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관음봉, 세봉 (관음봉 424m )
변산반도 국립공원엔 사족을 달 필요가 없다.
국립공원 내변산탐방안내소에서 직소폭포를 거쳐 관음봉, 세봉을 원점회귀 산행으로 정유생산청군 산악회원들과
함께 다녀왔다. 이 코스외 다양한 코스를 잡을수 있다, 굴바위, 와룡소 주변, 가마소 삼거리에서 세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관음봉에서의 조망등이 특히 기억납니다.
변산의 유순한 산세와 깊은 계곡미, 관음봉의 암릉미가 빼어난 곳입니다.
▷ 가는 길
부안 내변산탐방안내소 외.
▷ 산행코스
1. 굴바위 - 용각삼거리 - 와룡소 삼거리 - 가마소 삼거리 - 세봉 삼거리 - 세봉 - 관음봉 - 관음봉 삼거리 -
내소사 - 내소사 주차장 ( 약 4시간 30분 / 여러해 전 )
굴바위 등산로 찾기는 어렵지 않지만 답사 당시에는 탐방로 제한 때문에 굴바위에서 남쪽 우동리 방향으로
약간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하여 용각봉 산사면을 따라 용각삼거리 고개로 돌아서 올라갔다.
2. 내변산 탐방안내소 - 직소폭포 - 재백이 고개 - 관음봉 - 세봉 - 안장바위 - 내변산 탐방안내소
(점심시간 제외 약 4시간 30분 / 2011. 7. 23 )
참고로 소요시간은 대체로 보통이하 속도로 걸은 시간입니다.
내변산 탐방안내소 - 재백이 고개 (1시간 30분) - 무명봉 (10분) - 관음봉 삼거리 (6분) - 관음봉 (24분) - 세봉삼거리
(40분) - 내변산 탐방 안내소(10분 + 50분 + 30분 = 1시간 30분), 기타 10분 합계 약 4시간 30분
세봉에서 묘지주의- 인장바위 - 내변산 탐방안내소로 이어지는 코스의 주요 갈림길 3곳에 이정표 있다.
세봉에서 내변산탐방안내소로 하산하는 경우 묘지주의 표시한 곳은 묘지 직전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하며 무심코
묘지를 지나칠 경우 처음에는 길이 있으나 이후 없어진다.
가마소에서 안내도 상 전북대연수원 방향은 비법정 탐방로로 통행이 제한되는 지역이다 .
부안군청 제공 안내도이다.
▷ 산행후에
△ 내변산탐방안내소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주변엔 한장 주차장 확장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 탐방안내소를 지나.
△ 탐방안내소에서 50미터쯤,
이내 좌측으로 다리가 있다.
△ 이 다리를 건너가면 가마소 삼거리로 가는 길이다,
오늘은 직소폭를 거쳐 관음봉을 오른 후, 나중 하산시 이곳으로 내려올 것이다.
△ 건너편 눈에 띄는 바위가 있다.
보는 방향에 따라 내변산 입구에서 보면 코끼리를 닮았다 하여 코끼리 바위,
실상사 쪽에서 바라본 바위의 모습은 인장을 닮았다 하여 인장바위라 부른다.
△ 실상사지로 올라가면서 건나다 본 인장바위.
△ 원불교 제?법성지(制法聖地) 입구를 지나,
△ 바로 접하여, 실상사지를 만난다.
△ 실상사지 건물은 별로 볼게 없어 그냥 우측옆으로 보고 지나친다.
△ 넓고 평탄한 길을 따라 오른다.
△ 입구에서 20분쯤,
자연보호 헌장탑과 월명암 갈림길을 만납니다.
△ 정면으로 보이는 길이 월명암 가는 길이다.
우측으로 자연보호 헌장탑이 보인다.
△ 이곳 자연보호 헌장탑 삼거리의 이정표.
내변산탐방지원센타 1.3km,
직소폭포 0.9km,
월명암 2.0km를 알린다.
△ 자연보호 헌장탑에서 2분쯤, 저수지를 만난다.
△ 등산로는 저수지 옆으로 이어진다.
△ 물의 색깔은 검은? 갈색빛을 띈다.
△ 탐방안내소에서 1.9km,
저수지 상부에 선녀탕 이정표가 있다.
△ 위 이정표에서 약 30 m쯤,
저수지 상부의 보이는 소가 선녀탕? 아님 분옥담 ?
인근에 2 군데의 소가 있나 본데 어느 것이 맞는지..........
△ 직소폭포 상부를 지나.
△ 평탄한 계곡길이 한동안 계속된다.
△ 수량은 많지 않지만 조용한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 마지막 계곡의 돌다리를 건너, 약간의 경사길을 올라 간다.
