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의 산

보령 미옥서원, 성주사지, 보령석탄박물관, 개화허브랜드

정헌의 티스토리 2025. 4. 4. 22:01

■보령 미옥서원, 성주사지, 보령석탄박물관, 개화허브랜드

 

오서산 자락 청소면 성연리에 숲속서점 미옥서원이 있습니다. 몇 동의 한옥건물과 현대식 서점이 이 깊은 산중에 있어과연 손님이 있을려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조그만 주차장은 만차입니다.

성연리 인근에 김좌진장군묘소, 광성부원군사옥, 청라은행마을, 신경섭 가옥,  장현리 귀학송 등 볼거리가 있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성주사지, 성주사계곡 2곳, 석탄박물관, 개화허브랜드를 둘러보는 것으로 오후 일정을 잡았습니다. 무궁화수목원이 있든데 제철이 아닌것 같아 역시 오늘 일정에서 뺏습니다.

 

▷탐방코스

(천북 양조장 - 천북 청보리밭 - 오천 충청수영성 ) - 보령 미옥서원 - 성주사지 - 보령석탄박물관 - 개화허브랜드   /  2025. 3. 30. 

 

▷탐방후에

 

◐보령 미옥서원

 

주차장은 넓지않습니다.

승용차 10여대 정도 주차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숲속서점 미옥서원은 경사진 대지에 3단계로 층을 만들어 건축한 곳 중 맨 윗쪽에 위치합니다.

 

 

 

 

 

첫 층계에는 잘 지은 한옥을 배치했습니다.

주인장의 별장 기능?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 계단의 건물입니다.

특별이 출입금지 표시가 없어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정자가 있고,

 

 

 

 

 

정자엔 화담정 편액을 달려있습니다.

 

 

 

 

 

이 건물은 대문이 닫혀있어 내부는 알 수 없지만 한옥체험, 독서모임, 청소년 인문학캠프, 공간 대여.............

한옥 스테이를 준비중이라니 이 건물 또는 아랫쪽 건물을 이용하면 될 듯 싶습니다.

 

 

 

 

 

3번째 계단, 맨 위쪽이 숲속서점 미옥서원 구역입니다.

 

 

 

 

 

아랫 주거공간은 한옥, 이곳 미옥서점은 현대식 특색있는 건물입니다.

 

 

 

 

 

처음엔 서점이 지하에 있나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보이는 원형 둘레로 지어진 건축물이 서점으로  2구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보이는 건물은 제2 서점입니다.

서점을 둘러보기 전에 먼저 외관을 먼저 둘러봅니다.

 

 

 

 

 

이곳은 후원?

 

 

 

 

 

현 건물이 상당한 경사지에 들어선 것과는 달리 이곳은 평탄한 지형입니다.

차라리 이곳에 건물이 들어섰으면 더 좋았을 것 같댜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 봅니다.

 

 

 

 

 

현재로는 정원도 아닌 것 같고, 농지도 아닌것 같고.........

 

 

 

 

 

다시 서점으로 되돌아 와 책방을 둘러봅니다.

사진상 좌측 건물이 카운터가 있는 1구역이라면 우측은 차를 마실수도 있는 2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양쪽다 소형 2층 다락방이 있어 몇 몇씩 토론이나 책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2구역으로 먼저왔습니다.

무료로 차를 마실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이곳에선 차를.....

 

 

 

 

 

책방

 

 

 

 

 

반 지하

 

 

 

 

 

 

 

 

 

 

이곳은 다락방

신발은 벗고 이용해 달라고 합니다.

 

 

 

 

 

윗 사진과 같은 장소입니다.

몇이서 책도 읽고, 토론도 하고....

 

 

 

 

 

호박옹! 멋지게 늙으셨습니다. 죽끓여 상에 올리기 송구할 지경입니다만...

그러실 것 까지야..., 햇볕이야, 바람이야, 이슬이야, 븨야

사람의 손길까지 두루 있어서 이만합니다. 다 파혔으니 이제 썩는 일이 남았습니다. 거두어 먹는 입이 무슨죄이겠습니까? 씨앗이야 몇 알 남겨서, 흙있는 자리에 먼져 놓아 주시면 더 바랄것 없겠습니다만...,

'호박홍!' 철수 2019 

 

 

 

 

첫번째 구역의 책방으로 왔습니다.

이곳에도 2층 다락방이 있으나 손님이 자리하고 있어 사진 촬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카운터는 이곳에만 있습니다.

 

 

 

 

 

 

 

 

 

 

 

이런 구상을 할 수 있다는게 참 멋지다 싶습니다.

 

 

 

 

◐성주사지

 

성주사지에 왔습니다.

