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미국 라스베가스/ 플라이 오버, 호텔 카지노 및 벨라지오 분수쇼, 라스베가스 쇼, 스트라토스 전망대 야경.

정헌의 티스토리 2024. 6. 9. 11:12

◐미국  라스베가스 / 플라이오버, 호텔 카지노와 분수쇼, 라스베가스 쇼, 스트라토스 전망대 야경투어

 

로스앤젤레스 동남쪽 외곽의 홀리데이 인 라 미리다호텔에서 이른 조식후, 중간 바스토우라는 소도시에서 햄버거로 중식을 마치고 라스베가스에 도착한다.

먼저 라스베가스 표지판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하고 시내로 이동하여 플라이 오버(미 서부의 놀라운 자연 경관을 4D영상으로 감상), 벨라지오 호텔 내부와 앞 인공호수의 분수쇼, 라스베가스 쇼와 스트라토스 전망대 야간투어까지가 오늘의 일정이다.

 

▷일정 (2024. 5. 21. 화  / 2일차)

로스엔젤레스 호텔 조식 - 바스토우 (중식 IN  N OUT 햄버스,감자튀김, 음료) - 모하비사막 경유 - 라스베가스(라스베가스 인증 스팟 - 플라이 오버 - 벨라지오 호텔 카지노 및 천장 장식, 벨라지오 분수쇼 -  윈호텔 내부 및 라스베가스 쇼 - 운암정 석식 - 스트라토스 전망대 야경 투어

 

 

▷ 탐방후에

 

▣홀리데이 인 라 미라다(La Mirada)

 

홀리데이 인 라 미라다. (La Mirada)

 

로스엔젤레스 동남쪽 외곽 근거리에 위치한  라 미라다의 어느곳에 위치한 호텔이다.

넓은 대륙이어서 고층이나 밀집된 도시를 이루고 있지는 않은, 조금은 한적한 곳으로 느껴지지만 구글어쓰를 통해 보면 주변은 온통 시가지이다.

홀리데이란 체인점 형태의 호텔인가 보다. 고급스럽진 않지만 나름 깨끗하다.

구글 지도에서 이곳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해당 호텔을 검색하다보니 아고다 또는 부킹 닷 컴 등에서 가격이 뜬다.  최저170,000~180,000원 선에서 가격이 형성된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좀  많다.

 

 

 

 

 

이른 아침 호텔식으로 조식후 라스베가스로 향한다.

 

 

 

▣ 바스토우 (Barstow)

 

로스엔젤레스에서 동북 방향으로 한참을 달려온 곳에 바스토우가 있다.

구글지도에서도 주변 도시가 별로 없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는 조그만 읍이다. 

 

 

 

 

 

주변,

 

 

 

 

 

IN  N  OUT.

 

오늘 점심 메뉴는 햄버그다.

가이드가 이곳 햄버그가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너스레를 떠니 그러려니 한다.

이곳 바스토우는 라스베가스와 캐년 등 미서부를 둘러보고 뉴욕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할 때 인근 아울렛에서 쇼핑시간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내부

서부를 여행하는 여타의 여행사에서도 그의 이곳 식당을 이용한다고 한다.

시간상으로 제 시간에 마땅히 쉬며 식사할 만한 도시가 주변에 없기 때문이다.

 

 

 

 

 

호텔에서 이른 조식 후 쉼없이  버스로 달려와 잠시 쉰 곳이  이곳으로, 조금 이른 점심시간이 되었다.

햄버그와 감자칩, 음료(코커, 스프린터, 쥬스 등)으로 점심을 때운다.

사실 차안에만 있었으니 그리 배고픈 줄도 모른다.

가이드의 말 만큼 맛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양이 많지않아 맛있게 먹었다.

 

 

 

 

 

▣라스베가스 가는 길 / 모하비 사막

 

모하비 사막

사막하면 모래가 연상되는데 키작은 초본류가 자라고 있는 황량한 토지가 매우 넓다.

토질이 척박하고 건조하여 키 큰 나무들은 볼 수 없다.

 

 

 

 

 

 

 

 

 

 

 

 

 

 

 

 

 

 

 

 

 

 

 

 

 

 

 

 

 

 

 

 

 

이런 사막도 보이긴 하나 이곳 한 곳 뿐이다

 

 

 

 

 

중간 어느 마을

 

 

 

 

 

무심코 지나쳤는데

사진 우측 저만큼 무지개빛의 7돌탑이 보인다.

