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산

괴산 막장봉, 장성봉

정헌의 티스토리 2012. 9. 26. 21:31

           ■ 괴산 막장봉, 장성봉 (막장봉 887m, 장성봉 916m)

              

               괴산에는 이름 그대로 괴상한 산들이 많다,

               그중 칠보산,  막장봉,  군자산으로 둘러 쌓인 쌍곡계곡은 시묘살이골을 포함한 각 지류에서 내려오는 맑은 

               계류와 주변 바위가 어우러져 경관이 좋다.

               일반적으로 막장봉 등산은 제수리재에서 시작하여 막장봉을 거쳐 시묘살이 계곡으로 내려오는것 같다.

               이곳은 속리산 국립공원구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좌우사방으로 조망좋은 곳으로 여러해 전에 이어 두번째로

               진주 경북산악회원과 함께 하였다.

 

           ▷ 가는 길

               1. 중부고속도로 증평IC - 괴산 - 괴산/ 칠성면 쌍곡 삼거리 - 쌍곡계곡/제수리재

               2. 중부내륙고속도로 연풍 IC  - 괴산 칠성면  쌍곡 삼거리 - 쌍곡계곡/제수리재

                  (진주 - 연풍IC (약2시간 50분)- 쌍곡삼거리(약10분) - 제수리재(약15분) 계 3시간 15분 / 버스기준)

 

 

 

           ▷ 산행코스

 

               1. 제수리재 - 막장봉 - 절말 갈림길 - 절말 ( 여러해 전 )  

               2. 제수리재 - 막장봉(2시간) -  절말 갈림길(5분) - 장성봉(왕복 45분) - 절말 갈림길 -  절말

                   ( 점심시간 제외 산악회 중상 걸음 수준으로  제수리재 - 막장봉 (약 2시간) - 절말 갈림길 (5분) - 장성봉 -

                     절말갈림길(45분) - 절말(1시간30분) 계 약 4시간 30분 /  2012 .  9. 23 )             

         

 

           ▷ 산행안내도  

 

 

 

 

 

           ▷ 산행후에

  


           △ 해발 530m, 제수리재이다.

  

               고개 너머에서 쌍곡쪽으로 본 모습으로 제법의 주차공간이 있다.

               해발 고도가 있어서인지 막장봉 산행은 대부분 이곳에서 시작한다.




 

 


          △ 제수리재 주차장에서 쌍곡쪽으로,

 

 

 



 


          △ 공원안내도와 등산로 입구가 있다.







 

          △ 막장봉 3.6km를 알린다.




 










 

         △ 들머리에서 약 10분 조금더,

             이빨바위 옆을 지난다.







        △ 고개에서 오르는 길은 제법의 경사가 있다.






 


          △ 전망 좋은 바위를 지나.

 

 




 


          △ 제수리재 1.8km, 막장봉 1.8km의 정상까지의 중간 지점을 지난다.

              장성봉은 3.0km를 알리고 있다,




 




           △ 위  이정표를 지나면 이내 전망 좋은 암봉에 오른다.

 

 

               이 암봉이 투구봉인가 보다. 

               들머리에서 약 45분쯤 소요되었다.




 

 










 

          △ 위 투구봉에서 지나 올라온 능선을 조망해 본다.

 

 






         △ 칠보산 방향이다.







 

         △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대야산일거다.







 

          △ 전망좋은 투구봉에서 잠시 조망을 보고 정상으로 간다.

               이곳에서 부터는 대체로 완만한 능선길이 백두산천지바위까지 계속된다.





 

 


           △ 투구봉을 내려오며, 두꺼비같은 바위가 있어서,

 





 


           △ 투구봉의 한쪽면은 이렇게 절벽을 이루고 있다.







  

         △ 투구봉에서 살짝 내려섯다가 정상으로 향한다.

 

 

            




 

          △ 중간, 

              손가락바위인가?   등산로 우측으로 살짝 비켜있다.

           





 


           △ 위 손가락 바위를 각도를 달리하여,
















           △ 투구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 절말 방향으로 이어지는 지능선이 있는 봉우리로 오른다.



             간혹 산행사진에 보이는 고인돌 바위이다.

             등산로 우측으로 있으며 별로 크지않은 바위이다.





 


          △ 절말방향으로 이어지는 지능선이 있는 봉우리이다.

               절말방향 능선길은 선명해 보이지는 않는다.

 





 


         △ 진행할 방향.