이곳에도 주차장이 있으나 조금 아랫쪽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주차장에 주차후 같이 둘러보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성주사지 석등 /충남유형문화유산

통일산라 말기에 세운 석등이다. 지붕돌(옥개석)에 비해 등불을 두는 화사석과 받침기둥(간석)이 가늘게 만들어졌으며, 팔각형 지붕돌 위이 상륜부가 파손되었다. 높이는 220cm이고 재료는 화강암이며, 피괴되었것을 근래 수습하였다.

<현지 안내문에서>

 

 

 

 

성주사지 오층석탑  / 보물

화강암으로 된 이 석탑은 성주사의 불탑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2중 기단 위에 세운 5층 석탑으로 천체 높이는 634cm이다. 기단부와 옥개석, 탑신석이 완만하게 균형을 이루면서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좁아져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경쾌한 모습을 이루고 있다. 1층 몸돌에 사리공이 있으며 기단부와 1층 몸돌 사이에 괴임돌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통일산라 시대의 전형적 석탑 양식은 2중 기단 위에 3층 석탑을 세우는 것인데, 이 석탑은 2중 기단 위에 5층 석탑이 올려져 있다. 이는 이곳이 옛 백제의 영역이었으므로 백제 탑과 산라 탑의 양식이 혼합된 것으로 보거나, 이 시기에 나타난 다양한 탑 양식 가운데 하나로 보기도 한다. 현재는 상륜부가 없어진 상태이다.

<현지 안내문에서>

 

 

 

 

성주사지 석계단 / 충청남도 문화유산 자료

통일신라 때 만들어진 것으로, 성주사의 금당에 오르는 돌계단이다. 이 계단 양쪽에는 사자상을 조각하여 세워 놓았었는데 그 조각 수법이 뛰어났다. 그러나 1986년 도난당하고, 현재 것은 사진을 기초로 복원한 것이다.

<현지 안내문에서>

 

 

 

 

 

이곳 사각의 구역이 금당지라고 하는데 이 구조물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 / 보물

성주사지 금당지 뒤의 3기의 석탑 중 서쪽에 있는 탑이다. 2중 기단위에 만들어진 3층 석탑으로 면석과 탑신석에는 우주(건물의 모퉁이에 세운 기동)와 탱주(쓰러지지 않도록 받치는 기동)가, 지붕돌에는 4단의 층급 받침이 새겨져 있는 등 통일신라 말기의 전형적인 3층 석탑 양식을 따고 있다. 화강암으로 되었으며, 높이는 443cm아더,

이 탑은 지붕돌에 작은 구멍이 있는데, 이는 불교 행사 때 금동판이나 기타 장식품 등을 배달아 탑의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재 상륜부가 없어졌다. 이 탑은 승탑부도로 추정되었으나 성주사 사적기에 적힌 바에 따르면 정광. 가섭. 약사여래사리탑 중의 하나이며, 발굴 조사 결과 다른 곳에서 옮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안내문에서>

 

 

 

 

성주사 중앙 삼층석탑  / 보물

성주사지 금당지 뒤의 3기의 석탑 중 가운데에 있는 탑이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고 강력한 국가를 상징하려고 초기에는 튼튼하고 높은 2중 기단을 가진 거대한 3층 석탑을 만들었는데, 통일신라 말기에 이르러서는 3층 석탑의 구모가 작아진다. 이 석탑은 규모만 축소되었을 뿐 형식은 2중 기단위에 3층의 석탑을을 세우는 통일신라 말기의 석탑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재료는 반려암이며, 높이가 410cm아고, 상륜부가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으며, 날카로운 윤곽의 지붕돌이 특징이다. 이 탑은 승탑부도로 추정되었으나 성주사 사적기에 적힌 바에 따르면 정광. 가섭. 약사여래 사리탑 중의 하나이며, 발굴 조사 결과 다른 곳에서 옮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안내문에서>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  / 보물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은 금당터 위에 있는 3개의 석탑 중 동쪽애 있는 탑이다. 이 탑은 승탑으로 추정되었으나 성주사사적기에 적힌 바에 따라 정광. 가섭. 약사여래 사리탑 중의 하나로 추정된다. 석탑은 중앙 삼층석탑을 중심으로 양옆에 동삼층석탑과 서삼층석탑이 나란히 서 있다. 국내에는 이와 같은 가람 배치는 이례적인 것인데 발굴 조사 결과, 금당 앞에 오측석탑을 세워 1탑 1금당 형식의 가람 배치를 조성한 후 뒤에 석탑 3개를 다른 곳에서 옮겨와 추가로 배치한 것으로 밝혔졌다.

