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 간월산 (1,083 m)
울주군 상북면은 영남알프스의 주요 산들을 포함하고 있다. 북으로 고헌산을 비롯하여 좌측으로, 상운산, 가지산,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을 그 경계에 두고 있다.
간월산에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억새로 유명하여 가을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대체로 이정표 등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으며 여러 방향으로 코스를 선택 할 수 있다.
▷ 가는 길
석남사 입구 - 배내고개
▷ 산행코스
배내고개 - 배내봉 - 간월산 - 간월재 - 임도 - 파래소 폭포 - 신불산자연휴양림 (하) - 파래소 유스 호스텔
(소요시간 점심시간 제외 일반 산악회 중상 정도 속도, 배내고개 - 간원산 약 2시간 / 간월산 - 간월재 40분 /
휴식 가타 10분 / 간월재 -파래소 유스호스텔 약 2시간, 계 약 4시간 50분 / 2011. 10. 9 )
▷ 산행 안내도
부산일보 산앤산팀이 만든 안내도이다.
파래소 폭포 상부와 하부에 각각 신불산 자연휴양림(상, 하)이 있으며 차량으로 들어 가는 입구
또한 다르며, 요금도 별도로 지불하나 보다.
휴양림 주변 회색 점선은 임도로 차량통행이 가능할 만큼 양호해 보인다.
간월재 아래 1곳, 파래소 폭포 상부 2곳의 붉은 네모는 이정표가 있음을 표시한 곳이다.
▷ 산행 후에
△ 배내고개 터널 위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안내도가 있는 쪽이 간월산, 신불산으로 오르는 방향이다.
△ 배내고개에서 200m쯤 오르면 오두산 갈림길이 보인다.
△ 배내봉으로 오르는 길은 잘 정비되어 있다.
△ 능선 상부로 올라가면 억새를 많이 볼 수 있다.
△ 배내고개에서 25분쯤,
주 능선에 오른다.
△ 위 능선 오두산 갈림길에서 쉬어가며 몇 분,
배내고개에서 35분쯤 소요되어 배내봉에 도착한다.
△ 배내봉 정상은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 배내봉 정상에서 바라본 배내고개 건너편 천황산, 재약산이 조망된다.
△ 간월산으로 향하는 도중 전망좋은 바위가 있다.
우측 오똑한 봉우리가 간월산, 뒷쪽 높은 봉우리가 신불산 정상이다.
△ 중간,
△ 지나온 배내봉 방향을 되돌아 본다.
△ 등억온천 방향.
△ 눈길을 잡는 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천길바위?
△ 간월산으로 제법의 오르막을 오르면서 되돌아 본 배내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배내봉은 왼쪽으로 맨 끝 봉우리이다.
△ 중간의 노송.
△ 정상 조금 아래, 전망 좋은 곳을 지난다.
△ 배내고개에서 2시간쯤
간월산 정상에 도착한다.
△ 서쪽 능선,
멀리는 천황산. 재약산이다.
△ 건너 능선 아래로 신불산 자연휴양림(상)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조망된다.
나중 저 길을 따라 하산하였다.
보이는 계곡을 따라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다.
만약 초행길이라면 상부 자연휴양림도 구경할 겸 계곡길도 좋을것 같다.
△ 정상 인근의 동쪽 능선을 따라 간월재로 내려서게 된다.
저 능선 중간쯤에서 40여분에 걸친 점심시간을 갖는다.
△ 배내봉 방향에서 신불산을 오르는 중간의 전망좋은 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 배내봉에서 좌측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지나온 능선이다.
△ 간월산 정상 주변은 가을의 색깔을 보이고 있다.
△ 등억온천 방향.
△ 간월재로 하산길이다.
△ 상북면 방향으로 이어지는 지능선에서 가을이 시작되고 있다.
△ 한없는 여유로움이 좋다.
△ 내려온 길을 올려다 보고,
△ 내려갈 곳을 줌으로 당겨도 본다.
△ 많은 휴식이 있는 곳,
간월재이다.
△ 관리사무소? 화장실?
건물 우측 길은 배내고개 방향으로 이어지는 임도이다.
건너 산허리로 방향으로 잘 조림된 잣나무? 지역을 지나면 이내 오른쪽으로 자연휴양림 상부로 내려가는 길과
보이는 임도를 따르는 갈림길이 있다.
어느 방향으로 내려가든 상부의 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진다.
△ 내려온 길을 올려다 보고,
△ 아래 또 시선을 끄는 바위도 본다.
△ 이쪽으로도 구도를 잡아 본다.
