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시루봉, 고봉산, 봉화산 (봉화산 373m, 고봉산 363.7m )
여수시 화정면 남쪽끝, 백야도 가는 길목에 위치한 원포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고만 고만한 산군으로 시루봉, 고봉산,
봉화산이 있다. 뛰어난 암릉미나 높이있는 산은 아니지만 여수의 앞바다인 가막만과 화정면, 고흥반도를 건너다 볼
수 있는 조망 좋은 산이다.
하.중.상 시루봉, 고봉산, 봉화산의 다섯 봉우리를 오르내려야 하며, 특히 하.중.상 시루봉은 여수 가막만과 건너편
돌산도 방향으로, 고봉산은 낭도와 고흥반도 쪽으로, 봉화산은 사방으로 조망이 좋다.
▷ 가는 길
진주 - 광양읍 - 여수 - 화양면 - 화양면 인포리 원포마을
(현 인포리, 인정?마을과 원포마을 사이에 터널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 산행코스
화양면 원포리 도로변 산행안내도 - 하. 중 .상 시루봉 - 산전뒷재 - 고봉산 - 봉화산 - 원포마을
☞ 소요시간 ( 점심시간 제외 휴식시간 포함 약 3시간50분 / 2011. 2. 5 )
원포마을 고개 - 상시루봉(약 1시간 10분) - 고봉산과 봉화산 사이 임도 (약 50분) - 임도에서 고봉산 왕복
(약 20분) - 임도에서 봉화산 (약 30분) - 봉화산 정상에서 휴식 (약 20분) - 원포마을 (약 30분) - 들머리
(약 10분) 합계 약 3시간 50분
▷ 산행안내도
▼ 도로 변에 있는 안내도이다.
▲ 청색 점선은 도로이다.
▷ 산행후에
△ 해뜨는 언덕 펜션,
화양면 소재리를 지나 작은 언덕을 돌아가면 조망좋은 곳에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다.
아랫쪽 원포마을로의 터널공사가 완공되면 구 도로변에 위치하게 되어 더욱 조용한 곳이 될런지 모르겠다.
△ 이집 분위기가 좋아 잠시 쉬었다 간다.
△ 들머리,
위 해뜨는언덕 팬션 겸 까페 앞을 지나, 원포마을로 내려서는 고개에 도로 우측으로 산행안내도가 있다.
원포마을과는 3 ∼400 m 쯤 될거다.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원포마을이 보이며, 이정표가 도로변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 들머리를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이곳 인근에 주차하여도 되지만 나중 원포마을로 하산을 고려하여 가능한 마을 가까이 주차를 하고 이곳
으로 되돌아와 산행을 시작한다.
△ 2009년 희망근로 사업으로 이곳 등산로를 정비하였다.
△ 들머리에서 10분쯤 오르면 시야가 트이기 시작한다.
△ 여수시내 방향인데 박무로 인해 가까이만 조망된다.
△ 들머리에서 20분쯤
하시루봉에 오른다.
△ 하시루봉 주변,
높지않은 봉우리지만 조망은 시원스럽다.
△ 인포리 방향 해안쪽이다.
△ 하시루봉에서 건너다 본 중시루봉.
건너로 보이는 중시루봉 직전의 작은 봉우리에서의 조망도 좋다.
△ 하시루봉에서 7-8분 내려선 후 중시루봉으로 오른다.
원포리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 중 시루봉으로 오르는 중간의 전망좋은 봉이다.
묘지의 흔적 같은 공터인데 사방으로 조망이 트인다.
△ 위 지점에서 바라본 여수시내 방향이다.
△ 원포마을도 조망된다.
△ 중시루봉 정상 직전의 소나무.
세월이 흘러 좀더 연륜이 쌓이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
△ 하시루봉에서 약 30분,
중시루봉 정상에 도착한다.
△ 중시루봉 역시 조망이 좋다.
△ 중시루봉에서 하시루봉 쪽.
