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미국 서부 /엔텔레프 캐니언, 그랜드 캐니언, 라스베가스 저녁 자유시간

정헌의 티스토리 2024. 6. 9. 13:05

■미국 서부 /엔텔로프 캐니언, 그랜드 캐니언. 경비행기 투어, 라스베가스 저녁 자유시간

 

페이지 시내(공항도 있다.)에서 숙박 후 인근의 엔텔로프 캐니언 나바론 투어를 한다. 요르단의 어느 사원이 있는 협곡을 연상시키는 곳으로 대평원 속에 숨겨진 비경이다.

그랜드 캐니언으로 이동하며 중간 차안에서 빵과 음료 등으로 중식을 해결하고, 그랜드캐니언 산책과 주변경관 구경, 경비행기 투어를 마치고 라스베가스로 이동한다. 그랜드 캐니언은 광대한 면적으로 우리 일행의 시야에 들어오는 면적은 결국 같은 곳이어서 주어진 시간에 탐방로를 약 2~3km(왕복) 걸었다.

라스베가스로 되돌아 와서 남은 시간은 저녁식사를 포함하여 자유시간이다. 치킨 샌드위치로 식사를 때우고 시내 중심가의 밤거리를 걸어 본다. 에펠탑 모양의 호텔 내부도 둘러본다, 온통 도박기계에 천장을 인공으로 만들고 하늘을 그렸다.

내일은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여  천문대와 쇼핑 등으로 가볍게 시간을 보내고 모레 뉴욕으로 떠날 준비를 한다.

 

 

▷일정 (2024.5.23. 목요일   /  4일차)

페이지 숙박 - 엔텔레프 캐니언 나바론 투어 - 그랜더 캐니언, 경비행기 투어 - 라스베가스로 이동하여  저녁 자유시간, 플라밍고 호텔 숙박

 

 

▷탐방후에

 

▣  SLEEP 호텔 숙박

 

페이지(Page) 시내 외곽에 비슷하게 생긴 호텔 3곳이 서로 나란히 있다.

 

 

 

 

 

주변 호텔

 

 

 

 

 

 그 중 SLEEP 호텔에서 하룻밤 보냈다.

깨끗하다. 이번 여행에서 숙소는 고급은 아니지만 깨끗하여 별 불만은 없다.

 

 

 

 

▣ 엔텔레프 캐니언 나바호 투어

 

호텔 조식후 엔텔레프 캐니언으로 왔다.

 

페이지 시를 중심으로 서남쪽 근거리에 홀스슈 밴드가 있다면, 엔텔레프 캐년( Antellope Canyon )은 동남쪽 근거리에 위치한다.

 

 

 

 

 

보이는 바와 같이 주변은 황량한 대 평원을 이루고 있다.

 

 

 

 

 

이른 시간임에도 여러 관광버스들이 도착했다.

이곳에서 미니 셔틀버스(우리의 봉고 비슷한)로 갈아타고 엔텔레프 캐년( Antellope Canyon ) 입구로 이동한다.

 

 

 

 

 

엔텔레프 캐년( Antellope Canyon ) 입구.

 

 

 

 

 

협곡으로 내려간다.

 

 

 

 

 

구글어쓰로 이 지역을 보면 황량한 들판상의 협곡으로 규모가 작아 보인다. 현지의 넓은 들판에서 보면 이런 협곡이 있는지조차 모를 곳이다.

 

 

 

 

 

 

 

 

 

 

 

 

 

 

 

 

 

 

 

 

 

 

 

 

 

 

 

 

 

 

 

 

 

 

 

 

 

 

 

 

 

 

 

 

 

 

 

 

 

 

 

 

 

 

 

 

 

 

 

 

 

 

 

 

 

 

 

 

 

 

 

 

 

 

 

 

 

 

 

 

 

 

 

 

 

 

 

 

 

 

 

 

 

 

 

이곳까지,

되돌아 간다.

 

 

 

 

 

 

 

 

 

 

 

 

 

 

 

 

 

 

 

 

 

 

 

 

 

 

 

 

 

 

 

 

 

 

 

 

 

 

 

 

 

 

 

 

 

 

 

 

 

 

 

 

 

 

 

 

 

 

 

 

 

 

 

 

 

 

 

 

개방되 탐방로는  T 자 형으로 되어 있어 양쪽을 둘러보고 입구로 되돌아 나오게 되어있다.

