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호텔 내부, 자니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 홀스슈벤드,
라스베가스 동쪽편에 콜로라도 강이 흐르고, 후버댐, 그랜드캐니언이 위치하고 있다.
오늘은 라스베가스시내의 베네시안 호텔 내부를 둘러보고 라스베가스 동북쪽으로 상당히 떨어진 유타주에 위치한 지온(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 / 딕시 국유림 남서쪽)을 둘러보고,
지온(자이언)국립공원에서 동북쪽으로 제법 떨어진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Bryce cakyon National Park / 딕시국유림 동쪽, 그랜드캐니언에서 한참북쪽에 위치)을 탐방한다.
이후 브라이스 캐니언 동남쪽 상당한 거리의 홀스슈밴드를 해질 무렵 둘러보는 일정이다. 홀스슈밴드는 와입만(호) 아랫쪽, 페이지라는 소도시 동남쪽 근거리에 위치한 말발굽 모양의 지형이다.
이들 3 지역은 그랜드 캐년 북쪽으로 제법 떨어진 곳으로 구글지도에서 확인가능하다.
오늘 숙박은 페이지에서 한다. 내일은 인근의 앤터로프 캐년을 둘러보고 남쪽으로 내려가 그랜드캐년에서 중점적으로 둘러보고 라스베가스로 간다.
▷일정(2024. 5.22. / 3일차)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호텔 내부 - 자니언 캐년 - 브라이스 캐년 - 홀스슈 밴드 - 페이지에서 숙박
▷여행후에
▣베네시안 호텔
오늘 일정도 거리가 만만찮다.
이른 시간 호텔을 나선다.
근데 출발할 즈음에 휴대폰을 룸에 두고 나왔다.우리나라라면 프론트 직원과 함께 마스터키로 방문을 확인하면 쉽겠지만 이곳은 웬만한 호텔마다 객실이 2,000개가 넘고 키를 반납하고 나면 찾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리 저리 힌참의 전화끝에 결국은 프론트의 직원과 같이 올라가 휴대폰을 찾아 내려왔다.
전날 가이드는 호텔키(카드)를 가지고 나오라고 했다. 이유는 룸에 물건을 두고 나왔을 경우 찾기가 무척 어렵기 때문이란다.
가이드의 말 뜻을 그 사건이 있고 난 뒤에야 알았다. 진작에 키를 카운터에 반납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으면 더욱 쉬웠을 텐데 그땐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뒷날 라스베가스에서 숙박할 때에는 키를 반납하지 않았다.(나중 쓰레기 통에 버렸다)
때마침 버스 기사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욕을 덜 먹었다.
호텔에서 출발하여 어제 저녁을 먹은 운암정에서 북어국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음식이 맛있다.
라스베가스 시내의 베네시안 호텔 내부를 보러간다.
뭐야?
호텔 내부가 하나의 거리를 형성하고 있고
보이는 하늘은 인공의 천장이다.
하늘처럼 꾸며진 천장은 실내에 있지만 실외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내부에 있는 운하는 이태리 베니스에 온 듯 하다.
규모 또한 대단하다.
이쪽에서 보이는 하늘도 천장이다.
이러하니 호텔 내부를 둘러보는 여행도 할만하다.
결국 어느 한 팀은 만남의 장소를 찾지 못해 가이드가 찾아나서는 일까지 일어났다.
베네시안 호텔 내부를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다.
베네시안 호텔의 하늘과는 다르다.
▣자이온(지온 / ZION) 국립공원 가는 길
자이언 케니언으로 가는 길에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전용 주유소에 들렀다.
대형의 트럭과 장거리 운행을 하다보니 한번 주유에 몇 백 리터를 넣고 이곳에 샤워나 잠을 자고 가기도 한단다.
미국에서는 주유 단위는 갤런이다.
따라서 가격도 갤런당 얼마 식이다.
라스베가스에서 동북쪽으로 난 라스베가스 프리웨이를 따라 메스키트(Mesquite)와 세인트조지로 들어선다.
