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브라질 / 이과수 폭포

정헌의 티스토리 2025. 10. 6. 13:34

■브라질 / 이과수 폭포

 

오후 8시, 멕시코시티를 출발하여 순수비행시간 8시간 30분여 후 브라질 상파울로에 도착하니 아침이 되었습니다. 멕시코시티와 상파울로는 시차가  3시간 있습니다. 상파울로 공항에서 환승하여 현지시간 12시 40분 비행기로 1시간 40분여 포즈 더 이구아수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비헹기 출발 약 2시간 전부터 탑승수속등으로 비행기 이용에도 순수 비행시간 외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출발에서 2일간 제대로 세수도 못하고 비행기내에서 숙박을 하다보니 가장 힘든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정

2일차 (2025. 9. 11.)

아침시간대 브라질 상파울로 도착 - 환승장으로 이동 간편중식 및 포즈 더 이구아수로 이동(비행시간 약1시간 40분) - 브라질 이과수 폭포 주변 탐방(산책) - 과테말라  수라 식당에서 석식 - 포즈 더 이과수시 부르봉 호텔투숙.

 

 

▷탐방후에

 

멕시코시티 공항에서 오후 6시 45분발 비행기로 출발하여 브라질 상파울로 공항에 도착하니 오전 7시 30분 경입니다.

멕시코시티와 상파울로는 3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상파울로에서의 오전 일정은 2터미널로 환승하여 이과수행 12시 20분발 비행기 탑승을 준비합니다.

인천에서 멕시코로의 이동비행, 멕시코시티에서 몇 시간 시내투어후 밤새 상파울로로 이동, 또다시 포드 두 이구아수로의 비행 등 제법 강행군입니다.

 

 

 

 

 

공항 내에서 각자 알아서 중식을 해결합니다.

주로 샌드위치 종류의 판매점이 몇 곳 있습니다만 오랜 비행시간에 기내에 체류시간이 많아 빵과 음료로 간단히 중식을 해결하였습니다.

공항내 음식 가격은 저럼한 편은 아니며 우리나라 공항과 비슷하거나 살짝 비싸다는 느낌입니다.

 

 

 

 

  

1시간 45분여 비행끝에 이구아수 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시간 오후 2시를 살짝 넘고있습니다.

 

 

 

 

 

포스두이구아수는 브라질 남부 파라나주(주도 쿠리치바)에 있는 인구 약 30만의 도시입니다. 

서쪽으로 파라나강을 경계로 파라과이 및 아르헨티나와 접하며, 국경 건너편에 파라과이의 사우다드엘에스테가 있습니다. 주변에 이과수(이구아수) 폭포가 있어 폭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공항에서 이구아수 폭포까지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버스로 5분여 폭포쪽으로 이동하여 입장권을 구입 후 탑승구역에서 다치 차량을 탑승하여 30분여(느린 속도로 이동)이동하여 이구아수 폭포탐방에 나섭니다.

 

 

 

 

 

 

 

 

 

 

 

 

 

 

 

 

 

 

 

 

 

 

 

 

 

 

 

 

이곳 주변에서 이과수폭포로 운행하는 전용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여야 하지만 관광버스인 경우 동 버스를 이용하여 안쪽으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브라질 이구아수 폭포 구역내에 위치한 유일한 호텔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하차하였습니다.

 

 

 

 

 

 

 

 

 

 

 

 

호텔앞쪽을 잠시 둘러보고,

 

 

 

 

 

브라질쪽 폭포 탐방에 나섭니다.

탐방로의 길이는 편도 2.7km정도라 합니다.

 

 

 

 

 

폭포의 아랫쪽에서 폭포까지 강변으로 난 탐방로를 따라 오르면서 폭포를 보게 됩니다.

 

 

 

 

 

이곳의 지형은 대체로 평평합니다.

강은 평평한 지형에서 이곳 폭포에서 협곡을 이루며 아래로 떨어져 내립니다.

따라서  밀림내에서 웬만하면 찾아내기 어려운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 규모에 있어서 대단합니다.

 

 

 

 

 

 

 

 

 

 

 

 

 

 

 

 

 

 

 

 

 

 

 

 

 

 

 

 

 

 

 

 

 

 

 

 

 

 

 

 

 

 

 

 

 

 

 

 

너구리 비슷하게 생긴 동물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별로 관광객을 두려워하는 기색은 없습니다.

 

 

 

 

 

군데 군데 전망대를 설치하였습니다.

 

 

 

 

 

 

 

 

 

 

 

 

 

 

 

 

 

 

 

 

 

 

 

 

 

 

 

 

 

 

 

 

 

 

 

 

 

 

 

 

 

 

 

 

 

 

 

 

 

 

 

 

 

 

 

 

 

 

 

 

 

 

 

 

 

 

 

 

 

 

 

 

 

 

 

 

 

 

 

 

 

 

 

 

 

 

 

 

 

 

 

 

 

 

 

 

 

 

 

 

 

 

 

 

 

 

 

 

 

 

 

 

 

 

 

 

 

 

 

 

 

 

 

 

 

 

 

 

 

 

 

 

 

 

 

 

 

 

 

 

 

 

 

 

 

 

 

 

 

 

 

 

 

 

 

 

 

 

 

 

 

 

 

 

 

 

 

 

 

 

 

 

 

 

 

 

 

 

 

 

 

폭포를 이루는 곳에서 윗쪽으로 오르는 길엔 엘리베이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엘레베이트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약 1시간 30분여 폭포탐방을 마쳤습니다.

 

 

 

 

 

이과수 폭포에서 숙소로 이동합니다.

 

 

 

 

 

현지 숙소입니다.

이과수시 외곽에 위치한 리조트 형태의 호텔로 넓은 숲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 호텔에서 2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만 2일을 경과하고 숙소에 드는 셈입니다.

 

 

 

 

 

이구아수 지역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3나라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을 먹으러 이구아수에서 브라질 국경을 넘어 버스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파라과이의 어느 곳에 왔습니다. 야간이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읍소재지 정도 되는 곳이다 싶은 곳으로, 수라라는 이름의 한국식당입니다.

국경을 넘어왔지만 특별히 여행객들에게는 여권등의 검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됩니다.

 

 

 

 

 

우리나라 맛이 나는 한식으로 제육복음에 소맥 한 잔 했습니다.

 

 

 

 

 

음식다운 음식을 먹었다 싶은 느낌과 파라과이라는 나라에도 와 봤다는 기억을 하나 더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