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사천 신수도

정헌의 티스토리 2011. 5. 11. 17:19

           ■ 사천 신수도

 

               한없는 여유로움과 편안한 휴식이 있는 곳,

               사천 삼천포 항에서 건너다 보이는 뱃길로 10여분이면 도착 할 수 있는 곳,

               2010년 7월  행정안전부  선정 <명품 섬 베스트 10> 사업 대상지로 뽑혀  상당한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정비, 소공원 설치, 야영장 및 부대시설 등 한려해상 바다마을로 조성될 신수도를 다녀왔습니다.

               현재 신수마을 북쪽 지역 일부에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섬을 한바퀴 도는 순환도로를 확장.

               정비 계획인가 보며, 대구마을 남쪽으론 둘레길을 조성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는 큰 기대없이 한적한 섬주변을 한바퀴 도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 가는 길

               진주 - 사천 - 삼천포 항

 

 

 

 

               선착장은 삼천포 수협 할어 어판장 있는 곳/ 삼천포 항에서 바다로 바라보았을 때 우측 방파제가 있는 곳으로

               해양경찰 삼천포 출장소, 제일냉동 등이 건물이 주차장 주변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시에서 무료로 개방하며, 일신호 등 사량도 행 배편이 운항되기 때문에 대형관광 버스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배 운항 시간표    ( 선장 011-599-7238 )  

                                                                                           ( 2011. 4월 현재 )

  순  번  삼천포항 출발  신수항 출발  비고
 1   08 : 20    07 : 00   
 2  12 : 00  08 : 30  
 3  14 : 30  13 : 30  
 4  16 : 00  14 : 50  
 5  18:00  (17:40)  17:30   (17:10) (   ) 동절기 /1 1-2월 
 6  10 : 30  10 : 40  4, 9일(장날)만 운행

 

                           

                             참고 : 배삯은 편도 1,500원 / 어른 1인

 

 

           ▷ 여행코스        

               신수항 - (해안도로) - 대구마을 - 우측 죽방렴 방향 해안길을 따라 한바퀴 돔 (노랑바위 낚시터,  둘레길 중간

               길이 없어져 대구 마을까지 개척 산행) - 몽돌해수욕장 - 지른여 - 몽돌해수욕장 -  노랑널낚시터 - (공동묘지)

               해수탕골 - 잘푸딴 여 - 농로길 - 신수마을 상부(당산) - 자전거 도로를 따라 북부 순환도로를 따라 한바퀴  -

               (초도 인근 지남) - 후릿골 - 채방골 - 신수항

 

               당일 시간적 여유가 있어 이곳 저곳 이중으로 갔다온 길도 있지만  보시는 분 편의를 위해 순서를 바꾸었습니다.

 

 

           ▷ 신수도 주요 지명 설명    (신수도 안내도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몽돌해수욕장 : 일반적인 몽돌해수욕장보다는 몽돌이 상당히 큰편이며, 간조시 약간의 모래를 볼 수 있음

               해수탕골 : 신수도 남쪽에 있는 모시밭 꿈턱에 있음

               추섬유원지 : 신수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가족단위 야영이 가능하고 간조시 걸어서 추섬으로 갈 수 있음

               죽방렴 : 후릿개에 1군데,  대구마을 남쪽에 2개 있음

               노랑널 : 신수도 남쪽에 있는 노란빛의 바위

               당   산 : 신수마을 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의 평온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는 곳

               장구섬 : 신수도 서쪽 등대있는 곳에 위치한 섬

               존지널 : 신수도 북쪽에 있는 너덜, 반석이 파뭍혀 평편하며 밑에 자갈이 많음

               후릿개 : 신수도 북쪽에 있는 후릿어장을 하던 곳으로 자갈과 몽돌이 많고 물이 깨끗하여 여름철에는 해수욕객이

                           천막을 많이 치는 곳

               

 

           ▷ 신수도 안내도

 

                     적색 점선은 소형차량이 다닐수 있는 도로입니다.

                     청색 점선은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입니다.