             우측 능선상의 암봉이 백두산천지바위가 있는 곳,

             뒤로 뾰족하게 보이는 곳이 막장봉이다.







         △ 우측이 막장봉, 장성봉이 어디쯤인가?

             뒤로 희양산이 쬐끔 조망된다.





    










         △ 중간 편안해 보이는 바위가 있어서,






 










         △ 묘하게 생겼구나.....

             천지바위 직전의 바위이다.





 


         △ 한번 더,






 


                       △ 투구봉에서 25분쯤,

                           백두산 천지바위에 도착한다.

 

 

  


 


 

 

 

 

 

 

       

 

                       △ 여러해 전 사진입니다.

 

 

 

 

 

 

 

 

 

 

 



















 

          △ 옆에서본 천지바위.







  

          △ 백두산천지바위 주변으로 인하여

              이곳의 경관이 가장 좋은 곳이 아닌가 한다.




 











                      △ 아기공룡 둘리바위?

                          천지바위를 막 지나서 있다.






 

















          △ 천지바위를 지나면 이내 얕은 봉우리를 살짝 올랐다 내려선다.

              사진 가운데 뒤쪽의 높은 봉이 막장봉이다.

              이곳에서 부터는 거리가 길지는 않지만 제법 급경사의 봉우리를 두세번 오르내려야 한다.




 

 










          △ 내려섯다가,






 


         △ 중간 작은 암봉을 오른다.

             많은 분들이 옆으로 돌아가는 길을 택하지만,

             묘한 아래의 바위와 밧줄타는 재미를  즐길려면 오르는게 좋다.




 

 









         △ 위위 암봉은 건너 경치가 좋아보이는 봉우리 직전의 작은 봉우리이다.

 

 


 

 



         △ 우회길을 택하면 이 바위는 볼 수 없다.

             옆으론 밧줄구간으로 쬐끔은 어려울 수 있다.





 










         △ 우측 아랫쪽으로 제법 떨어져 있다.

             줌으로 당겨보았다.





 










 

          △ 위 바위에서 바라본 건너편,

              진행할 방향이다,






 

          △ 암벽이 조금은 위험하다,








         △ 건너편 봉우리로 오르면서,

             방금 지나온 밧줄이 설치된 구간을 되돌아 본다.


    




 


         △ 줌으로 조금 당겨본다,


             바위 중간쯤의 바위가 묘하게 생긴 바위인데 뒷쪽에서 보니 별로이다.

             옆으론 밧줄이 보인다.

 




 


         △ 또다른 암봉에 오른다.






 


         △ 주변 바위들,
























         △ 위 암봉을 지나면 급경사의 구간을 또 내려서야 한다.



             댐바위?  뒤로 또다른 기묘한 바위가 있다.

             코끼리바위는 사진 우측상단 능선상에 조그만하게 보이는 바위이다.

             뒷편 바위 또한 묘하다,





 


         △ 댐바위를 줌으로 당겨보고,






 


        △ 이웃 바위도 줌으로 당겨본다.

            이 바위는 가운데 틈으로 길이 있다.







        △ 급경사를 내려와 댐바위 상부를 지난다.






 


         △ 방금 지나 내려온 급경사 옆 능선의 바위를 댐바위 인근에서 되돌아 본다.

             저쪽으로도 길은 희미하게 있는것 같다.






 










         △ 거대하고 묘하게 생긴 바위틈을 지나,







 

         △ 능선을 따른다.








        △ 코끼리바위.

            각도가 맞지않아 코끼리 같이 보이지 않는다.






 










         △ 막장봉 정상으로 오르면서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본다.






 


         △ 코끼리바위도 줌으로 당겨본다.

             등 또는 뒤쪽인 셈이다.

 














         △ 막장봉에 오른다.


             11시 25분에 출발하여 지금이 1시 25분이니 약 2시간쯤 소요되었다.

             정상은 주변 나무로 인하여 조망은 별 좋지않다.



 



 

 

 

 

 

 

 

 

  

 




 










         △ 정상에서 잠시 머문 후,  

             절말 갈림길로 내려간다.

             중간, 희양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 정상에서 절말 갈림길이 있는 고개까지는 0.2km,

             급경사의 길을 5-6분 내려선다.

 

 

             이 고개에서 장성봉까지는 1.0km를 알리고 있다.

