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 덕유산 향적봉 (1,614m)
농특회 하반기 모임을 무주 구천동 덕유산의 풍경에서 가졌다.
16명 ×2 ± 몇명 ≡ 00명
1985년 만났으니 벌써 26년의 세월이 지났다.
▷ 일정
저녁모임 및 펜션에서 숙박 - 무주 리조트/ 향적봉 ( 2011. 12. 4 )
▷ 모임후에
무주 구천동 입구 <덕유산의 풍경>에서 오늘의 일정이 시작한다.
우리가 묵은 숙소동으로 깨끗한 팬션이다.
당일 저녁은 구천동 모 식당에서 닭요리와 매운탕으로 식사와 주류를 즐긴 후,
인근의 나이트에서 회포를 풀었다.
이튿날 아침 구천동 원조 할매집에서 아침식사를 하였다.
음식맛이 정갈하다.
전날 내린 눈구름으로 칠봉 정상으로 하얗게 변했다.
멀리 파주에서 한번 내려오기도 힘든데.......
급한 일이 있어 먼저 출발한다.
무주 리조트로 이동한다.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을 오른후 향적봉까지 갔다오기로 한다.(편도 8,000원/ 왕복 12,000원)
곤돌라를 타고 상부로 오르면서 감탄을 연발한다.
무주 리조트 숙소동이 저 아래로 보인다.
상제루 앞에서 기념을 남기고 향적봉으로 향한다.
설국 ........
바람이 제법 매섭다.
향적봉 들머리.
논산, 문경, 진주.
눈이 반사되어 눈이 하얗다.
논산 연무에서,
문경땅에서.
천안에서,
태안에서,
쥔장이고요,
함양땅에서,
안동땅에서 왔다,
정상에 오지않은 사람들은 후회할껴
한번더
강아지........ 끼끼끼
구름에 가려 사방은 온통 흰색이다.
남덕유
중봉가는 길의 구상나무도 더욱 멋질 것인데........
올라온 길을 따라 되돌아 간다.
Coffee ........
심이사 배려로 눈속에서 마시는 한잔의 커피맛이 일품이다.
많은 추억을 담고 곤돌라 상부 정류장으로 내려온다.
휴게소에서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잔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하얀 눈으로 인해 이번 모임은 더욱 기억에 남기를 바란다.하
리조트 삼거리에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식사 후 내년 4월 태안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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