△ 원포마을 방향.
△ 상시루봉으로 향한댜.
역시 중시루봉 정상에서 7-8 분쯤 내려섯다 오른다.
△ 중시루봉에서 20분 조금더,
들머리에서 1시간 10분쯤 소요되어 상시루봉 정상에 도착한다.
△ 중식을 겸해 30분쯤 쉬었다 간다.
그동안 유난히 추웠던 날씨에 비해 오늘은 봄날 같다.
△ 상시루봉에서의 조망은 하.중시루봉에 비해 제한적이다.
여수시내 방향으로 조망이 트이나 오늘 시계가 짧다.
△ 상시루봉에서 고봉산으로 이어지 는 능선이다.
좌측 뒤로 높게 보이는 봉우리 좌측이 고봉산 정상이며,
사진 가운데 하얗게 보이는 고개가 산전뒷재이다.
△ 상시루봉에서 10분쯤 못미쳐
원포마을 갈림길을 지난다.
△ 고봉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주로 능선의 우측 사면을 따라 이어진다.
△ 상시루봉에서 20분쯤,
우측 임도처럼 넓은 길을 만납니다만, 좌측으로 봉화산로 표지판이 있다.
여기서 부터 여수지맥과 만나는 셈이다.
△ 얕으막한 봉우리를 지나간다.
△ 상시루봉 정상에서 약 30분,
위 여수지맥과 만나는 갈림길에서 10분쯤,
산전뒷재로 내려선다.
△ 임도를 건너,
이곳에서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도 봉화산으로 오를 수는 있다.
△ 봉화산 정상 1.9 km 거리를 알린다.
원포리로는 임도로 이어진다.
이 임도는 우측의 마을로 이어지지만 중간 봉화산으로 오르는 임도와 연결되어 있으며 차량이 다닐수 있다.
△ 고봉산으로 향하는 길에 서어나무 군락지를 만난다.
이 일대 많은 군락지를 보인다.
△ 시루봉을 지나서 여수지맥길을 만난 등로는 산전뒷재를 내려선 후,
고봉산 정상으로 이어지지 않고 고봉산과 봉화산 사이의 안부로 오르게 된다.
넓은 길을 만나자 곧 10-20 미터쯤 오르면 고봉산과 봉화산 사이의 능선으로 오릅니다.(아랫사진)
△ 산전뒷재에서 약 20분, 임도와 만나는 지점이다.
시루봉에서 봉화산으로 진행하는 코스로 보면 별 문제가 없으나,
초행길로 혹시 봉화산에서 시루봉 방향으로 향한다면 약간 혼란스러울수 있는 지점이다.
많은 안내리본을 참고 해야겠다.
이곳과 윗사진 갈림길에 이정표 하나쯤 있었음 하는 생각이 든다.
△ 고봉산을 갔다오기로 한다.
△ 고봉산은 위 임도에서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약간 발품을 팔아야 한다.
이곳 역시 서어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 고봉산 정상 직전,
지나온 시루봉쪽으로 조망이 좋다.
△ 가운데 보이는 능선이 여수지맥 구간이다.
△ 이곳은 지나온 하.중.상 시루봉이 차례로 보인다.
△ 윗 능선상 임도에서 10분쯤,
고봉산 정상에 오른다.
△ 이분은 표지판은 대체로 오지의 알려지지 않은 산길에서 빠짐없이 볼수 있다.
△ 고봉산 정상에서는 나무로 인해 시야가 가려지지만,
이곳 한곳에서 시원한 서쪽 바다를 볼 수 있다.
△ 좌측으로 백야도와 상.하 화도가 조망된다.
△ 낭도 주변과 우측 뒤로는 고흥반도이다.
옅은 운무로 시계가 짧다.
△ 고봉산 정상 능선은 대체로 일자형으로,
다른 전망좋은 곳이 있나하고 끝까지 둘러보고 임도로 되돌아 온다.