                     안내도 하단부분 노랑바위 낚시터 인근에서 지른여치 낚시터 적색 점선은 현재 길이 없으며 이 방향으로 적색 리본이

                     달려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둘레길이 될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 여행 후에

 



            △  삼천포항 신수도행 배가 출발하는 선착장은  삼천포 수협과 활어 어판장, 제일제빙 냉동의 건물이

                 이웃해 있는 곳입니다.

 








            △  이곳에 제법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료는 없으며, 사량도행 일신호가 운항되는 곳이기도 해 많은 관광버스를 볼 수 있습니다.








            △  삼천포항에서 바다를 바라보았을 때, 우측 방파제가 있는 곳

                 주차장에서 서쪽 방향 해양경찰 삼천포 출장소 옆에 신수도행 선착장이 있습니다.





 




            △  신수도로 출발 합니다.






 



            △ 일명 다리 백화점이라 불리우는 삼천포 창선 연륙교가 서쪽으로 보입니다.






 

 











 

              △  장구섬 옆을 지납니다.





 




   △  배는 신수도 항을 지나 대구마을로 먼저 향합니다.








  










 

           △ 대구마을입니다. 









            △  배는 대구마을에 먼저 도착 후 승객을 내려놓고 신수도항으로 향합니다.

                 당일 대구마을에서 하선하였지만 이곳 저곳 이중으로 다녔기에 신수항부터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 신수도 선착장 앞의 건물입니다.

                 이곳에 신수도 대형 안내도에서 신수도의 모든 곳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이곳은 신수초등학교 입니다.





 

 


 

             △ 언덕위론 교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신수항은 내항과 외항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내항 인근입니다.






 



          △ 새마을창고도 산듯합니다.

              좌측으론 신수 공부방 건물도 있습니다.






 


 

          △ 신수항 남쪽편으론 추후 많은 편의시설이 들어설 곳인가 봅니다.

               지금은 기반 공사 중입니다.


               신수항에서 대항마을로 가는 길은 해안을 따라  굴곡진 시멘트 도로를 따릅니다.

               우측으로 바다를 끼고 도는 운치있는 길입니다.

 






 

            △ 이곳은  대구마을 압구입니다.

                잔디광장엔 사각정과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  또한 이런것도 있는데 뭐하는 건지 ?

                 너머로는 몽돌해수욕장 입니다.






 



          △ 대구마을을 둘러봅니다.





 










 




            △ 방파제 입구입니다.

                좌측 뒤로 보이는 도로를 따라가 건물이 보이는 곳까지 가 봅니다. 





 



            △  두군데의 죽방렴이  건물에 가려 줌으로 당겨봅니다.





 

 



           △ 건물 뒷편으로 산책로가 보여 무작정 따라가 봅니다.

               군데 군데 붉은 리본이 묶여 있어 둘레길인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  5분쯤 진행하니 묘지가 있는 능선에서 해변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두어척의 낚시배와 해녀가 보입니다.






            



            △  평온하고 조용한 해안입니다.

 

 













 













            △ 해안에서 되돌아 나와 묘지가 있는 언덕에서 둘레길이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으로 희미한 길을 따라가 봅니다.

                 붉은 리본이 군데 군데 붙어있습니다.  


















            △ 약간 진행하니 일련의 묘지가 있는 언덕 아랫쪽에서 길이 영 희미해지고, 리본도 놓치고 맙니다.





 

 



            △  지나온 게 아까워 무작정 개척산행으로 희미한 흔적을 따르다 보니 대구마을이 나옵니다.







 


 

            △ 대구마을 몽돌해수욕장 입니다.         

                말이 해수욕장이지 몽돌이 너무 크고, 각종 쓰레기로 지저분한 느낌이 듭니다.

 

 

 

 






            △  시간상으로 한참 뒤 다시찾은 몽돌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물이 약간 빠지니 모래가 드러납니다.





 

 



            △  몽돌해수욕장 우측 저족 돌출된 곳으로 산길이 나 있습니다.