             장성봉 가는 길은 이 고개에서 초반의 급경사와 대체로 완만한 오르막길로, 가는데 약 25분 되돌아 오는데에 약20분 해서

             45분쯤 소요된다. (일반 산악회 중상정도 속도) 

             출발지 제수리재 3.8km,

             하산할 곳 절말 5.2km.






  

           △ 장성봉 쪽으로 향하다 보면 갈림길이 있다,


               좌측으로 가면 희양산 방향,

               우측으로 가면 장성봉이다,







         △ 지금부터는 백두대간 길이다.


             희양산 방향으로 출입을 금하는 안내표지가 있다.

             반대쪽인 장성봉 방향으로 향한다.



 

 




















         △ 장성봉 가는 길은 별다른 조망은 없으며,

             약간의 오르내림이야 있지만 대체로 완만한 흙길이다.





   


 

         △ 장성봉 정상 직전이다.








         △ 절말 갈림길 고개에서 약 25분쯤, 장성봉 정상에 도착한다.

             이곳 정상 또한 주변 나무로 인하여 조망은 별로이다.






 










            △ 장성봉에서 애기암봉 또는 버리기미재로 이어지는 길도 출입금지 안내표지판이 있다.

                그러니까 절말 갈림길에서 장성봉까지만 개방이 되어있는 셈이다.








        △ 장성봉에서 절말갈림길로 되돌아 왔다. 

            되돌아 오는데는 2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산악회원과 동행하였기 때문에 후미와의 시간을 고려하여 장성봉까지 갔다와,

             후미 그룹과  절말갈림길 고개에서 30분여 때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 절말 5.2km

             절말갈림길에서 내려가는 길은 중간 중간 고목으로 인하여 운치가 있다.






 









         △ 짙은 숲사이로 경사 또한 완만한 편이다.

 


 

 

 











         △ 커다란 고목 아래를 지나,




 




















































         △ 절말 갈림길 고개에서 2.1km ,

             쌍곡폭포까지 2.4km, 절말까지는 3.1km 남은 지점이다.






 

 

         △ 이곳에 은선폭포가 있다.














   

                      △ 폭포 하단은 협곡이다.
















         △ 은선폭포 이후부터 대체로 길은 넓어지며,

             몇번 계곡을 건넌다.





 










         △ 비가 많을 경우 우려도 해 본다.







  

          △ 은선폭포에서 약30분쯤 내려오면 갈림길이 있다.

 

 

               이곳쯤에 이정표 하나쯤 있었음 싶다.

               아마 칠보산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곳이 아닌가싶다.

               좌측으로 언덕을 넘으면, 아랫쪽 계곡옆으로 임도 수준의 넓은 길도 있다.





 

  

         △ 산책로도 있지만, 계곡쪽 넓은 길이 더 좋아 보인다.

             물론 조금 아래에서 두 길은 서로 만난다.






 


          △ 계곡 주변 토질이 대체로 마사토로서 물이 아주 맑다.






 


         △ 다리를 건너,


 

 

 


  

        △ 절말탐방안내소에 도착한다.

            이곳에 쌍곡폭포 20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 쌍곡폭포는 높지는 않지만 아담한 소를 가지고 있다.






 


















           △ 탐방안내소 바로 앞쪽에 폭포 아랫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이 길은 자연관찰로로 쬐끔 아래( 약 5분쯤) 에서 주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 폭포 아랫쪽이다.

 







 








        △ 줌으로 살짝 당겨본다.








         △ 자연관찰로로 내려갈까 하다가, 주 등산로를 따른다.





 

 

 

         △ 탐방안내소에서 5분쯤 내려오니 자연관찰로와 만난다.






 


         △ 이내 갈림길에서 족탕을 즐길겸 좌측 계곡쪽 길로 방향을 잡는다.

 

 

             임도 수준의 등산로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절말 아랫쪽으로 내려간다.

             정류장으로 가는길은 좌측으로  내려섬이 좀 빠르다.






 

 

        △ 계곡을 건너면 바로 주차장이다.




 












         △ 절말 갈림길 고개에서 약 1시간 30분,

             이곳 절말의 쌍곡휴게소에서 오늘의 일정이 마무리 한다.






 


         △ 건너로 칠보산 자락의 암릉이 아름답다.


'충북지역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산 아가봉, 옥녀봉과 갈은구곡  (0) 2013.06.25
괴산 신선봉, 마패봉  (0) 2012.10.26
영동 월류봉 1  (0) 2012.07.04
옥천 환산(고리산)과 부소담악  (0) 2012.02.29
보은속리산 법주사, 탈골암  (0)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