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갈모봉 (367 m)
고성 갈모봉은 최근 편백휴양림으로 인해 찾는 이들이 많은 산이다.
산의 높이가 낮아 산행이라기 보다는 산책 수준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으며, 잘 조림된 편백나무
숲 사이로 난 등산로를 쉬엄 쉬엄 걷기에는 좋다.
휴양림 입구에서 구십 몇 계단을 지나 산불감시탑이 있는 봉우리 까지는 편백나무 조림지역이며 이후에는
일반적인 산이다.
중간에 바위 문을 품은 봉우리에서의 남쪽 조망이 시원스러우며, 갈모봉 정상은 조망이나 특별함은 없다.
▷ 가는 길
진주 - 사천에서 33번 4차선 도로를 따라 고성방향 - 고성읍 이당리(고성읍 약 7Km 못미쳐/갈모봉 자연 휴
양림 표지판 있음) - 갈모봉 자연휴양림
▷ 산행코스
제2주차장 - 사각정자 - 팔각정 - 급수대 사거리 ( 2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임도가 사방으로 갈라지는 곳으
로 대형 안내도가 있으며 갈모봉 자연휴양림의 중심부 임) - 산불감시탑 봉우리 - 바위 문/전망좋은 암봉 -
갈모봉 - 급수대 사거리 - 임도를 따라 2주차장 - 1주차장 - 탐방로를 따라 급수대 사거리로 다시 올라가
남쪽 임도를 따라 상당 부분 진행 - 1주차장
(쉬엄쉬엄 중식시간 제외 3시간 30분 / 2010. 7. 17 )
☞ 권장 코스
3주차장 - 탐방로- 임도변 사각정자 - 탐방로 - 팔각정 - 급수대 갈림길 - 산불감시탑 봉우리 갈림길 -
바위 문/ 전망좋은 봉 - 갈모봉 - 산불감시탑 봉우리 - 임도 - 급수대 갈림길 - 제1주차장 - 제3 주차장
(소요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
▷ 산행 안내도
△ 입구 4주차장 (신설) / 3주차장 (팔각정으로 오르는 등산로 있음) / 2주차장(1주차장과 급수대 사거리로 이어지는 임도
갈림길 있으며, 컨테이너 휴양림 관리사무소가 위치함) / 1주차장 (계곡인근 위치) 등 작은 주차장이 여러곳 있다.
각 주차장 간 거리는 도보로 5분여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산행 후에
△ 사천 고성간 33번 도로,
고성읍 약 7km쯤 못미쳐, 도로 변에 갈모봉 산림욕장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 제3주차장.
휴양림 이정표를 따라 마을을 지나면 차량 1대 다닐 정도로 도로가 좁아지며 시멘트 길로 바뀐다.
입구에 큰 편은 아니지만 주차 시설을 마련하여 두었고 조금더 진행하면 3주차장 표시가 있다.
6∼7대 정도 주차 공간으로, 이곳에서 사각정자를 지나 팔각정 봉우리로 오르는 탐방로가 있다.
이곳에서 출발하면 조금이라도 더 숲길을 걸을 수 있다.
△ 제3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조금만 오르면 고개 먼당에 제2주차장이 있다.
뒤로 보이는 컨테이너 박스가 관리사무소이다.
오늘은 이곳에 주차를 하였다.
참고로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입장료나 주차비는 받지 않는다.
△ 되돌아 본 2 주차장.
△ 제2 주차장에서 바라보면 우측 길은 제1주차장으로 가는 길이며,
좌측 도로는 윗쪽 급수대 사거리로 이어진다.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오른다. 나중 1주차장으로 내려올 거다.
△ 이정표에 제2주차장 300미터를 알리지만, 실제 거리는 100미터도 채 안 된다.
제1주차장은 60미터를 가르킨다.
△ 제2 주차장에서 좌측 도로를 따라 5분쯤,
도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 사각정자가 있습니다.
△ 제3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이곳으로 이어지며,
또한 이곳에서 팔각정으로 오르는 탐방로가 시작되기도 한다.
△ 사각정자에서 도로를 버리고 탐방로를 따른다.
탐방로는 줄지어 곧게 난 편백림 사이로 이어진다.
△ 갈모봉 휴양림의 편백나무의 수령은 20 - 50년생으로 추정하나,
이곳의 편백림은 수령이 작은 편이다.
△ 곧게 난 탐방로를 따르니 색다른 감흥이 있다.
△ 마침 호우주의보가 지나간 후이어서 날씨 또한 잔뜩 흐려있다.
곧게 뻗은 숲속을 지나 올라왔다.
△ 아래 사각정자에서 쉬엄쉬엄 15분쯤 임도와 만난다.
이 임도는 급수대 사거리로 이어진다.
△ 임도를 지나 팔각정 방향으로 오른다.
△ 봉우리에 잘 지어진 팔각정이 있다.