며칠후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갈 때 저 돌탑을 가까이서 볼 것이다.

 

 

 

 

▣라스베가스

 

로스엔젤레스에서 라스베가스까지는 대략 430km, 약 4시간 10분여 소요된다.

맨 처음 찾은 곳이 라스베가스 인증 스팟이다.

많은 볼 것 중에서 돈 안들이고 관광지가 된 곳이 이곳이다.

라스베가스 안내표지판(싸인 보드)이 포토존이 되어 어느 여행사나 들러는 단골 코스가 되었다.

라스베가스가 어떤 도시인가 이전에 라스베가스 이름만으로 순전히 제 값을 하는 곳이다.

 

 

 

 

 

짧은 시간 인증샷만 찍고 떠나는 곳이다.

 

 

 

 

 

너도 나도.

 

 

 

 

 

 

 

 

 

 

◐ 플라이 오버 

 

우리 일행을 태운 버스는 시내 이리저러 방향을 헷갈려 하다가 어느 큰 건물앞에 멈춘다.

50달러 옵션으로 이름 그대로 경이로운 미 서부의 자연경관을 4D입체영상을 통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가성비로 따지면 조금 뭐하지만 대단하다.

 

 

 

 

 

입구 카페의 분위기도 좋다.

 

 

 

 

 

시설은 단순한것 같다

보이는 의자에 앉아 안전벨트만 채우면 된다.

사실 의자가 움직이는지 영상이 움직이는지 모르지만 뒤틀려, 휘어져 다니는 것이 상당히 실감있다.

 

 

 

 

내용은 미 서부지역의 놀라운 경관을 마치 우주선을 타고 다니듯 입체감있고 스릴있게 구성했다.

 

 

 

 

 

미 서부의 해안을 비행하고,

 

 

 

 

 

후버댐의 거센 물줄기 위를 스치듯 지나기도 한다.

 

 

 

 

 

 

 

 

 

 

 

 

서부개척시대 어느 마을속에 있다가,

 

 

 

 

 

하늘을 날기도 한다.

 

 

 

 

 

이런 경관도 있다.

 

 

 

 

 

 

 

 

 

 

 

 

 

웅장한 그랜드캐년의 사이를 날아가기도 한다.

첨단의 도시답게 의자에 앉아서 서부의 광활한 대자연을 스릴을 느끼며 가상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대단하다.

 

 

 

 

시내 워킹 투어 /벨리지오 호텔 로비 유리공예품 천정, 분수쇼 등

 

벨라지오 호텔 로비.

라스베가스의 모든 호텔의 1층은 화려함과 도박기계들로 빽빽하다. 또한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어 있어 거리낌 없이 둘러보면 된다. 호텔 내부 규모 또한 대단하여 자칫하면 어디가 어딘지 방향 구분도 쉽지않다. 따라서 호텔 로비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한 축이 될 수 있다.

이 벨라지오 호텔 또한 천정 유리공예품의 화려함 만으로도 볼거리가 충분하다. 

 

 

 

 

 

도박기계들 종류도 다양하여 세상 이런곳도 있다 싶다.

 

 

 

 

밖으로 나오면 인공호수가 있고, 30분마다? 약 5분 정도씩 분수쑈가 펼쳐진다.

 

 

 

 

 

호수 주변

 

 

 

 

 

 

 

 

 

 

 

 

에펠탑으로 장식된 저곳도 호텔이다.

저 호텔과 베네시안 호텔의 천장을 인공으로 하늘같이 만들어 천장인지 하늘인지 착각을 일으킨다.

 

 

 

 

 

베네시안 호텔 앞의 분수쇼

다양한 모습으로 장관을 이룬다.

 

 

 

 

 

 

 

 

 

 

 

 

이곳 벨라지오 호텔앞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화려한 중심 도로이다.

 

 

 

 

 

이곳은 시내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우리나라 교포가 운영하는 운암정이란 식당이다.

 

 

 

 

 

불고기에 오징어 볶음으로 조금 이른 저녁 식사를 맛있게 했다.

이국에서 맛보는 김치 또한 별미다.

내일 조식도 이집에서 할 것이라 한다.

 

 

 

 

◐윈(Wynn  Las Vegas) 호텔 라스베가스 쇼

 

운암정에서 중식후 라스베가스 쇼가 열리는 윈호텔로 왔다,

내부의 장식이나 규모가 대단하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실수는 카메라 조작이다.

