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캐나다 토론토, 천섬, 몬트리올, 셍 띠아쌍뜨(Saint - Hyacinthe)

정헌의 티스토리 2024. 6. 10. 18:27

■캐나다  토론토, 천섬, 몬트리올, 셍 띠아쌍뜨 숙박

 

오늘은 나이아가라에서 출발하여 토론토를 경유하여 천섬을 둘러보고 몬트리올로 이동하여 석식 및 주변 도심 관광이 주 일정이다.

토론토시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주도이자 캐나다 최대의 도시다. 토론토 시내에만 300만 이상이 거주하고 광역 토론토까지 넓히면 670만명, 토론토의 영향을 받는 주변 위성도시를 모두 합친 광역 생활권의 인구는 최대 976만명에 이른다. 온타리오호가 동서로 길게 형성되어 있고, 이 호수의 서북쪽 호수변에 위치하고 있다. 미국 및 캐나다의 도심은 고층 빌딩이 즐비하지만 조금만 외곽으로 나서면 도시인지 모를 정도로 단층 내지는 저층의 건물들이 넓게 마을을 형성하고 있어 느낌이 우리나라의 도시와는 다르다. 토론토의 철도박물관 주변과 신구시청 주변을 둘러보았다.

천섬은 글자 그대로 1,000개의 섬이 있는 곳이다. 미 동부 5대호의 물이 온타리오호 동북쪽 킹스톤을 날머리로 하여 대서양으로 흘러 나가는 입구에 있다. 강폭이 넓고 물의 흐름을 느낄 수 없어 호수같은 곳에 1,000개의 섬들과 수많은 별장이 있는 경치좋은 곳이다.

천섬을 둘러보고 몬트리올로 이동하니 저녁때다. 몬트리올  시내에서 특식 킹크랩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주변 시내를 둘러보고 셍 띠아쌍뜨 북부에 위치한 숙소로 이동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일정 (2024.  5. 29. 수.  /  10일차)

나이아가라 올드인 호텔 조식후 출발 - 중간 휴게소 - 토론토(기차박물관, 불루제이스 홈구장 로저스센타, CN타워 외부 관람 / 구.신 시청사, 네이슨 필립스 스퀘어 ) - 중식 - 천섬(유람선) - 몬트리올 석식 및 시내 시청사, 노틀담 성당 등 관광 - 셍 띠아쌍뜨(세인트 하야산테 /Saint - Hyacinthe) 홀리데이 호텔숙박

 

 

▷여행후에

 

▣ 토론토  / 로저스 센타 외부, 철도박물관

 

토론토는 온타리오주의 주도이자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우리 일행을 태운 버스는 철토박물관 앞에서 멈춘다.

 

 

 

 

 

주변

 

 

 

 

 

 

 

 

 

 

 

 

로저스 센타

우리나라 야구 선수 류현진이 소속되었던 블루제이스 홈구장으로, 개폐식 지붕이 있으며 콘서트가 열리기도 한다.

 

 

 

 

 

 

 

 

 

 

 

 

 

 

 

 

 

 

 

CN타워 

높이 556m의 송신탑 겸 전망대이다. 1968년 캐나다 국립 철도공사가 토론토에 TV와 라디오 전파를 내보내기 위한 송신탑 건설을 구상하게 되며, 1972년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진행된다. 건축가 John Andrews와 건설기술자 Ned  Baldwin에 의해 1973년 착공되었고, 3년 뒤인 1976년에 완공되며 대중에게 오픈되언다. 이후 토론토와 캐나다의 국제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나무위키에서>

 

 

 

 

 

 

 

 

 

 

 

토론토 레일웨이 뮤지엄

주변에 라운드 하우스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철도 박물관 주변에서 와관으로만 로저스 센타, CN타워등을 본다.

 

 

 

 

 

▣ 토론토 네이슨 필립 광장 신.구 시청사(Toronto City Hall & Nathan Phillips Square)

 

네이슨필립스 광장 한켠에 화장실이 급하다.