이 탑은 2중 기단 위에 세워진 3층 석탑으로 면석과 몸돌에는 기둥이 새겨져 있고, 지붕돌에는 4단 층급 받침이 새겨져 있는 등 통일신라 말기 9세기의 전형적인 3층 석탑양식을 띠고 있다. 1층 몸돌에는 문 그림을 새기고 그 안에 자물쇠와 고리를 도드라지게 새겼는데 이는 몸돌 안에 있는 사리공에 부처의 유골이 모셔져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 이 탑은 상룬부는 없지만 균형 잡힌 비례와 체감, 우수한 조형성을 갖추고 있어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다,

일제 강점기부터 옆에 있는 탑은 관리 대상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고 이어 보물로 지정되어 관리되었던 것과 달리, 이 탑은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지 않았다. 해방 후에도 문화유산 지정에 누락되었다가 1973년에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2019년에는 보물로 승격되었다.

<현지 안내문에서>

 

 

 

 

 

성주사지 석불입상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성주사지 석불입상은 보령 성주사지의 강당지 동쪽 측면에 위치하는데, 현 자리가 본래의 위치는 아니다.

불상의 얼굴은 타원형인데, 코와 오른쪽 귀는 심하게 풍화되어 원래의 모습을 알아보기 어렵다. 석불의 신체는 유선형으로 매끄럽게 처리하였고, 법의는 양어깨를 모두 덮고 있다. 남아 있는 옷 주름으로 보아 오른손은 내리고 왼손을 들어 배에 대고 있는 형태이다. 이러한 기법은 9세기경에 유행하던 양식으로 알려져 있어 성주사 창건기 무렵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지 안내문에서>

 

 

 

 

 

측면에서 바라본 석불입상.

 

 

 

 

 

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  / 국보

통일신라 말기 성주사에 머무르면서 9산선문 중 성주산문을 일으킨 무영대사를 기리기 위하여 최치원이 왕명에 따라 지은 비석으로, 10세기 초에 세워졌다. 이 비석에는 5,120여자의 긴 비문이 새겨져 있는데, 최치원의 화려한 문장을 최인연이 해서체로 쓴 것이다. 내용은 무염대사의 성장과 출가, 중국에 유학하여 공부하는 과정 등이 기록되어 있어 신라 선종사와 당시의 신분제도 연구 등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남포오석이 재료인 이 비석은 1천여 년의 풍상을 견디며 고스란히 남아 있어 남포오석의 뛰어난 품질을 보여준다.

이 비는 최치원의 명문장과 완벽한 보존 상태, 뛰어난 조각술 그리고 웅장한 크기 등이 어우러 통일신라 말기의 우리나라 고승 탑비들 중에서 최고의 비로 인정받고 있다.

<현지 안내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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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비

통일신라 하대 한림랑 김립지가 지은 성주사비는 사찰의 내력을 기록한 사비(寺碑)로써 성주사의 연혁과 규모 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조각조각 파손된 비편이 1960년대 이후 차례로 발견되어 현재는 10여 조각이 수습되었으며, 동국대 박물관 등에 보존되어 있다.

비석이 머릿돌과 받침돌은 국립부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산리인의 정교한 조각솜씨를 볼 수 있다.

<현지 안내문에서>

 

성주사지를 둘러보고 살짝 외곽에 이런 건물이 보여 뭐지 하고 둘러보러 왔습니다.

 

 

 

 

 

여행자 쉼터

쉼터는 이런 모습입니다.

여행자 쉼터 다음에  성주사지 천연역사관이 있습니다.

 

 

 

 

성주사지 천년 역사관으로 왔습니다.

이곳 역사관 주차장에 주차하고 역사관, 쉼터, 성주사지를 둘러봄이 조금 동선이 편할 듯 합니다.

 

 

 

 

 

천년 역사관 입장료는 없으며, 성주사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성주사지를 둘러보고 보령석탄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무궁화 수목원도 이곳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는데 아직 잎도 나지 않았을 것 같고, 시간도 부족하여 오늘 일정에서 빼기로 합니다.

 

 

 

 

◐보령석탄박물관

 

석탄박물관에 왔습니다.

주차료는 없으며, 입장료는 성인 2,000원, 경로는 무료입니다.

 

 

 

 

 

석탄박물관은 크게 내부전시관과 내부체험시설, 야외전시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층, 2층, 지하갱도를 차례대로 관람하고 야외전시장을 둘러보면 될 듯 싶습니다.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돌이지만 쉽게 구별이 되지않습니다. 

모니터 화면을 확대하면 각 암석의 특성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벼룻돌 청석과 오석

 

 

 

 

 

여타 석탄의 채취와 여러 장비들, 광부의 일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체험시설로 수갱 승강기체험, 모의 갱도 전시실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야외로 나오면 광차, 인차, 석탄운반트럭 등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개화 허브랜드

 

개화허브랜드에 왔습니다.