 



            △  저곳으로 길이 나 있는데

                  반대편과의 연결이 되나 의심도 들고 하여 띠라가 봅니다,

 
















           △ 길은 해안 돌출된 곳으로 이어집니다.

               머지않은 날  대구마을 남쪽 산을 한바퀴 도는 둘레길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해안엔 과거 군 초소가 나타납니다.









            △  돌출된 해안엔 낚시꾼들의 여유와 한가로움이 있습니다.

 

  









            △  이곳은 우측,   






 











 

             △ 이곳은 좌측,


                 몽돌해수욕장이  건너다 보입니다.









            △ 몽돌해수욕장으로 되돌아 나와

                신수항 방향으로 산복도로를 따릅니다.






 



           △ 갈림길을 지나 고개를 넘어,

               도로변에서 본 홈통골 해변과 뒤로 섬이 보입니다.





 

 


            △  우측 공동묘지가 있는 곳에서 해안으로 내려섭니다.

                 묘지군락을 내려다 보았을 때 좌측편으로 길이 있으며 이곳이 홈통골 해변입니다.

 








            △  해변을  따라 가로지른 바위군이 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이곳에서 목욕을 하였다 하나  글쎄...........

 

 




 












            △  홈통골 좌측의 해변입니다.


















            △  이곳은 홈돌골 우측의 해안입니다,





 

  



          △  홈통골에서 올라와 섬이 보이는 해안 돌출부로 향합니다.

               이곳으로도 길이 단장될 계획인가 붉은 리본이 곳곳에 붙어있습니다.

 

 




 













           △ 섬과





 

      

    




           △ 좌측의 해안입니다.

               붉은 기운이 돕니다,


















          △  섬 주변을 따라 나 있는 도로를 적이 이용하여 둘레길을 만들 계획인가 봅니다.

               어디라고 설명드리기 어려우나 해안을 따라 난 도로 또는 농로를 한바퀴 돈다는 기분으로 걷고 있습니다.

 






  











 


          △ 섬의 북쪽 지역은 대체로 농지가 많습니다.






 












          △ 이런 해변도 지나고.

 









          △ 저곳 해변의 끝으로도 돌아가는 길을 공사중에 있습니다.


















          △ 길은 자연스레 신수마을 상부를 지납니다.






 



          △ 마을 윗쪽에 담으로 둘러싸인 숲속에 제각이 보입니다

              별다른 설몀문도 없고 입구는 철문으로 굳게 닫쳐있습니다.   

              마을 당산인가?





 



          △ 시간적 여유도 있고하여 신수 마을 북쪽으로 농로를 따라가 봅니다.

 

 



 

 

  



          △ 이곳엔 이런 도로가 나 있습니다.

              자전거와 사람이 다닐수 있는 생태도로를 구상중인가 봅니다.









          △ 중간 추도를 지납니다.

              간조시에는 걸어서 건너 갈 수 있는 곳인데 도로에서 구경만 하고 지나칩니다.

              가능하면 가까이 가 보기를 권합니다. 멋진 풍광과 또한 쉼터가 있는 곳입니다.

 

 




 



            △ 어느 자전거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본 추도 원경입니다.





 

  












          △ 도로를 따라 신수항 방향으로 향합니다.

              해안은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 이 모통이만 돌면 신수항 입니다.

              도로는 경사가 심하여 자전거를 타기에는 힘들것 같아 보입니다.





 

  












          △ 신수항입니다.

              모텔도 한곳 보이고 횟집도 나란히 보입니다만 손님은 없어 보입니다.

 

    12시 배로 신수도에 들어와서 2시 50분 배로 나갈 계획이었는데 한바퀴 돌고 신수항에 도착하니 오후 3시 40분쯤,

    2시 50분 배 시간을 착각하여 아직 1시간 50분이나 남았습니다.

    그래서 해변 도로를 따라 대구마을, 몽돌해수욕장, 산복도로 중 대피소가 있는 다른 길, 처음 진행때 놓친 홈통골을 

    다시 둘러봅니다.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추도 주변을 좀더 둘러보고 오는 건데,,,,,,,,,,,,,,,

    오후 5시 30분 배로  신수항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