무료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토론토 시청

시장실이 있는 현대적인 유명 건물로 가이드 투어를 제공한다고 한다,

 

 

 

 

 

네이슨 필립스 스퀘어

시청 앞에 있는 생기 넘치는광장으로 일년 내내 행사가 열리며 겨울에는 아이스링크가 생겨 사람들로 붐빈다고 한다,

 

 

 

 

 

 

 

 

 

 

 

 

토론토 구 시청

 

 

 

 

 

구시청은 1899년 지어진 리처드슨이 설계한 로마네스크 스타일의 시청 건물로 시계탑과 괴물상이 있다.

 

 

 

 

 

 

 

 

 

 

 

 

 

 

 

 

 

 

 

 

 

 

 

 

 

 

 

 

 

 

 

 

뒷편에서 바라본 토론토 사인

3m높이의 조명이 들어오는  TORONTO사인이다.

 

 

 

 

 

스낵, 화장실, 노숙인도 있다.

 

 

 

 

 

내이슨 필립스 스퀘어 광장을 한바퀴 둘러보고

 

 

 

 

 

주변 시내쪽이다.

 

 

 

 

 

지하철인인가?

 

 

 

 

 

청사 앞 도로는 퀸주변을 둘러보고 천섬으로 방향을 잡는다.

 

 

 

 

▣부페 가든 중식

 

토론토 신구 시청사에서 약 2시간 20분을 달려 도착한 곳으로, 벨빌(Belleville)이란 소읍의 북쪽 어느 도로변이다.

 

 

 

 

 

이곳 식당에서 점심식사.

 

 

 

 

 

SHOELESS  JOE'S  Sports  Grill 도 이웃해 있다.

 

 

 

 

 

인근에 주유소가 있다.

 

 

 

 

 

Self Serve 162.3 (경유인지 휘발유인지 모르겠다.)

캐나다 달러는 미국 달러와 별개로 우리나라 환율로 계산하면 달러당 1,000원쯤 한다고 한다. 미국달러보다는 싼 편이다. 주유소의  주유 단위는 미국에서는 갤런이지민 이곳에서는 리터이다.

금액은 리터당 1,623원으로 보면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미국은 리터당 약 1,000원 정도하므로 미국에서 캐나다로 진입하는 버스는 미국에서 가득 채워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한다.

 

 

 

 

천섬(록포트 천섬 선착장)

 

록포트(ROCKPORT)

주차장 한켠의 록포트 사인이자 포토존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대호는 서북쪽 상부 슈피리어호에서 휴런호로 흘러드는 강을 세인트 마리강이라 하고,

미시간호에서 휴런호로 흘러드는 곳은 거의 인접해 있어 특별히 강이라고 부르지 않는것 같다,

휴런호에서 이리호로 흐르는 강 중간의 세인트클레어호가 있어 이를 중심으로 상부는 세인트 클레어강, 하부는 디트로이트라는 대 도시가가 있어 디트로이트 강이라 부른다,

이리호에서 온타리오호로 흘러드는 강 중간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으며, 이 강을 나이아가라 강이라 한다.

오대호 중 가장 작은 온타리오 호에서 캐나다 서북쪽으로 몬트리올, 퀘백을 거쳐  대서양 세인트로렌스만으로 흐르는 강은 세인트로렌스 강이 된다.

천섬은 세인트로렌스강의 맨 상부쪽에 위치한다. 따라서 온타리오호에서 시작되는 세인트로렌스강이 시작되는 인근에 천섬이 있는 셈이다.

 

 

 

 

 

천섬 선착장 주변엔  마을이 형성되어 있지는 않다.

주택 몇 채 정도 있고 상가나 음식점 등은 없다.

 

 

 

 

 

어느 집 앞,

정원 같아 보인다.

 

 

 

 

 

천섬은 글자 그대로 1,000개의 섬이 있다는 곳이다.

따라서 이 주변을 싸우전드 제도(Thousand Islands)라고 한다.

이 배를 탈려나 했는데 비슷한 이웃의 배를 탓다.

천섬 유람선 탑승은 옵션으로 45달러, 약 1시간 운항한다.

 

 

 

 

 

선착장 건너편에 아담한  천주교 성당(St. Brendan's Church)가 운치있게 자리하고 있다.

 

 

 

 

 

이곳 세인트로렌스 강은 강폭이 넓어 호수같다. 

