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미국, 캐나다 동부 /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시닉터널,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 화이트 워터, 월풀, 꽃시계, 헬기투어

정헌의 티스토리 2024. 6. 9. 19:15

■미국, 캐나다 동부 / 나이아가라폭포, 시닉터널,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 화이트 워터,월풀, 꽃시계, 헬기투어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주도인 헤리스버그 북쪽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숙박 후 캐나다로 향한다. 아침은 인근 맥도날드 가게에서 햄버그다. 간혹 캐나다 국경을 통과하는데 몇 시간씩 지체되는 수가 있다하여 가이드 이른 아침부터 서두른 탓으로 어쩜 미국에서 캐나다로 넘어가는 첫 관광버스가 되었다. 오늘 일정은 캐나다 나이라가라 폭포를 둘러보는 것이 주요 일정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이루고 있는 5대호(슈퍼리어호, 미시간호, 휴런호, 이리호, 온타리오호) 중 이리호에 에서 온타리오호로 흘러드는 강이 나이아가라 강이다. 이 강 중간에 나아아가라 폭포가 있다.

 

 

▷일정 (2024. 5. 27일 월 / 여행 8일차)

미국 홀리데인 인 익스프레스(펜실베니아주 뉴 콜럼비아 인근) 호텔 조식 - 제네세오 - 버팔로 - 국경 -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시닉터널(옵션) - 폭포 -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 중식(옵션) -  화이트워터워크(옵션) - 월풀 - 꽃시계 - 전망좋은 곳 - 헬기투어(옵션) - 올드 타운 호텔 숙박

 

 

 

▷여행후에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 숙박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숙박후 출발한다.

어제 워싱턴 DC들 둘러보고 볼티모어, 해리스버그(콜롬비아주 주도), 루이스버그를 지난 뉴 콜롬비아 북쪽 근거리에 위치한 이 호텔에서 숙박했다.(해리스버그에서 약 1시간 20분 거리)

 

 

 

 

 

숙소에서 30~40분 이동후 어느 소읍의 맥도날드 가게에서 햄버그로 조식을 때운다.

 

 

 

 

 

위 맥도날드 주변의 주유소이다.

미국의 주유소의 주유 단위는 갤런이며 기름값은 캐나다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휘발유인지 경유인지 미확인,

미국의 주유소 갤런 (1갤런은 약3.78리터)당 보통 3.759달러, 고급 4.159달러, 최상 4.559달러로, 보통 휘발유일 경우 리터당 1달러쯤 된다.

반면 캐나다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애플그린 휴게소

 

아침 조식을 먹은 맥도날드에서 약 3시간쯤 운행한 어느 휴게소(애플그린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캐나다와의 국경도시 버팔로가 가까워 졌다.

캘리포니아 주도에서 나이아가라까지 약 6시간 거리이나 어제밤 숙소를 당초 계획보다 좀더 북쪽으로 잡은 바람에 1시간 이상 여유가 있다.

 

 

 

 

 

 

 

 

 

 

 

 

 

 

 

 

 

 

 

 

 

 

 

 

 

 

 

 

 

 

 

 

▣ 캐나다와의 국경 통과

 

캐나다와의 국경을 통과한다.

가이드는 국경통과시 모든 종류의 과일, 육가공식품 일체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며 주의를 요구한다.

약간의 기다림 끝아 쉽게 통과한다. 만약 앞 여행사에서 문제가 생겨 지연이 되면 뒷쪽 대기하고 있는 여행사에서는 한없이 기다려야 한다면서 우리 일행이 아침부터 수고는 했지만 제일 첫번째로 무사히 국경을 통과하였다고 가이드 좋아한다.

 

 

 

 

▣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주차장

버스는 우리 일행을 내려주고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이곳 주차비 상당히 비싸다 함),

우리 일행은 강변 전망대와 시닉터널에서의 나이라폭포를 보러 간다.

 

 

 

 

 

 

 

 

 

 

 

시닉터널 40달러 옵션

 

 

 

 

 

 

 

 

시닉터널 매표소?

실제 입장료가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40달러 옵션 상품이다.

씨티 크루즈 탑승은 여행사의 기본 가격에 포함되어 있으며 씨티 크루즈를 사정상 승선할 수 없을때 대체되는 상품이기도 하다.

 

 

 

 

 

엘리베이트를 타고 내려가 지하 갱도같은 시멘트 터널을 지나

 

 

 

 

 

강변의 물보라치는 전망대에서 나이라가라 폭포를 조망할 수 있다.

 

 

 

 

 

물보라가 심하여 카메라를 조심하여야 한다.

 

 

 

 

 

비옷을 입었으나 천천히 둘러보기에는 지역도 좁고 물보라가 심해 대충보고 통과하는 곳이 된다.