위 임도에서 5분쯤, 제 2주장에서 25분쯤 소요되었다.
△ 날씨가 좋으면 고성읍내가 보일만도 한데
사방이 운무에 싸여 조망은 기대 할 수 없다.
△ 가까운 곳에 이런 걷기 좋은 곳이 있다니........
△ 팔각정에서 약 300미터 약 5분쯤 내려서면,
제2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도로가 이곳에서 사거리를 이룬다.
△ 이곳은 급수대, 이정표, 대형 안내도 등이 있는 사거리로,
좌측으로 조림지 안쪽에 나무테크 등을 설치하여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두었다.
이곳 자연휴양림의 중심부라 할 수 있으며, 갈모봉 등산 후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오는 곳이기도 하다.
△ 복숭아나무 아래로 급수대가 있고,
△ 팔각정자 300미터,
1주차장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및 임도가 있으며,
뒤로 보이는 산책로(임도), 체육시설(갈모봉가는 방향) 등 방향을 안내한다.
△ 체육시설 방향이다.
갈모봉을 알리는 또다른 이정표가 있다.
△ 위 갈림길에서 30미터, 약 1분쯤.
간단한 운동시설이 있다.
△ 갈모봉 방향 능선을 따릅니다.
△ 급수대 사거리에서 2∼3분쯤, 헬기장을 지난다.
△ 90계단을 오르면 갈모봉 1.02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급수대 사거리에서 15분쯤 소요되었다.
이곳에서 등산로 표시 방향으로 약 5분정도 오르면 산불감시탑이 있은 봉우리로 오르게 된다.
봉우리를 넘어 내려서면 급수대 사거리 이정표상 산책로로 표시된 임도와 만나게 된다.
△ 나중 갈모봉 정상을 갔다 오면서 이 봉우리를 지나 하산하여도 되겠다.
이 경우 약 20분쯤 더 소요된다.
△ 산불감시탑에서 다시 내려서서 갈모봉으로 향한다.
△ 산불 감시탑에서 10여분 쯤 지나면 갈림길이 있다.
산사면을 따르는 길이 더 선명하다. 이 길은 이내 다시 만나게 된다.
초행일 경우 산 사면의 선명한 길을 따르시면 조금후 만나게 되는 바위문을 못보고 지나칠 우려는 적다.
△ 위 갈림길이 다시 만나게 되는 능선상에서 약간 우측으로 비켜 바위문이 있다.
△ 바위 문 뒷편이다.
△ 바위 문 윗쪽에 있다.
△ 크기는 작지만 낙낙장송이다.
△ 바위 문을 지나, 계단을 따라오른다.
△ 갈모봉 0.36km를 알리는 봉우리에 오른다.
바위문에서 8분쯤 소요되었다.
△ 조그만한 암봉으로 남쪽 바다를 향한 조망이 좋은 곳이다.
△ 갈모봉 정상.
위 전망좋은 암봉에서 10분, 급수대가 있는 사거리에서 약 40분쯤 소요되었다.
특별한 조망이 없는 평범한 봉우리이다.
△ 갈모봉 정상에서 영선고개 4.76km를 알린다.
갈모봉 정상까지의 산행을 마치고 급수대 사거리로 되돌아 간다. (약 40분 소요)
△ 급수대가 있는 사거리로 되돌아 왔다.
윗쪽체육시설이 있는 곳에서
통영농협 직원들을 만나 이분들이 준비한 점심을 덤으로 맛있게 먹었다.
△ 급수대 사거리에서 제 2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20분 이내 소요된다.
△ 통영농협 직원들과 같이 했다.
우연히 산행 도중 만나 점심 맛있게 먹었다.
특히 좌측 사모님. 음식 솜씨가 너무 좋아서 오랫동안 기억 될것 같다.
가운데 선배님, 다음에 만나면 그때 못다한 소주 대접하겠습니다.
△ 통영농협 직원분들과 헤어져 제1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조금더 걸음을 걷기 위해서다.
△ 제1 주차장 아래쪽 골짜기이다.
△ 이곳은 1주차장 윗쪽 골짜기.
△ 숲속교실 인근의 이정표.
△ 1주차장 건너,
작은 무대도 있다.
△ 제1 주차장에서 탐방로를 따라 숲길을 오른다.
△ 제1주차장에서 10여분,
산책로를 따라 급수대 사거리로 되올라 갔다.
시간적 여유도 있고, 길도 좋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녀 본다.
△ 남쪽 산책로 방향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 본다.
△ 내심 산불감시탑이 있는 봉우리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까지 가볼려 했는데
이곳까지만 왔다 간다.
급수대 사거리에서 쉬엄 쉬엄 15분쯤 거리이다.
△ 급수대 사거리 바로 인근이다.
계단 위가 체육시설이다.
△ 급수대 앞 사거리이다.
이곳에서 탐방로를 따라 1주차장으로 내려서 ( 약 10분 소요)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