선착장에서 호수를 바라보았을 때 우측이 상부가 된다. 즉 강물은 우측에서 좌측으로 흐르는 셈으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저곳을 따라 약간 올라가면 온타리오 호가 있는 셈이다.

강 중간으로 나가면 건너편 클럽 섬 우측으로 멀리 교량(싸우즌드 아일랜즈 브릿지)이 보인다.

 

 

 

 

이곳의 강폭이 아주 넓어 호수나 다름없다.

구글지도로 검색해 보니 이 주변을 세인트로렌스호라고 한다.

 

 

 

 

 

유람선은 세인트로렌스호수를 따라 좌측편으로 내려갔다 되돌아 온다.

유속이 느려 강이 흐르는지 호수인지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렵다.

 

 

 

 

 

크고 작은 수많은 섬에는 호화로운 별장이 들어서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백만장자들이 세인트로렌스호(강) 천섬에 있는 섬들을 사들여 자신들의 여름휴가를 위해 지은 별장들이라 한다.

 

 

 

 

 

섬과 별장 구경이다.

 

 

 

 

 

이 세인트 로렌스 호는 미국과 국경을  가운데 두고 있다.

따라서 유람선은 세이트로렌스 강(호수)을 따라 내려갔다 다시 되돌아 오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오른쪽에 보이는 섬들과 별장은 미국의 땅인 셈이다.

 

 

 

 

 

 

 

 

 

 

 

 

 

 

 

 

 

 

 

섬에 주택을 지을 수 있는 곳은 최소한 허가 기준은 수목이 2그루 이상, 비가 많이 와도 침수되지 않은 섬이어야 한단다.

 

 

 

 

 

 

 

 

 

 

 

 

 

 

 

 

 

 

 

백만장자의 성 볼트 성 (Boldt Castle)의 동쪽 끝에 위치한 The Power House

 

천섬 중에서 가장 시선이 가는 섬(하트 섬)이자 성이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어느날 노 부부를 도운 호텔 직원 봍트(George Boldt)는 이 노부부의 도움으로 호텔업을 시작하여 날로 번창하게 되고 노부부의 딸인 루이스와 사랑에 빠져 결혼도 하게 된다.

1983년 볼트 가족이 지금의 하트섬이 있는 알렉산드리아 베이에 여행을 왔고, 천섬의 아름다음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하트섬을 사 매년 여름을 그 곳에서 보내게 된다. 그러던 중 아내를 아름다운  성에 사는 공주로 만들어 주고 싶에 100개 이상의 객실이 있는 성을 짓기로 한다.

1900년 공사를 시작하여 4년 동안 진행된다. 성이 완공되기 직전인 1904년 1월에 아내 루이스는 만 41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된다. 그의 아내가 죽은1904년 부터는 슬픔으로 인해 더 이상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조지 볼트 또한 섬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1916년 볼트 자신도 사망한다. 주인을 잃은 섬은 73년 동안 사람의 흔적도 없이 남겨졌다.

 

 

 

 

 

1973년 천섬 다리 당국(The Thousand Islands Bridge Authority)은 후대를 위해 성을 보존하고 복원하는 협의에 성과 근처의 요트 하우스를 1달러에 사들였다. 후 복원과 리노베이션에 많은 돈이 들었고 현재까지도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볼트 성은 미국 땅이기에 캐나다 유람선을 타면 섬 주변만 배에서 둘러 볼 수 있지만 미국유람선을 타면 섬에 내려 성을 둘러볼 수 있다고 한다. 

섬은 선착장, 볼트 성, 아치, 일스터 타워 등이 있으며 볼트성 3층에는기념품 가게도 있다한다.

 

 

 

 

 

 

 

 

 

 

 

 

 

 

 

 

 

 

 

 

 

 

 

 

 

 

 

 

 

 

 

 

 

 

 

 

 

 

 

 

 

 

 

 

 

 

 

 

 

 

 

 

 

 

 

 

 

 

 

 

 

 

 

 

 

 

 

 

 

 

 

 

 

 

 

 

 

 

 

 

 

 

 

 

 

 

 

 

 

 

 

 

 

 

▣몬트리올로 이동

 

천섬 선착장에서 약 1시간 40분을 달려 St Hubert Express (구글지도에서 검색 가능하다. 천섬 선착장에서 몬리올 중간 3분의 2지점쯤)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한국계 관광버스는 이곳에서 주로 쉬었다 가나 보다,

 

 

 

 

 

▣몬트리올 시내관광 / 자끄 까르띠에 광장. 올드 몬트리올. 몬트리올 시청 외관, 노틀담 성당 외관.