이리 만져도 저리 만져도 촛점이 희미하다. 오토로 맞춰진 렌즈가 수동모드로 변한 것을 알지 못해서이다.

지나고 보니 참 아쉽다.

 

 

 

 

 

 

 

 

 

 

 

 

 

 

 

 

 

 

 

 

 

 

 

 

 

 

 

 

 

 

 

 

 

 

 

 

 

 

 

 

 

 

 

 

 

 

 

패키지 여행시 옵션은 필수적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매표소에 입장료가 표시되어 있지만 외국 특히 유럽이나 미국도 마찬가지로 매표소나 티켓에 입장요금이 표시된 것을 그의 보지 못했다.

따라서 실제 얼마나 지불하고 가이드가 얼마나 챙길까 궁금할 때가 더러 있으나 알 수가 없다.

어웨이크닝 티켓을 보니 유일하게 티켓 얼마, 세금 얼마, 서비스 얼마  토탈 148.58달러로 표시되어 있다. 가이드 옵셥비로 190달러씩 지불했으니 1인당 약 40달러 정도 가이드가 챙길수 있는 금액인가 싶다.

대충 비율로 환산하면 25% 정도쯤 되나보다.

 

 

 

 

 

라스베가스 쇼의 제목이다.

190달러 옵션이다.

중국에서도 그렇고, 이곳에도 안봐도 되겠지만 그래도 봐야지.

내용을 알면 더 좋았겠지만.

어웨이커닝을 포탈시이트 다음에서 검색하니 사전적 의미의 자각, 각성 외에 영화(국가 미국, 시간 18분, 장르 액션/FX )가 있으나 이 곳 쇼와는 무관할 것 같다.

 

 

 

 

극장은 원형으로 어느 곳에 앉아도 잘 보인다.

 

 

 

 

 

귀가후 어웨이크닝을 검색하니 어느분이  이 쇼의 내용을 요약해 놓은게 있어 소개해 본다.

 

 

 

 

 

빛이랑 어둠이 있었는데 빛이 마법을 갖게 된 후 어둠을 무시하자 어둠이 빛을 부셔버린다.

그 후 어둠이 마법을 갖고 있었는데 천년 후 주인공 도둑 3명이 갖고있던 마법을 훔치게 된다.

마법이 빛의 수정 파편이 있는 곳(물, 지구. 공기)으로 도둑들을 안내해서 빛을 되살려 어둠이랑 빛이랑 화해하게 만든다는 내용이란다.

 

 

 

 

 

출연 베우의 의상은 한국계인 사람이 맡았단다.

 

 

 

 

 

 

 

 

 

 

 

 

 

 

 

 

 

 

내용은 뭐가뭔지 몰라도 멋지게 봤다.

 

 

 

 

스트라토스 전망대 야경

 

낮에 차창으로 본 스트라토스피어 호텔과 전망대이다.

 

 

 

 

 

라스베가스 쇼 관람하고 나오니 어둠이 내렸다.

스트라토스피어 라스베가스는 중심 번화가에서 살짝 벗어나 있으나 높은 전망대로 인해 충분히 알 수 있는 곳이다.

 

 

 

 

 

스트라토스피어 라스베거거 / Stratosphere  Las Vegas)

라스베가스에 있는 호텔, 카지노이다. 미국에서 5번째 높은 건물이며 높이는 350m,

 

 

 

 

 

 

 

 

 

 

 

 

전망대외 놀이시설도 있는 것 같다.

야간 전망대에서의 야경투어는 여행사에서 50달러 옵션으로 제공되는 상품이다.

라스베거스가 고층건물이 있는 중심가만 야간 조명이 화려할 줄 알았는데 넓은 도시 전체의 불빛으로 대단히 넓은 도시다라는 느낌외에는 너무 단순하여 조금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108층?

 

 

 

 

 

 

 

 

 

 

 

 

 

 

 

 

 

 

 

 

 

 

 

 

 

 

 

 

 

 

 

 

 

휑하니 한바퀴 돌고나니 더 볼게 없다.

 

 

 

 

 

스트라토스피어 야경을 끝으로 오늘 일정이 마무리 된다.

 

 

 

 

 

오늘 숙소는 시내에 있는 GOLDEN  NUGGET  LAS VEGAS 호텔이다,

이 지역 웬만한 각 호텔의 객실은 2,000개가 넘는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