 

 

 

 

 

터널을 따라 되돌아 나와 중간에서 다른 터널로 간다.

사진상 보이는 바와 같이 이런 터널 속에서 폭포의 뒷 모습을 보게 된다.

TV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터널의 자연 동굴속에서 넓은 시야로 폭포를 볼 수 있는곳이 아니다.

 

 

 

 

 

두번째 폭포 이면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 역시 보이는게 전부다.

실망스럽다,  옵션 40달러가 아깝디,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5만원이 좀 넘는 금액이다. 개인적으로는 타인에게 권하고 싶지 않다. 

 

 

 

 

◐ 나이라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쪽 폭포와 캐나다쪽 폭포로 구분할 수 있으나 캐나다 쪽에서 보아야 훤히 볼 수 있다. 

따라서 관광객 대부분이 캐나다쪽에서 둘러보게 된다.

 

 

 

 

 

이 주변을 테일블락 전망대라고 하나 보다.

주변은 넓은 평지이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떨어진 물줄기가 흐르는 곳은 협곡을 형성하여 그렇게 부르나 보다.

옥색의 물빛이 더욱 맑아보인다.

 

 

 

 

말로만, 또는 TV등 영상매체를 통해서 보던 나이아가라 폭포는 대단하다.

사실 마음속으로 엄청난 폭포를 생각했는데, 그래도 대단한 곳임에는 틀림없다.

 

 

 

 

 

주변 이곳 저곳으로 다니며 많은 인파속에서 사진 촬영에 바쁘다.

 

 

 

 

 

 

 

 

 

 

 

 

 

 

 

 

 

 

 

 

 

 

 

 

 

 

아랫쪽 건너편은 미국폭포

 

 

 

 

 

 

 

 

 

 

 

 

 

 

 

 

 

 

 

 

 

 

 

 

 

 

 

 

 

 

 

 

 

 

 

 

 

 

 

 

 

 

 

 

 

 

 

 

 

 

 

 

 

 

폭포를 둘러보고 나서야 주변 건물쪽으로 시선이 간다.

 

 

 

 

 

주변,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

 

나이라가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스타이론 타워.

 

 

 

 

 

건물 외벽을 타고 오르는 딱정벌레 같은 엘리베이트를 타고 전망대로 오른다.

 

 

 

 

 

전망대에서 먼저 조망을 본다.

미국쪽 폭포,

살짝 거리를 두고 오른쪽에 보이는 폭포도 이름이 있다.

 

 

 

 

 

 

 

 

 

 

 

 

 

 

 

 

 

 

 

 

 

 

 

 

 

 

 

 

 

 

 

 

 

 

 

 

 

 

 

 

 

 

 

 

 

 

 

대관람차와 세타톤 호텔 등이 보인다. 

주변이 나이아가라에서 가장 번화가인 셈이다.

 

 

 

 

 

전망대에서 중식이다.

110달러 옵션으로 소고기 또는 연어 스테이크 중 택 1이다.

 

 

 

 

 

타워의 상부 레스토랑은 1시간에 1바퀴(360도)를 돈다.

따라서 대충 한바퀴 돌면 식사시간도 끝나게 되어 있다.

가이드 기분좋게 와인도 곁들여 준다.

 

 

 

 

 

맛있게 먹었다.

사실 뷰가 더 좋다.

 

 

 

 

◐화이트 워터

 

나이아가라를 더 즐기기 위해 폭포 아랫쪽 나이아가라강 협곡 아래로 데크길 산책로를 내고 화이트 워터 워크(Whate Water Walk)라 이름 붙였다.

브릿지 애비뉴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다.

 

 

 

 

40달러 옵션 상품이다.

협곡 아래로 난 탐방로를 따라 30분여 소요된단다.

사실 우리나라라면 입장료를 무료 내지는 3,000 ~ 5,000원쯤 받을 곳이지만 좀은 과하다 싶어 입장료를 얼마나 받나 하고 유심히 살펴보지만 어느 곳에도 금액을 보지는 못했다.

 

 

 

 

 

엘리베이트를 타고 내려가 인공 동굴을 지나면,

 

 

 

 

 

데크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지나온 곳

보이는 다리가 브릿지 에비뉴.

 

 

 

 

 

나이라가라 강의 물줄기가 거세다.

 

 

 

 

 

 

 

 

 

 

 

 

 

 

 

 

 

 

 

 

 

 

 

 

 

 

 

 

 

 

 

 

 

 

이곳까지 왔다 되돌아 간다.

거리가 정획히는 모르겠지만 3~400m 쯤으로 짧게 느껴진다.

 

 

 

 

 

되돌아 간다.