 

위 휴게소에서 1시간 30분, 천섬 선착장에서 중간 휴게소 10분여 포함하여 약 3시간 20분 소요되어 몬트리올

시청사 앞 넬슨 기념탑(Nelson  Monument)에 도착한다.

 

 

 

 

 

넬슨 기념탑 뒷쪽으로 넓은 도로가 펼쳐지고, 앞쪽으론 소공원을 만들었다.

 

 

 

 

 

이 거리를 자끄 까흐띠에 광장(Place Jacques Cartier)이라 부른다.

 

 

 

 

 

 

 

 

 

 

 

 

자끄 까흐띠에 광장 주변 건축물들

 

 

 

 

 

 

 

 

 

 

 

 

 

 

 

 

 

 

 

 

 

 

 

 

 

 

자크 까흐띠에 광장을 가로지르는 남쪽 방향의 번화가 셍뽈 에스트가(Rue Saint - Paul  E )

 

 

 

 

 

북쪽 방향 셍뽈 에스트가(Rue Saint - Paul  E )

저기 빨강 차광막이 있는 레스토랑이 오늘의 석식 장소다.

 

 

 

 

뒷쪽으로 조금 떨어져 호기심 유발하는 건물이 있으나 귀가후 구글지도로 검색해 본다.

 

앞쪽 돔 형태의 지붕을 가진 건물은 Bonsecours Market으로 의류 및 액세서리 부티크가 들어선 유서깊은 건물로 미술 갤러리와 레스토랑도 있다한다.

뒷쪽 첨탑을 가진 건물은  Notre-Dame-de-Bon-Secours Chapel로 1771년 지어진 유서 깊은 카톨릭 예배당으로 성인의 무덤, 독특한 예술 작품, 해양 테마가 눈에 띈다.

 

 

 

 

 

셍뽈 에스트가(Rue Saint - Paul  E ) 에 위치한 이 식당에서 랍스타 특식(옵션 80미국달러)으로 저녁식사를 했다.

 

 

 

 

 

이 식당의 주 고객은 우리나라 관광객들인것 같다.

 

 

 

 

 

석식후 셍뽈 에스트가(Rue Saint - Paul  E )를 따라 남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적당한 곳에서노틀담 성당쪽으로 방향을 튼다.

 

 

 

 

 

 

 

 

 

 

 

 

 

 

 

 

 

 

 

 

 

 

 

 

 

 

 

 

 

 

 

 

 

노트흐담 성당(Notre -Dame  Basilica of Montreal)

내부 구경을 할려고하니 시간이 늦어 입장을 제지한다.

 

 

 

 

 

Monument to Paul de Chomedey, Sieur de  Maisonneuve

 

 

 

 

 

 

 

 

 

 

 

 

 

 

 

 

 

 

 

 

 

 

 

 

 

 

 

 

 

 

 

 

 

 

 

 

 

 

 

 

시청사

 

 

 

 

 

 

 

 

 

 

 

 

 

 

 

 

 

 

 

한바퀴 돌아 제자리에 왔다.

 

 

 

 

 

 

 

 

 

 

 

 

 

 

 

 

 

 

 

 

 

 

 

 

 

 

몬트리올 시내 탐방을 마무리한다

 

 

 

 

 

 

몬트리올 시내에서 퀘백 방향으로 약 1시간,

셍 띠아쌍뜨?  세인트 하야산테 ?(Saint - Hyacinthe)라는 소읍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호텔에 짐을 푼다.

그러고보니 대부분의 숙소가 홀리데이 인 00 호텔이다. 전국적인? 세계적인? 체인망을 가진 호텔인가 보다.

 

 

 

 

 

 

 

 

 

 

 

 

내일은 퀘백으로 이동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