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 비인 월명산 ( 298.3m )
서천군 비인면 뒷산으로 빼어난 산세는 아니지만 아담한 산책코스와 정상에서의 조망이 뛰어나다.
서천 주변 마량포구와 춘장대, 비인 해수욕장 등과 연계해 짧은 산행지로 보면 되겠다.
▷ 가는 길
서천 - 비인면 소재지 - 비인 중고교 - 성내리 교촌마을
▷ 산행코스
교촌마을 등산로 입구 - 능선길 - 정상 - 길림길 - 교촌마을 ( 약 2시간 / 2008. 5. 24 )
산행 들머리는 교촌마을 입구 등산이정표를 따르면된다.
산행코스는 아주 짧게 잡아 정상에서 서해바다 조망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 가족과 함께
서천 공무원 연수원에서 족구와 휴식을 취함 - 오후 서천의 마량포구 해양박물관과 광어축제(저녁)
- 숙소 - 비인 월명산 등산 - 춘장대 해수욕장(점심) - 홍원항, 마량리 동백숲 - 해산 )
▷ 산행안내도
▷ 여행 후에
△ 서천에 있는 서울시 공무원 연수원이다.
연수원과 휴양시설이 깨끗하고 단정하게 꾸며져 있다.
연수원 앞 바다가는 모래사장으로 조그마한 해수욕장 같은 분위기 이고, 앞쪽엔 멀리 마량향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또한 연수원에서 바다를 향해 볼 때 좌측편으로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하루를 묵었다.
마침 서울시 공무원 중 계매 직장 동료팀을 만나 같이 족구도 하였다.
△ 아들 군 입대 전이다.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어 멋을 부렸다.
△ 여기는 마량포구.
포구 중간에 서천 해양 박물관이 있어 둘러본다.
김 유승!
우리 막내동생의 장남이다.
△ 마량항이다.
빨간 등대와 하얀등대가 대조적이다.
△ 지금 마량항은 광어축제 중.
많은 인파로 인해 시껄벅적 하다.
△ 제일 큰 누님.
△ 둘재 누님과 아들 진후.
△ 마량항 하얀등대 아래에서 본 지나온 방파제와 축제장이다.
△ 이튿날 시간을 내어 비인면 뒷산인 월명산을 오른다.
비인면 교촌마을 등산 이정표를 따라 비인쪽에서 지능선을 따라 올라간다.
낮은 산이라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만 오늘 일정도 있고 해서 코스를 짧게 잡는다.
△ 월명산 정상이다.
서해안의 바다 조망이 시원하다.
등산로는 단순해 보인다. 우리가 올라간 코스로 정상에서 서해 조망을 즐기고 관적사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관적곡 산성을 둘러보고 내려오면 될 것 같다.
시간이 되면 불당골 산성터도 둘러보고...........
월명산 등산을 마치고 춘장대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시원스런 백사장과 송림이 정말 잘 어울린다.
솔밭 그늘에 자리를 잡고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을 먹는다.
그리고 홍원항(그렇게 미항은 아니다)과 마량리 동백숲을 둘러보고 헤어졌다.
'충남지역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산 성치산 성봉 (0) | 2010.02.02 |
---|---|
홍성 용봉산 (0) | 2010.01.04 |
공주 계룡산 삼불봉, 관음봉 (0) | 2009.12.18 |
금산 백암산, 신선봉, 선야봉 (0) | 2009.11.11 |
공주 태화산 (0) | 2009.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