오르는 데 약 10분, 주변을 둘러보는데 5분, 내려오는데 5분 합해서 20분쯤 소요되었다.
△ 봉화산으로 향하는 도중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만난다.
서쪽 장등해수욕장 방향으로 활공을 하게 되는데 바다와 어우러진 조망이 너무 멋지다.
이곳 고봉산과 봉화산 사이의 능선상에서 임도를 따르든 등산로를 따르든 이곳과 장등해수욕장 갈림길에서
만난다.
△ 장수리 방향.
△ 봉화산으로 오른다.
△ 중간,
지나온 능선들을 되돌아 본다.
△ 시루봉쪽,
△ 봉화산으로 향하는 도중 몇군데 바위에서 시원한 조망을 즐길수 있다.
백야도 방향이다.
아래로는 장등해수욕장이 있다.
△ 건너편 백야도를 줌으로 당겨본다.
△ 가까이 앞쪽 좌측의 바위 위에서의 조망 또한 좋다.
아래로 7-8명의 놀음굴이 있다한다.
△ 봉화산 정상이 저만큼 보인다.
커다란 바위를 우회하여 진행해야 한다.
△ 아래 사면의 임도에서 올라오는 길을 만난다.
장등 해수욕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갈림길 능선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해수욕장 방향으로 바로 아래에 전망좋은 바위가 있다.
△ 장등해수욕장 방향길로,
윗 사진에서 본 전망좋은 바위를 둘러본다.
능선에서 쬐끔 아래에 있으며 아래에서 보면 주상절리 같은 모양으로 아찔함을 주는 바위이다.
△ 놀음굴이 있다하여 바위 아래로 내려가 이리저리 둘러 보아도
마땅한 굴은 보이지 않았다.
△ 봉화산으로 오른다.
△ 아래 임도 갈림길에서 약 30분 봉화산 정상에 도착한다.
주변엔 여러 운동시설들이 있다.
△ 정상의 봉화대에서는 동서남북으로 막힘이 없다.
△ 북으로
좌측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고봉산, 우측으로 이어지는 낮은 능선이 여수지맥으로 이어진다.
△ 봉화대 아래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앞쪽 가까이로 상시루봉과 우측의 중시루봉이 보인다.
△ 출발지 하시루봉쪽.
하시루봉 아래로 터널 공사를 가늠할수 있고, 구 도로를 따라 넘어오는 출발지 도로도 보인다.
△ 동쪽으로,
△ 남으로 백야도와 화정면 방향이다.
△ 서쪽으로
낭도와 사도, 뒤로 고흥반도이다.
△ 이곳도 둘러보고,
△ 정상에서 20분쯤 조망하다가,
백야대교를 한번 더 둘러보고 원포마을 방향으로 하산한다.
△ 하산길 전망좋은 곳이 있어 출발지를 가늠해 보고,
△ 임도를 건너서,
△ 너럭바위도 지난다.
△ 원포마을 뒷편 등산로 입구로 내려선다.
△ 만약 원포마을에서 봉화산으로 먼저 오른다면,
이 집의 벽돌색갈을 기억해 놓으면 들머리 찾기가 편할것 같다.
우측으로 내려왔다.
△ 봉화산 정상에서 약 30분 못미쳐
원포마을 한 가운데 수령 330년의 거대한 느티나무 아래 도착한다.
△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다.
△ 원포마을 한 가운데 있는 보호수 사이에서 남쪽방향이다.
가운데 비닐하우스 뒷편에 백토색깔의 슬라브 주택이 보인다.
이 주택 뒷편으로 하산하였다.
반대로 초행으로서 봉화산을 먼저 오르고자 한다면 이 느티니무 인근에 주차후 건너 보이는 주택 뒷편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고 기억하시면 되겠다.
원포마을에서 산행들머리쪽으로 이동하여 점심시간 약30분 제외 3시간 50분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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