오른쪽 협곡의 탐방로가 더 길고, 왼쪽은 짧다.

 

 

 

 

 

 

Antelope Canyon Navajo Tours를 마친다.

 

 

 

 

▣ 그랜드 캐니언

 

엔텔로프 캐년에서 한참을 달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매더 포인터에 왔다.

입구 매표소를 지나, 이곳으로 오는 중간 중간에  그랜드캐니언을 조망할 수 있는 샛길의 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구글어쓰로 확인해 보면 거대한 그랜드캐니언이 대체로 동서로 형성되어 있는 곳 중 동쪽 하단에 그랜드캐년 방문자센타가 있고 이웃해 매더 포인터(Mather Point)왔다. 주변에 야키포인트, 우아 포인트등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매더 포인터(Mather Point)

 

 

 

 

 

 

 

 

 

 

 

 

 

 

 

 

 

 

 

 

 

 

 

 

 

 

 

 

 

 

 

 

 

 

 

 

 

 

 

 

 

 

 

 

 

 

 

 

 

 

 

 

 

 

협곡을 바라보았을때 좌측편으로 방향을 잡아 이동하면서 그랜드 캐년을 본다.

워낙 넓은 곳이라 조금 이동하여 봤자 그 경관이 그경관이다.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허용된 시간 범위내 걸어 보기로 한다.

 

 

 

 

 

군데군데 조망할 곳은 많다.

 

 

 

 

 

 

 

 

 

 

 

 

 

 

 

 

 

 

 

 

 

 

 

 

 

 

 

 

 

 

 

 

 

 

 

 

 

 

 

 

 

 

 

 

 

 

 

 

 

 

 

 

 

 

 

 

 

 

 

 

 

 

 

 

 

 

 

 

 

 

 

 

 

 

 

 

 

 

 

 

 

 

좀은 부지런히 15분쯤 걸어 이곳까지 왔다

Yavapai Geology Museum

 

 

 

 

 

뮤지엄 내부

 

 

 

 

 

특별히 볼 것도 기억나는 것도 없다.

앞쪽 통유리를 통해 협곡을 조망할 수 있다.

 

 

 

 

 

되돌아 간다.

 

 

 

 

 

그랜드 캐니언 탐방은 여기까지,

 

 

 

 

 

◐크랜드 캐니언 경비행기 투어

 

경비행장으로 왔다.

가이드 안달이 났다. 

바람이 거세어 비행하기기 어렵단다. 약간의 기다림 끝에 비행하기로 한다.

 

 

 

 

 

구글어쓰에서 찾아보면 이곳 비행장이 있는 곳은 투사얀(Tusayan)

 

 

 

 

 

주변의 숲이 카이밥국유림이다.

 

 

 

 

 

바람과 함께 제법 심하게 흔들리는 경 비행기속에서 그랜드 캐니언을 내려다 본다.

 

 

 

 

 

장관이다.

 

 

 

 

 

 

 

 

 

 

 

 

 

 

 

 

 

 

 

 

 

 

 

 

 

 

 

 

 

 

 

 

 

 

 

 

 

 

 

 

영화의 한 장면에서 처럼 그랜드 캐니언의 협곡속으로 날지는 않아 스릴이 적고 비행의 기분이 반감된다 하였더니 가이드 왈 그래도 나이아가라 폭포의 헬기 투어는 해야한다고 우긴다. 

경비행기여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많이 흔들렸지만 멋진 경관을 구경했다.

 

 

 

 

▣ 라스베가스로 이동 및 숙박

 

그랜드 캐니언을 둘러보고 라스베가스로 왔다. 

후버댐이 라스베가스 동쪽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살짝 댐의 둑만 보고 지나쳐 왔다.

저녁 식사와 나머지 시간은 각자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우리 일행이 묵은 플라밍고 라스 베가스 호텔(FLAMINGO LAS VEGAS HOTEL)

 

 

 

 

 

저녁은 치킨 샌드위치와 감자칩, 콜라로 간단히 해결하고 시내 이곳저곳(분수쇼와 에펠탑 모양의 호텔 주변)을 돌아다녔다.

이곳은 에펠탑 모양의 호텔 1층 내부이다. 온통 게임머신과 시내같은 넓은 홀이며 천장도 하늘 모양으로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