주차료는 없으며 입장료는 어른 6,000원으로 경로우대 등은 없습니다.

 

 

 

 

 

개화허브랜드는 대충 5곳의 구역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조각공원구역, 대형 비닐하우스에 식물원이라 할 수 있는 허브랜드 구역과 상가지역이 접해 있습니다.

그리고 모산조형미술관,  바둑이네 동물원(별도 유료구역), 들머리 허브족욕카페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먼저 조각 공원 구역을 둘러봅니다.

 

 

 

 

 

산속에서 유인과 함께 마시는 술  / 중국 시인 이백

 

둘이 마주앉아 술을 마시는데 산꽃이 피었구나.

한잔 한잔 또 한잔

나 취하여 졸리우니 이 사람아 돌아가게나

내일 생각 있거든 거문고나 안고 오시게

 

 

 

 

 

 

 

 

 

 

 

직접 조각 /  Talla Directa

구알티얼리  / Miguel Ange Gualtieri

아르헨티나  / Argentina

2006년

 

 

 

 

명화  / 김 규화

 

보이지 않는 너의 마음 무었으로 보나.

보이지 않는 나의 마음 무었으로 보여주나

대호 對話의 붓을 들어 명화 한 점 그릴까

 

 

 

 

 

풀잎소곡 / 문덕수

 

내사 아무런 바람이 없네

그대 가슴속 꽃밭의 후미진 구석에

가녀린 하나 풀잎으로 돋아나

그대 숨결 끝에  천년인 듯 살랑거리고

글썽이는 눈물의 이슬에 젖어   

그대 눈짓에 반짝이다가

어느 늦가을 자취없이 시들어 죽으리

 

 

 

 

주변에 이런 시비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되돌아 오면서 둘러보기로 하고 개화허브랜드로 갑니다.

 

 

 

 

 

 

 

 

 

 

 

대형 비닐하우스 입니다.

 

 

 

 

 

허브랜드라기에 허브가 주종을 이루는가 싶었는데 식물원으로 보아야 겠습니다.

 

 

 

 

 

 

 

 

 

 

 

한쪽 끝에는 이런 상가가 정겹습니다.

군밤과 쌀과자를 조금 샀습니다.

 

 

 

 

 

먼나무,

 

 

 

 

 

 

 

 

 

 

 

이런 곳도 있습니다.

 

 

 

 

 

 

 

 

 

 

 

식물원 구역을 지나면 상가 구역과 연결됩니다.

아곳 저곳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상가지역을 지나면 이런 구역입니다.

다른 길을 따라 되돌아 갑니다.

 

 

 

 

 

허브랜드는 허브 식물자체보다 허브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보아야 겠습니다.

 

 

 

 

 

옷가게도 있습니다.

 

 

 

 

 

허브랜드 앞쪽으로 되돌아 와 나머지 조각공원을 둘러봅니다.

 

 

 

 

 

 

 

 

 

 

 

모산미술관으로 왔습니다.

 

 

 

 

 

 

 

 

 

 

 

 

 

 

 

 

 

 

 

 

 

 

 

 

 

 

 

 

 

 

 

 

 

 

 

 

 

 

 

 

 

 

 

 

 

 

 

유토피아를 찾는 항해재 "H"의 이야기

 

소녀는 하나의 중요한 별을 찾기 위하여

오래된 별 들을 탐색하고 다녔습니다.

 

소녀는 한 노인에게 우주의 어느 행성에서는 사람들이 눈이 없기 때문에  질투와 증오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었습니다.

소녀는 노인과 대화를 나는 후 중요한 별에 가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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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약 10년전 이곳에 왔었다고 한다. 그리곤 작품을 설치해도 되겠냐고 물었다고 한다. 미술관의 주인은 승락을 하였고 며칠 후 그녀는 이곳에 다시와 천장에 작품을 설치하고 떠났다고 한다. 이름조차 알아 낼 수 없었고 오래되어 일부 손상된 작품을 교체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2016년 8월', 나는 이 작품을 대체할 작품을 만들기 위헤 이곳에 왔다. 그리곤 도착한 바로 다음날 미술관 주인의 딸로 부터  사과의 말을 들었다. 작품교체는 자신이 결정한 일이었고 아버지께 말씀드리자 그건 안된다고 하셨다고, 옆에 있던 미술관 주인이 말핬다, 그 작가는 언젠가 꼭 돌아올것 같다고, 그래서 그때가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현지 안내표지석에서>

 

 

 

 

 

 

 

 

 

 

바둑이네 동물원

이곳은 별도 이용요금을 내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들머리 족욕카페,

이로써 보령에서의 하루를 마칩니다.

지금 시간이 오후 5시 40분을 막 지나고 있습니다. 귀가 길이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