 

 

 

 

 

 

 

 

 

 

 

 

 

 

 

 

 

 

 

 

 

 

 

 

 

 

 

 

 

 

 

 

 

 

 

 

 

 

 

 

특히 물줄기의 경관은 가까이서 흐름을 볼 수 있지만 거리가 생각보다 짧아 아쉽다.

 

 

 

 

 

화이트 워터 워크 앞쪽에 이런 사찰이 있으나 대문이 잠겨있어 외곽에서만 본다

 

 

 

 

 

옆쪽이다.

 

 

 

 

◐월풀 주립공원

 

화이트 워터 워크에서 북쪽으로 나이아가라 강변을 따라 내려가면 물길이 90도로 휘돌아 가는 곳에 윌풀이 있다.

 

 

 

 

 

거대한 물줄기가 휘돌아 흐르는 모습이 장관이며 보이는 놀이 시설(윌풀 에어로 카 / 1916년부터 운영된 엔틱 케이블카를 타고 나이아가라강과 독특한 소용돌이 위를 건널 수 있음)도 갖추었다.

 

 

 

 

 

월풀 세탁기가 이곳에서 착안하여 개발되어졌다는 애기도 한다,

내일 제트보트를 탑승하면 이곳까지 왔다가 되돌아 갈 것이다.

 

 

 

 

◐ 식료품 매장

 

잠시 과일 쇼핑하러 들렀다.

 

 

 

 

 

여러 종류의 과일을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한다.

 

 

 

 

 

 

 

 

 

 

 

 

체리와 사과를 약간 구입했는데 체리 탓인지 몰라도 집사람 구토와 설사로 고생좀 했다.

 

 

 

 

▣ 윌풀 / 꽃시계( Floral Clock )

 

나아아가라 파크 웨이 카나다쪽 수력발전소 저수지(써 애덤 하이드로엘렉트릭 스테이션 저수지) 입구/ 미국과 루이스턴 퀸스턴 다리 인근에 꽃시계가 있다.

멀지않은 곳에 제트보트 탑승장이 있는지 보이는 건물은 제트보트 안내소이다. 제트보트 예약한 분들이 이곳에 오면 셔틀버스로 수송하여 주기도 하는 곳이다.

 

 

 

 

 

주변은 공원으로 꾸며져 있고,

 

 

 

 

 

저 구조물은 발전시설과 관련이 있는지? 아님 루이스턴 - 퀸스턴 다리인지 모르겠다.

 

 

 

 

 

Floral Clock 

공원에 꽃시계를 보러 잠시 들렀다.

지름이 12m라든가?

 

 

 

 

 

인근엔 화장실도 있다.

 

 

 

 

 

◐어느 전망 좋은 곳

 

유유히 흐르는 나이아가라강의 경관을 보기위해 잠시 멈춘 곳이다.

 

 

 

 

 

위치는 어느 곳인지 모르겠다.

 

 

 

 

 

 

 

 

 

 

 

◐ 나이아가라 헬리콥터스 리미티드

 

나이아가라 헬리콥터스 리미티드

윌풀에어로카가 있는 윌풀에서 가까온 곳이다.
가이드 애가 탄다.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헬기운항이 중단될 위기이기 때문이다  1인당 160달러 옵션으로 진행하는 헬기투어는 내일 또한 구름으로 인해 장담할 수 없어 더욱 그렇다.

(헬기투어는 성인 기준 캐나다 달러로 149달러 정도 하는 것 같다)

 

 

 

 

 

갔다 왔다 두어번 방문으로 헬기운항 여부를 확인한다.

좀더 시간이 흐른 후 1대의 헬기가 뜨기로 한다.

 

 

 

 

 

우여곡절 끝에 헬기를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헬기는 6인승으로 우리 일행은 5명이 탑습했다.

 

 

 

 

 

수력발전용 저수지와 수로가 내려다 보이고

한국 관광객이 많은지 헤드폰을 통해 한국어로 설명을 해 준다.

 

 

 

 

 

 

 

 

 

 

 

 

 

 

 

 

 

 

 

 

 

 

 

 

 

 

 

 

 

 

 

 

 

그랜드 캐년에서의 경비행기 또한 바람이 심해 몹시 흔들렸는데 이곳에서의 헬기는 비교적 바람이 세어도  안정적이다. 나아아가라 폭포 상공을 12분여 선회하며 구경했다.

 

 

 

◐두루 한식당 석식 및  올드 스톤 호텔(OLD STONE INN)

 

나이아가라 시내의 한국식 식당이다.

 

 

 

 

 

이곳에서 한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 OLD STONE INN

부티크(Boutique)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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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세계적으로 이와 비슷한 호텔을 몇 십개 가지고 있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