△ 내변산 탐방안내소에서 쉬어 가며 약 1시간 30분 오르면 재백이 고개에 도착한다.
이곳 까지는 대체로 평탄한 길이다.
초행일 경우 원암 통제소 방향에 약간 유의하면 되겠다.
△ 재백이 고개에서 부터는 제법 오르막이 시작된다.
중간 넓은 암반지대를 통과하기도 한다.
△ 아래 재백이 고개에서 10분쯤 조금 더, 무명봉에 오른다.
△ 시간이 1시를 넘고있는 시간이라 이곳에서 약 50분에 걸쳐 점심시간을 갖는다.
뒷편으로 넓고 전망좋은 바위와 안쪽으로 숲이 있어 그런대로 자리를 잡을만 하다.
단체 산행일 경우 아래 재백이고개 주변과 이곳을 지나면 대체로 관음봉까지 적당한 장소가 없다.
물론 식사 후 관음봉으로 오르는 부담은 있다.
△ 점심을 먹은 봉우리에서 5-6분쯤,
관음봉 삼거리를 지난다.
△ 관음봉 삼거리에서 관음봉으로 오르는 길은
오늘 산행 중 가장 경사가 심한 구간이다.
△ 지나온 곳,
△ 관음봉으로 오르는 중간,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본다. 앞쪽 우측 봉이 점심을 먹은 봉우리이다.
△ 경사가 제법이다.
△ 아래 관음봉 삼거리에서 약 20분쯤 조금더
관음봉 정상에 오른다.
△ 지나온 방향으로 조망이다
△ 관음봉 정상은 사방 나무로 인하여 조망은 없지만 오늘 최고봉이다.
△ 관음봉에서 세봉으로 간다.
△ 중간 중간 조망을 즐길 수 있다.
△ 아래 내소사 방향.
△ 내소사를 줌으로 약간 당겨본다.
△ 일부 암반지대를 지나기도 하고,
△ 시원한 바람이 딤채 수준이라 쉬었다 간다.
△ 관음봉에서 약간 내려섰다 가운데 세봉을 오른 후, 다시 세봉 삼거리가 있는 봉우리를 올라야 한다.
관음봉 0.7km, 세봉삼거리 봉우리 0.4km
세봉삼거리가 있는 봉우리를 세봉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가운데 있는 이 봉우리에 세봉이라 표시되어 있다.
△ 위 세봉에서 본 내변산탐방안내소 방향이다.
정면의 암봉이 선인봉인가 보다.
△ 관음봉에서 약 40분, 세봉을 지나 세봉 삼거리봉에 도착한다.
육안으로 보기엔 이곳이 세봉보다 더 높은데 이정표상에는 낮게 표시되어 있다.
△ 가마소 방향으로 향하는 도중 전망좋은 암릉에서 쉬었다 간다.
△ 뒷쪽 관음봉, 가운데 세봉, 좌측 세봉삼거리봉으로 지나온 셈이다.
△ 세봉 삼거리에서 가마소 방향으로 약 0.3km지점의 이정표.
가마소 삼거리 1.6km, 내변산탐방안내소 2.3 km를 알린다.
이곳에서 당초 가마소를 거쳐 내변산 탐방안내소로 향할려는 계획을 수정하여,
가마소 코스는 생략하고 바로 내변산 탐방안내소 방향으로 내려간다.
△ 위 이정표 인근에서 가마소 방향 계곡을 내려다 본다.
△ 하산길은 올망 졸망한 봉우리를 몇 개를 오르내려야 한다.
△ 쌍선봉 방향.
중간, 안내도에서 표시한 바와 같이 묘지가 있는 곳에서 약간 주의를 요한다.
하산길일 경우 묘지 직전에서 우측으로 거의 90도 휘어지는 삼거리 지점을 무심코 지나 묘지앞을 통과하면 곤란하다,
우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공단측에서도 이 지점이 많은 등산객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곳임을 알고 있지만 현재 별다른
조치가 없다.
조금만 주의하면 삼거리가 선명한 편이어서 별 문제가 없지만 우측으로 진행해야 함을 기억해 둠이 좋겠다.
△ 전망 좋은 곳에서 쉬어 간다.
△ 가마소(삼거리), 세봉 삼거리, 내변산 탑방안내소 갈림길에 도착한다.
등산로는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 세봉삼거리 0.3 km아래 갈림길에서 가마소 방향이 아닌,
짧은 코스로 현위치까지 내려온 곳이다.
(1.2km / 약 50분 소요)
△ 하산길 내려다 본 인장바위 상부.
△ 등산로는 인장바위 바로 옆으로 통과한다.
△ 가마소 삼거리 갈림길이 있는 능선에서 약 30분,
내변산 탑방 안내소 입구로 하산하여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주차장 옆 식당 동동주와 파전이 맛있어 거금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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