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거제 공곶이

정헌의 티스토리 2010. 8. 1. 15:21

        ■ 거제 공곶이 (공고지)

 

              거제시 일운면 예구마을에서 야트막한 고개를 넘을면 공곶이라는 곳이 있다. 

              노부부가 평생동안 가꾼 농장으로 수많은 계단식 밭에 종려나무, 수선화 등 여러가지 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어떤 특별한 기대감를 갖기에는 부족함이 많지만 수수히 둘러볼 수 있음으로 족해야 할것 같다.

 

              구조라 주변의 관광지로  구조라 해수욕장, 내.외도,  와현해수욕장, 공곶이, 서이말 등대 등이 있다.

              내도 탐방 후 시간적 여유가 있어 공곶이을 둘러 본다.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인근의 서이말 등대까지

              둘러봄도 좋을 듯 하다.

 

 

          ▷ 가는 길

              진주 - 거제 일운면 와현리/ 와현해수욕장 - 예구마을

 

 

                                           

          ▷ 산책코스

              예구마을 - 고개 - 공곶이 - 예구마을  ( 약 1시간 / 2010.  7. 31 )

 

              ☞ 예구마을에 주차 후 공곶이 가는 길을 따라 고개를 10여분 정도 오른후 다시 해안으로 10여분 이상

                  내려가야 하며 /  해안가 산책 및 휴식 15분 / 되돌아 오는 길  약 25분 계 약 1시간쯤 소요된다. 

 

     

          ▷ 산행후에



            △ 내도 방향 해상에서 본 공곶이이다.

                좌측 언덕 너머 예구마을에서 고개를 넘어와야 한다.

                좌측 하단 해안의 작은 건물은 화장실.



  

 



           △ 거제 일운면 와현해수욕장 옆을 지나 예구마을 해안 끝쪽에 팬션들이 있다.


               공곶이 가는 길/ 예구바다팬션 옆 대형 안내판에서 부터 임도가 이어진다.

               차량 통행은 차단하였다.

 






           △ 공곶이 가는 길 이정표를 따른다.







 

           △ 지나 올라온 길이다.

               좌측 아래에 예구마을이 있다.

 





 


           △ 능선 가까이로 오르면 숲길이다. 



  



 



 

           △ 팬션 입구에서 약 10분, 넓은 길을 따라 오르면  능선에 닿는다.

               도로는 이곳 능선에서 끝나고 공곶이 가는 길은 좁은 산길이다. 

               또한 이곳 능선에서 망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지 사람다닌 흔적이 보인다.





 


            △ 능선상에 공곶이 터줏대감 강명식 할아버지에 대한 소개가 있다.






 


             △ 고개에서 약간의 묘지군을 지나 공곶이이 내려가는 길은

                 동백나무 등 숲으로 쌓인 좁은 계단길을 10여분 내려 가야 한다.





 

 


           △ 가장 운치있는 길로 인식될것 같다.






 

 

           △ 길 좌우로 수없이 많은 좁은 계단식 밭에 여러 식물을 심어두었다.






 








 

  

           △ 단풍나무도 있고.






 










           △ 이런 나무도 있다.

               이 계단 밭을 일구기 위해 평생을 바쳤나 보다.

 













 


           △ 제법의 경사길이다.







 

            △  위 직선으로 된 나무 터널을 내려오면 종려나무 군락지가 있다.








             △ 이 종려나무 군락지 인근에서 갈림길이 있다.

 

                 모노레일을 따라 화장실 표시가 있는 오른쪽 길과 좌측으로 난 길이 있다.

                 좌측으로 난 길을 따르면 주택앞을 지나 해안으로 내려서게 된다. 

                 우측 해변을 따라 약간 이동하면 신축된 작은 화장실있으며, 이곳 주변에서 몽돌로 쌓은 담을 볼수 있다.

                 후, 몽돌 담에서 모노레일이 있는 길을 따라 올라오면 이곳으로 다시 오게 된다. 

 





 


           △ 아래 평탄한 농장너머로 내도가 가깝게 조망된다.






 

 

           △ 이 좌측길은 해안으로 이어지지만

               또한 할아버지가 거주하는 주택 앞을 지나게 된다.

 

   


  



           △ 할아버지 집 입구?

               주택은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 우측으로 종려나무를 옆에 두고 바닷가로 향한다.


                  



 



          △ 바닷가엔  운치있는 고목이 한그루 있다.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 건너편 내도가 가까이 있다.


       




 


           △ 내도 마을을 줌으로 당겨본다.





 



           △ 탐방로 들머리쪽,





 

 


            △ 한여름이라 날씨는 더우나

                시원한 바람이 제법 불어주고 있다.




  



            △ 해안을 따라 우측으로 약간 이동해 본다.

                 해안가 아담한 화장실이 있는 방향이다.


   





           △ 이곳 해안의 몽돌은 제법 큰 편이라 해수욕장으로서의 역할은 부족 할 듯 하다.

               가까이로 내도가 이웃해 있다.




 



             △ 역시 공곶이 해변이다.

                 우측으로  내도의 일부만 보인다.

 




 


           △ 예쁘고 아담한 화장실이 있는 곳으로 길은 이어진다.

               몽돌을 쌓아 방풍 담을 만들었다.

               너머로 네모나게 규모도 제법 된다.

 






























           △ 화장실 옆, 몽돌담을 지나  모노레일이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종려나무 군락지가 있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여기서 부터는 온 길을 따라  예구 마을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