△ 간월재 돌탑
△ 산상음악회?
△ 배내고개의 관리사무소? 화장실? 삼거리에서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좌우로 잘 조림된 잣나무 숲사이로 난 임도를
따르면 갈림길이 있다.
죽림굴(1.1km), 휴양림 상단 (3 km) 방향을 따르면 상부의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계곡을 따라 내려가게 된다.
이정표에 표시는 없지만 좌측 앞에 보이는 길을 따르면 건너편 산 허리를 따라 신불산 및 자연휴양림(상)으로 내려
가는 임도로, 이 길을 따라 하산한다.
△ 산허리로 난 길이다.
깨끗한 임도로 특별함은 없다.
△ 간월재에서 약 50분,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자연휴양림 상단과 신불산 방향으로 갈림길이 있다.
신불산 방향으로 약 6분쯤 진행하면 파래소폭포를 거쳐 아랫쪽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있으며
우리 일행은 이 길을 따랐다.
참고로, 윗 이정표 인근에서 건너, 팔각정이 보이는 봉우리와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곳이다. 우리 일행은 지형상으로 파래소 폭포와 상부 자연휴양림이 있는 계곡이 다르다고 판단
하여 신불산 방향으로 향하다가 파래소 폭포로 하산하였지만, 만약 이 곳을 처음찾는 분이라면 상부의
자연휴양림으로 향하다가 (시간이 되면 휴양림을 둘러보아도 좋고, 팔각정으로 돌아와도 되고) 파래소
폭포로 내려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윗 이정표에서 신불산 방향으로 향한다.
△ 윗 자연휴양림 상단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6분쯤
임도 우측으로 커다란 소나무가 있는 곳 앞쪽 모퉁이에서 우측으로 파래소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있다.
△ 자연휴양림 하단을 알리는 이정표이다.
아래 파래소 폭포까지 약 20분간 제법 급경사의 내리막 길이 이어진다.
△ 파래소 폭포.
높이 약 15m로, 주변 경관이 아주 좋다.
△ 폭포 아랫쪽,
△ 상부 자연휴양림에서 내려오는 등산로로 맞은편으로 있다.
왠지 이 길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상부의 자연휴양림과 연결되는 같은 계곡인줄도 모르고,
깨끗하고 제법 넓은 계곡에 감탄한다.
△ 이곳 파래소 폭포를 울산 12경으로 소개하고 있다.
△ 폭포 입구의 이정표 옆엔 이런 바위도 있다.
△ 맑고, 깨끗하고.........
계곡을 건넌다.
△ 패래소 폭포에서 약 10분쯤,
하부 자연휴양림에서 신불산으로 바로 오르는 등산로가 보인다.
△ 이곳에서 신불산으로 오른 후,
간월재, 자연휴양림 상부, 팔각정, 파래소 폭포를 지나 이곳으로 원점회귀 코스도 괜찮을 것 같다.
△ 주 계곡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 안내도상 백련골로 표시된 골짜기 입구도 있다.
△ 숲속교실도 있고, 산책로.
△ 신불산 이정표에서 7 -8분,
파래소폭포에서 약 20분쯤 하부 자연휴양림에 도착한다.
몇개의 나무데크 외 시설물이 별로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 계곡 건너로,
△ 휴양림 소속인가? 개인소유인가?
△ 하부 휴양림 매표소를 지나 내려온다.
△ 휴양림 매표소 조금 아래,
다리 건너로 거대한 암벽아래 백련암이 있다.
일반 암자의 건축물과는 약간 다른, 돌담집 형태를 취하고 있다.
△ 하부 휴양림에서 약 15분쯤, 청수골 (팬션) 입구를 지난다.
다리 입구에 이정표는 없지만 청수골 등산로가 보인다.
이 청수골 안쪽으로 들어서면 청수좌골과 청수우골로 갈라 지나보다.
△ 파래소 유스 호스텔 앞, 배내고개쪽에서 내려오는 주 계곡을 건넌다.
호스텔은 거대한 배의 모양을 하고 있다.
△ 현재, 파래소 유스호스텔 우측으로 하부 자연휴양림으로 건너가는 다리 공사가 진행중이다.
내년 말쯤이면 새로운 다리로 건너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 하부 자연휴양림에서 약 30분 (1.7 km) , 간월재에서 약 2시간 소요되었다.
상부의 자연휴양림 가는 길은 도로를 따라 배내고개 방향으로 좀더 진행하면 상북면 이천리다.
양산시 원동면과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지역인 이곳 65번 도로변에 도착하여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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