - 지곡사 - 이정표 - 왕재 - 웅석봉 - 이정표 - 암릉 - 임도이정표 - 내리 저수지
( 2009. 10. 25 / 내리 저수지에서 왕재까지 약 2시간/ 왕재에서 정상까지 약 1시간 / 하산 1시간 40분
계 4시간 40분)
▷ 산행 안내도
부산일보사 산앤산팀이 작성한 안내도이다.
▷ 산행 후에
△ 내리저수지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물과 과일 등 집행부서에서 나름의 세심한 준비를 하였다.
△ 참고로
저수지 (주차장) 상부 도로 왼편으로 개울 건너서 웅석봉 가는길 이정표가 있다.
이 이정표는 개울을 건너 등산로를 따라 20여미쯤 오르면 농로를 만나고 좌측 저수지 방향으로 조금만 진행
하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좌측편에 웅석봉가는길 작은 이정표가 있다.
오늘은 하산코스로 이용한다.
△ 지곡사를 지난다.
△ 우측에 심적사가 있다,
△ 심적사는몇번 와본 곳이라 대충 지나친다,
△ 계곡 막다른 곳에서 임도는 계곡을 건너 좌측으로 돌아가고
구급함이 있는곳에 이정표가 있다.
△ 웅석봉. 왕재 방향으로 오른다.
웅석봉, 십자봉 방향은 임도를 따라 약 2 Km쯤 진행하면 우측 능선으로 등산로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오늘의 하산 코스이기도 하다.
△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여기서 부터 왕재까지는 매우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야 한다.
△ 폭포 상부이다.
다리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다.
△ 폭포에서 올라가면 또 다리가 있다.
△ 왕재에 오른다.
저수지 주차장에서 2시간 소요되었다.
상당한 오르막 길이기도 하다.
△ 왕재에서 잠시 쉬고,
곧바로 오르막 품을 약간 팔아 능선상의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
△ 중간 전망좋은 봉우리에서 본 밤머리재 방향 능선이 시원스럽다.
△ 왕등재 습지쪽,
△ 멀리 지리산 천왕봉.
△ 가운데 능선 좌측 계곡을 통해 올라왔다.
△ 현재시간 12시,
지곡사 주차장에서 약 3시간 걸렸다.
웅석봉 정상의 제단에서 웅석제를 지낸다.
△ 웅석봉 정사에서 지리산을 조망하다,
△ 안내도상 웅석봉과 십자봉 사이의 소나무.
△ 내리방향으로 내려간다.
십자봉 방향은 지능선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성심원, 마지막 지능선 상의 봉우리에서 우측 방향으로 내려서면
독립 농장을 지나 어천마을에서 성심원으로 넘어가는 시멘트 도로 고개로 이어진다.
△ 내려갈 능선이다.
뒤편 좌측 정수산, 우측으로 보이는 산이 둔철산이다.
△ 멀리 황매산, 가까이 정수산이다.
△ 안내도상 암릉구간을 지난다.
△ 이 능선등산로를 따라 계속 내려오면 임도를 만난다. 이곳 임도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선녀탕 쪽으로 해서 들머리 지곡사로 내려간다,
△ 하산하는 길 방향 임도를 따라 50m쯤 진행하면 내리 저수지로 바로 내려오는 지름길이 있다.
임도를 따르면 선녀탕 방향으로 당초 올라갔던 길과 만나게 되며 2Km 정도 둘러 오는 셈이다.
△ 군데 군데 이정표가 있다.
등로를 따라 내려오면 저수지 방향과 저수지 상부 방향으로 갈림길이 있다.
저수지 상부 방향으로 약간만 이동하면 개울을 건너 저수지 주차장에 도착한다.
△ 당초 출발 지점이다.
약 5시간 (점심시간 제외)에 걸친 산행을 마친다.
상당한 오르막과 그만큼의 내리막을 오르고 내려야 하는 제법의 체력을 요하는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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