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광양 어치계곡 / 백학공원, 만불사, 어치계곡. 구시폭포, 문수암

정헌의 티스토리 2011. 5. 14. 00:09

          ■  광양 어치계곡  /  백학공원, 만불사, 어치계곡. 구시폭포, 문수암

 

                광양 백운산은 크게 4군데의 계곡을 품고있습니다.

                봉강면의 성불계곡, 옥룡면의 동곡계곡, 다압면의 금천계곡, 그리고 진상면의 어치계곡이 있습니다.

                어치계곡은 백운산에서 억불산, 노랭이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매봉, 갈미봉, 쫓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사이로 난 약  7km에 이르는 조용하고 아름다운의 계곡으로 이 일대를 백학동이라고 합니다.

                차량으로 계곡을 따라 오르면서 보는 풍경과 다양한 팬션을 볼 수 있습니다.

                현 어치계곡 최 상부에 위치한 백운산밸리팬션 인근에 주차후 구시폭포만 둘러보았습니다만 계곡으로 7-8분

                더 올라 서울대 남부학술림 백운산  지역안내판을 지나면 이내 오로대와 용소가 있다 합니다.

                午露臺는 글자 그대로 여름철 한낮에도 이슬이  내릴만큼 시원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바위에  음각되어 있

                으며 주변 풍광 또한 뛰어나다 합니다. 

 

 

           ▷ 가는 길

               진주 - 하동 - 광양 옥곡/진상 방향 - 진상면 탄치삼거리에서  또는 동진휴게소에서 진입할 수 있으며 수어지

               중간 백학공원(비촌 삼거리)에서 서로 만나  백학동 계곡으로 오르게 됩니다.   

 

 

 

 

               참고)

               아래 버스 시간표는 옥곡면에서 출발하는 각 지역별 노선입니다. ( 죽양마을 버스정류소에서  촬영)

               30번 버스  진상, 어치방면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것은 사진 하단 전화 및 홈페이지 참조)


 

 

 

           ▷ 여행 코스

               진상면 - 동진휴게소 삼거리 - 수어댐 호반을 따라 - 백학공원/ 비촌삼거리 - 만불사 - 어치마을 -  지게마을 -

               군데 군데 팬션 (1박2일 팬션 /백학동마을팬션/깊은골 민박등등 ) - 백운산밸리펜션 -  구시폭포 -  - 문수암

 


 

           ▷ 여치계곡 드라이브    




             △  수어댐 주변의 안내도 입니다.

                  각산봉 등산로도 보입니다.








             △ 호수변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 위 팔각정 바로 옆입니다.

                 호반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나무데크로 산책로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 백학공원이라 이름붙어 있는 조그만 공원입니다.

                 진상면 동진휴게소에서 백학동으로 들어오는 길과 탄치 삼거리에서 들어오는 길이 서로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진상면 소재지에서 이곳까지 거리로는 탄치삼거리를 지나 오는게 빠를 것 같습니다.

 








             △  이곳 백학공원이 위치한 비촌삼거리 무슨 건물앞 마당에

                  이런 거대한 바위가 보입니다.



 

 





             △ 수어저수지 주변을 둘러보고,

                 백학동 계곡으로 진행하다 보면 도로변에 만불사가 있습니다.



 

 














             △ 조그만 규모의 아담한 절입니다.

                 지게마을을 지나 오르면 바로 도로변에 종파를 달리한 또다른 조그만 절을 볼 수 있습니다.

 








              △ 지게마을을 지납니다.

 





 






             △  아름다운 계곡이 있고,










             △ 계곡을 따라 경치좋은 곳엔 많은 펜션들이 있습니다.






 
































             △ 계곡여행이라 이름붙어 있습니다.

 

 







             △  1박2일 팬션

                  참 예쁘기도 합니다.









             △  1박 2일 팬션의 전경입니다.

 

 

 

 






             △  계곡이 양쪽으로  나눠지는 어치계곡  상부쯤입니다. 

                  진경산장 등 주변에 각자의 특징있는 펜션들이 조금씩  떨어져 마을을 이루고 있는 곳,

                  거주지로는 제일 상부인 셈입니다. 





  

    



             △  양쪽 계곡이 합쳐지는 곳이기도 하며,

                  아래 사진에서 보는 몇몇 팬션은 다 멀지 않은 곳에 이웃해 있습니다.






 


 

            △ 계속 주계곡 쪽으로 올라갑니다.

                 이 인근까지 버스가 올라옵니다.






 



             △  정상, 매봉을 알리는 등산로 이정표를 지납니다.

                  이 구간은 시멘트 도로로 바뀝니다.





 



 

           △  어치계곡 맨 상부에 위치한 백운산밸리 펜션입니다.   





 

 



           △ 위 백운산밸리펜션 앞에서 더 이상의 차량진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구시폭포는 보이는 도로의 끝부분 (이곳에서 100미터 정도)올라가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을 따르거나,





 




             △  아님 위 차량이 주차한 곳에서 바로 좌측으로 내려서서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도 됩니다.

                  주변에 구시폭포 이정표가 없어 처음오는 분들은 알기 어렵습니다.





 

 



             △  구시폭포 상부입니다.

                  이곳 구시폭포 에서  약 8분정도 올라가면 선녀탕과 구시소, 오로대와 용소 등이 있다 합니다.





 

 



           △ 위에서 본 구시폭포입니다.

 





 















            △ 구시소(沼)라 불리는 구시폭포는  폭포가 떨어지는  곳의 모양새가 소나 돼지의 먹이통을 길게 깍아놓은

                모형(구시=구유) 하고있어  구시폭포라 하며,

                이곳은 혹심한 가뭄이 있어도 마르지 않는 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합니다.



























             △ 구시폭포에서 아래로 수십미터, 양쪽 절벽 사이로 구시같은 협곡이 계속됩니다.

 





 

 




            △  구시폭포에서 계곡옆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와 (약 100미터) 

                 협곡이 끝나는 지점에서 올려다 봅니다.





 




             △  잘 신축된 펜션옆으로 오르면 이내  백운산밸리펜션 옆입니다.

 










             △ 어치계곡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 수어호 주변에 있는 문수암을 둘러봅니다.

                 수어댐 상부지점, 삼거리에서 다압면으로 넘어가는 도로변에 있습니다.





 




             △ 오늘이 사월 초파일이라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습니다.






 





















             △  문수암 뒷편, 나무데크를 따라  바위 군락 아래로 올라봅니다.






 


 

          △  수어댐이 시원스레 조망됩니다.






 




















             △ 문수암을 둘러보고

                 수어호반을 따라 내려와 백학공원이 있는 비촌삼거리에서 하동방향으로 향합니다.





 

 



             △  백학공원 뒷편의 작은 고개를 넘어면 옥곡, 진상에서 하동으로 향하는 2번 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하동을 거쳐 진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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