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 덕룡산 ( 덕룡산 서봉 432.9 m )
강진군 도암면으로 들어서 석문과 용문사를 통과하는 계곡을 지나면 우측으로 낮지만 범상치 않은 암릉을
보게 된다. 이 능선은 덕룡산을 지나 425봉에서 월출산, 월각산, 벌매산을 거처 첨봉에서 이어지는 땅끝
지맥을 만나 주작산, 두륜산, 해남 달마산을 거쳐 해남 땅끝 마을 사자봉에서 그 맥을 다한다.
내내 낮지만 대단한 암릉으로 시선을 끄는 산으로 오르내림이 심해 보기보다 시간소요가 많다.
▷ 가는 길
진주 - 순천 - 강진 - 강진군 도암면 - 소석문 입구
▷ 산행코스
1. 소석문 - 능선 - 만덕광업 갈림길 - 동봉 - 서봉 - 억새능선 - 작천소령 - 봉양저수지 위 주차장
( 약 5시간 / )
2. 소석문 - 능선 - 만덕광업 갈림길 - 동봉 - 서봉 - 수양관관농원 갈림길 - 봉양저수지 위 주차장
(약 4시간 20분 / 2010. 6. 6 )
▷ 산행안내도
- 한국의 산천에서 참고하였습니다. 월간산 2003년 4월호 특별부록이다.
▷ 산행후에 (2010. 6. 6 )
△ 강진군 도암면소재지에 위치한 도암 초등학교에서 우회전하여 석문저수지쪽으로 진입한다.
11시경,
도암면 석문리 소석문에서 산행준비를 한다.
△ 산행 들머리 등산안내도, 등산로 이정표 등이 있고,
많은 분들이 다녀간 흔적이 있어 들머리를 찾는데 어려움은 없다.
△ 처음 능선에 올라설때 까지 제법의 오르막 길이다.
칼바위?
능선으로 오르는 도중 시선을 잡는 바위이다.
△ 아래 승용차 몇대 있는곳에서 출발하였다
이 밧줄 구간을 올라서면 이제부터 능선길이다.
능선길이라고 하지만 쉬운길은 아니다.
△ 북으로 봉황(석문)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 소석문 북쪽으로 해발 272m의 석문산이
아기자기한 바위로 인해 등산로 초입에서 부터 눈길을 끈다.
△ 도암면 방향.
△ 첫번째? 봉우리 하나를 넘어야 한다.
△ 가야할 능선이 구비 구비 조망된다.
△ 넘어온 봉우리.
△ 군데 군데 암릉이 조망된다.
△ 가야할 능선길.
△ 중간 중간 편안한 길도 있다,
△ 멀리 만덕광업이 보인다.
△ 지나온 능선길을 되돌아 본다.
△ 험한 곳들이 군데 군데 있다.
△ 가야할 능선길은 대체로 암릉의 연속이다.
△ 바위 보는 재미도 있다,
△ 만덕광업 갈림길.
제법 험한 곳에 갈림길이 있다.
△ 위 만덕광업 갈림길이 위치한 곳이다.
△ 동봉 420m 이정표가 있다.
△ 소석문에서 약 2시간,
동봉 정상에 도착한다.
△ 멀리 강진만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 동봉에서 바라본 서봉방향.
△ 동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 지나 내려온 동봉을 되돌아 본다.
△ 서봉으로 향하는 길 또한 암릉의 연속이다.
△ 서봉을 오르기 직전.
서봉을 오르지 않고 우회하는 길도 이곳에 있다.
△ 서봉 정상.
동봉에서 0.28km 거리이다.
△ 소석문에서 출발한지 점심시간 제외하면 2시간 20분 쯤 소요되었다.
△ 지나온 동봉,
△ 서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길.
멀리 보이는 암릉을 넘어야 암릉길이 끝난다.
△ 가야할 능선길이 너무 좋다.
△ 기암.
△ 줌으로 살짝 당겨본다.
△ 지나 내려온 서봉.
좌측 암릉 아래로 서봉을 오르지 않고 우회하는 길이 있다.
△ 잠시 쉬었다 간다.
오르고 내리는 크고 작은 봉우리가 수없이 많다.
△ 서봉에서 약 400미터,
갈림길 이정표가 있지만 하산방향 이정표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다.
△ 저곳이 마지막 암릉쯤 되려나?
△ 오르고, 내려오고를 수없이 반복해야 한다.
상당한 체력을 요구한다.
△ 실질적인 암릉구간이 끝이 난다.
앞에 보이는 능선을 따르면 작천소령으로 이어진다.
우리 일행은 아래 우측 능선안부에서 좌측 수양마을로 하산하였다.
△ 서봉에서 1.2km지점이다.
암릉이 끝난 지점으로, 수양마을(1.2km) 휴양림 3.8km 갈림길이다.
점심시간 약 30분 포함하여 소석문에서 약 4시간 소요되었다.
△ 수양마을 이정표에서 조금 내려오면,
등산로 좌측에 있는 바위이다.
△ 수양마을 갈림길 이정표에서 약 30분이면 실질적인 하산을 완료한다.
△ 마을을 지나
△ 봉양제 (저수지) 위쪽에 위치한 수양관광농원앞 주차장까지 걸어간다.
수양마을/ 휴양림 이정표에서 약 50분쯤 소요되었다.
11시에 소석문을 출발하여 지금이 3시 50분이다.
점심시간 약 30분을 제외하면 4시간 20분 정도의 산행을 모두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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