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 장흥 제암산, 사자산 (제암산 807 m )
장흥과 보성의 경계에 위치한 호남정맥상의 산으로 제암산 정상주변의 제암(帝岩)바위와, 곰재산 주변의
철쭉 군락지, 사자산에서의 시원한 조망이 뛰어나며, 특히 5월 철쭉산행지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다.
▷ 가는 길
1.장흥 금산리를 들머리로 할 경우 : 진주 - 순천 - 장흥읍 금산리 제암산주차장
2.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을 들머리로 : 진주 - 순천 - 보성 - 보성 웅치 제암산 자연휴양림
▷ 산행코스
1. 장흥 금산리 제암산 주차장 - 형제바위 - 제암산 - 곰재 - 곰재산 - 사자산 - 사자두봉 - 미화원/ 미륵사
( 약 5시간 / 여러해 전 )
2. 제암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전망대 - 제암산 정상 - 곰재 - 곰재산 - 간재 - 사자산 - 제암산 자연휴양림
( 점심시간 제외, 천천히 약 4시간 30 분 / 2011. 5. 5 )
▷ 산행안내도
부산일보 산앤산팀에서 제공하는 안내도 이다.
아래 산앤산팀 코스대로 산행하였다.
▷ 산행 후에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 원점회귀 산행기 이다.)
△ 보성 웅치면 소재지를 지나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입장료는 받지 않으나 주차 요금은 소형 1일 3,000원을 받는다.
만약 주차료가 아깝다고 생각되면 입구 담인제 둑 부근에 2대정도, 저수지 아랫쪽 커브가 심한 도로변에
몇십대의 주차공간이 있으며, 이곳에서 휴양림 까지는 약 300m 정도이다.
△ 등산로는 자연휴양림에서 시작된다.
△ 매표소를 지나 제암산 자연휴양림 입구로 들어서면
이내 주차장과 산행안내도, 이정표 등이 있다.
△ 자연휴양림에서 등산로는 크게 3군데 이다.
우측 전망대를 거쳐 제암산으로 오르는 코스와 곰재로 오르는 코스, 그리고 고산이재를 거쳐 사자봉으로
오르는 코스가 있다.
오늘은 전망대를 거쳐 제암산으로 오른다.
휴양림 입구 우측의 작은 다리를 건넌다.
등산로는 사진상 보이는 도로의 끝, 붉은 영산홍이 활짝 피어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시작된다.
△ 위 사진상 도로변,
제암산 정상 2.3km를 알린다.
△ 들머리,
신선한 녹음속으로 등산로가 시작된다.
△ 휴양림에서 7-8분,
지능선으로 오르면 전망대에 도착한다.
△ 대체로 완만한 지능선을 따라 오르면 또다른 지능선 상의 쉼터를 만나게 된다.
산행시작 약 50분쯤 지났다.
△ 좌측 제암산 정상 우측 병풍바위가 시원히 조망되는
전망좋은 봉우리를 지난다.
△ 휴양림에서 약 1시간 10분,
시목치, 휴양림 갈림길인 휴양림 삼거리에 오른다.
시목치, 제암산, 사자산으로 이어가는 호남 정맥상의 능선에 오른 셈이다.
△ 뒤로 병풍바위봉 주변 경관이 좋다.
△ 병풍바위 봉우리에 오른다.
건너로 제암산 정상이 조망되고,
등산로에서 10m 정도 벗어나 있고, 장흥 방면에서 산행하는 분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조용히 주변풍광을 조망하며 점심 장소로 좋다. (정상부위 묘지와 편편한 장소 있음)
△ 병풍바위 봉에서 자연휴양림 계곡이 아래로 내려다 보인다.
△ 병풍바위봉 주변에 시선을 끄는 바위들이 더러 있다.
△ 시목치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능선이 또렸이 조망된다.
병풍바위봉에서 주변 감상과 점심을 먹고 정상으로 향한다.
△ 병풍바위봉과 제암산 정상 중간에 있는 바위이다.
△ 제암산 정상 부근의 이정표이다.
△ 제암산 정상 2-3군데 제법 어려운 암벽을 타고 올라야 한다.
따라서 암봉에 오름을 포기하는 분들도 많다.
△ 제암바위 정상은 편편하며 사방으로 조망이 멋지다.
△ 제암바위를 오를 수 없어,
아래의 암봉을 정상으로 만족하는 분들도 많다.
△ 제암바위에서 내려와 사자봉 방향으로 내려간다.
좌측이 제암바위로 정상이며, 우측 암봉 아래로 내려오면 또다른 정상석이 있다.
△ 정상 표지석 인근에서
아래로 보이는 암봉을 줌으로 약간 당겨 본다.
△ 장흥읍 금산저수지가 아래로 조망되는 곳을 지나,
△ 정상에서 쉬엄쉬엄 25분쯤 돌탑봉에 도착한다.
△ 제암산에서 0.7km, 돌탑봉의 이정표이다.
장흥 제암산 주차장 방면으로 갈림길이 있다.
△ 제암산에서 0.7km, 돌탑봉의 이정표이다.
장흥 제암산 주차장 방면으로 갈림길이 있다.
△ 정상에서 천천히 약 50분,
곰재에 내려선다.
생각보다 제법 내리막길 이다.
△ 곰재의 이정표.
사방으로 갈림길이 있다.
제암산 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다.
△ 곰재에서 곰재산 방향으로 향한다.
제암산 철쭉은 곰재에서 간재사이에 위치한 곰재산 주변에 집중되어 군락을 이루고 있다.
△ 전망 좋은 암봉을 올라.
△ 뒤로 보이는 곰재산으로 향한다.
5월 5일 현재 좌측으로 보이는 정도로 꽃봉우리만 맺혀있는 상태이다.
△ 제암산 철쭉은 곰재산 주변에 집중되어 있다.
공재에서 중간 쉬어 가며 약 40분만에 곰재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 곰재산에서 사자산 방향으로도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사자산이다.
△ 간재를 지난다.
△ 간재의 이정표.
△ 곰재산에서 약 35분,
사자산에 오른다.
△ 사자산의 암봉.
△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본다.
멀리 뾰족한 봉우리가 제암산 정상, 앞쪽 가운데 넉넉한 능선상의 봉우리가 곰재산이다.
△ 사자두봉, 사자미봉(사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사자다움을 느껴본다.
몇년전, 저곳 사자두봉을 지나 미화원으로 하산한 적이 있다.
멀리는 장흥읍내이다.
△ 사자산에서 일림산 방향으로
전망좋은, 제법의 암릉군을 형성한다.
△ 사자산 인근 암봉에서 웅치면을 배경으로,
△ 일림산(고산이재) 방향으로 급경사의 내리막이 이어진다.
△ 고산이재에서 휴양림 방향으로 내려간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 휴양림으로 향하는 길은 대체로 완만한 내리막길이다.
△ 소나무 숲길을 지나,
△ 사자산 정상 1.7km,
임도를 만난다.
△ 이후 임도를 따라,
△ 자연휴양림에 도착한다.
사자산에서 쉬엄쉬엄 약 1시간 소요되었다.
△ 산행을 마치고,
차량으로 자연휴양림을 둘러본다.
몽골텐트가 많이 보인다.
휴양림에 대해서는 동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검색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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