오늘 중식은 CHUCK-A-RAMA 부페이다. 귀가후 구글지도에서 검색해 보니 세인트조지 시내 어느곳이다. 이곳에서 머지않은 곳에 지온 국립공원으로 갈림길도 있다.
뷔페식 식당이다.
음식이 푸짐하다.
주변,
위 뷔페식당이 있는세인트조지는 제법 규모를 가진 도시이다.
역시 인근 주변이다.
중식후 자이언 캐년으로 가는 길이다.
▣ 자이언(Zion) 캐니언 국립공원
라스베가스 - 메스키트 - 세인트조지, 워싱턴- 지온국립공원(자이언 캐년)으로 왔다.
자이언 국립공원은 미국 유타주 남서부에 있는 국립공원이다.
버진강과 자이언 캐니언, 콜로라도고원, 그레이트 베이슨, 모하비 사막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독특한 지질적 특성 및 생물 분포대가 형성되어 있다
Zion Human History Museum
화장실도 있고 주변 경관도 감상할 겸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사실 자이온 캐년 지역은 대형버스를 주차하고 주변을 둘러볼 곳이 이곳 밖에 없다(보지 못했다.)
승용차라면 차도변에 주차하고 산책이라도 하겠지만 우리 일행은 이곳 주변을 둘러보고 계곡을 통과하면서 차창으로 구경하는 것이 다다.
Human History Museum을 둘러본다.
내부
영상을 시청하는 분들도 있다.
주변 경관
자이언 캐니언은 브라이스캐니언, 그랜드캐니언과 더불어 미국 서부 3대 캐니언의 하나로 불리우는 곳이다. 남성적인 웅장한 매력과 타는 듯한 붉은 바위가 인상적인 곳이다.
관광 포인터는 자니언 - 카멜 터널 뷰, 비지터 센타.
미국에서는 화장실을 레스트룸으로 표시한다.
계곡을 따라난 길을 따르면서 차창으로 본 경관이다.
한동안 석굴을 지나오른다.
계곡을 지나올라 대 평원을 따라 브라이스 캐니언으로 간다.
▣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 (Bryce Canyon National Park)
자이언캐년 계곡을 통과하여 한참을 달려온 곳에 브라이스 캐년이 있다.
미국 유타주 남부에 위치한 거대한 계단식 원형분지로, 미국에서는 유명한 국립공원 가운데 하나이다.
면적은 145㎢이고, 1923년 국립기념물로서 보호 지정된 지 1년 뒤인 1924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아름다운 첨탑의 향연, 브라이스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 - 마인트 카멜 융티온 -오더빌 - 브라이스 캐니언으로 온 것 같다.
자이언 캐니언에서 동북 방향으로 상당한 거리, 딕시 국유림과 그랑- 스테어케이스-에스칼란티 국기 기념물을 직선으로 그었을 때 가운데쯤 위치한다.
▣홀스슈 벤드(Sorseshoe Bend)
브라이스 캐니언에서 동남방향으로 한참을 내려온 곳에 페이지란 도시가 있다.
페이지는 아리조나주 파월호, 와입, 레이크 파월 아랫쪽에 위치한 소읍정도 되는 도시이다.
이곳 페이지 남서쪽 근거리에 호르슈 벤드가 있다.
주차장에서 호르슈 벤드까지는 약 10~20분 걸어가야 한다.
이런 도로를 따라 제법 걸어가야 한다.
가이드는 해질녁 풍광이 장난이 아니라며 시간을 맞추어 왔지만, 역광으로 인해 차라리 아침나절이 더 좋을 것 같다.
이 강 또한 콜로라도강이다.
윗쪽 파월호에서 내려온 콜로라도는 이곳에서 절경을 이루고, 내일 둘러볼 그랜드 캐니언을 지나 후버댐으로 흘러든다.
주변
되돌아 간다.
▣ 저녁 식사 및 숙박
페이지 외곽의 이 식당으로 왔다.
오늘의 메뉴는 스테이크
가이드는 기분이 좋아 맥주와 와인을 서비스했다.
숙소는 이곳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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