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 둘레길

           ■ 동의보감 둘레길 (약 21km / 약 5시간? )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당대 최고의 명의인 류의태 선생과  허준 선생,  조선후기에 중국에까지 명성을 떨쳤던 초삼, 초객

               형제 등 명의들로 이름난 전통 한방의 본 고장입니다.

               따라서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산청군에서  금서면 특리 일원에 산청 한의학박물관을 짓고  매년 한방약초

               축제를 열어, 동의보감촌을 조성하는 등 산청을 한방약초, 한의학의 성지로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촌에는 한의학박물관과 우주 삼라만상을 구성하는 다섯가지 요소 (나무, 불, 흙, 광물, 물)를 주제

               로 한 한방 테마공원이 있습니다.

               테마공원은 친환경적으로 기존 수림대와 계곡을 조성하였으며  명의동네라 이름붙여진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서 관광과 휴식을 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곰과 호랑이 상징 조형물과  명의동네라 이름 붙여진 산책로가 있습니다.  한방골의 대표적 조형물인

               곰 조형물은 전망대 역할을, 호랑이 조형물은 폭포 역할을 합니다.

               그 외 십장생 공원,  12 지신 분수광장, 인체의 내부를 표현한 조형물등과 한옥 9개동으로 구성된 동의본가

               힐링타운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 동의보감촌은 뒷쪽 왕산과 필봉산 등산의 들.날머리나,  원점회귀 산행도 가능한 곳으로  동의보감 둘

               레길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동의보감 둘레길은 왕산과 필봉산 둘레로 난 임도를 따라 한바퀴 돌수있는 길이 약 21km의 임도입니다.

               일부의 구간은 지리산 둘레길 5구간과 겹치기도 합니다.

 

               2013년 9월 6일 - 10월 20일까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아  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준비가 한창인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  총동창회 등반대회 내용입니다.

                 

           ▷ 가는 길

               산청 IC  또는 생초 IC - 산청군 금서면 특리 / 동의보감촌  

 

               참고)

                현 동의보감촌에는 약초와 버섯골외 1곳의 음식점과 약초판매장이 있습니다.

 

           ▷ 산행코스

               동의보감 둘레길 

               (당일 우천으로 인하여  망경대 능선 상의 사각정 까지만 왕복함, 약 2시간  / 2012. 11. 11 )

 

           ▷ 산행안내도 

 

                                 부산일보사 제공 등산안내도 입니다.

                                 붉은색 굵은 점선이 개략적으로 표시한 동의보감 둘레길(임도)입니다.

                                 안내도상 전통한방관광휴양지(= 동의보감촌) 및 팔각정 주변이 산청세계한방바이오엑스포가 열릴

                                 곳으로 박물관을 비롯해 여러 시설물이 들어섯거나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곳 동의보감촌 안에 조성된 산책로 2.5km를 명의동네(허준 순례길)로 이름 붙여져 있으며,  왕산.

                                 필봉산을 한바퀴 도는 임도 약 21km를 동의보감 둘레길이라 합니다.

 

 

 

 

           ▷ 산행후에

 

           △ 동의보감촌에서 출발합니다.

              

 

 

 

 

 

            △ 주차장 옆 불로문 앞에 동의보감 둘레길 이정표와 등산안내도가 있습니다.

 

 

 

 

 

 

             △ 동의보감촌 내부의 도로변엔 이정표가 있어 길을 헤맬일은 없습니다.

 

 

 

 

 

 

           △ 당귀

 

 

 

 

 

 

           △ 도로를 따라 상부로 오르면 화계로 이어지는 임도를 만납니다.

 

 

 

 

 

 

 

           △ 이곳 임도가 시작되는 곳의 이정표 입니다만. 믿지 마시기 바랍습니다.

               망경대, 왕산.필봉산 정상 방향도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 보면 있습니다. 

               이곳에서 약 3. 몇km 쯤 진행하여 오늘 일정 중 반환점인 사각정이 있는 곳 인근에 설치되었다면 맞을 것 같습니다.

 

 

 

 

          △ 위 임도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약 5분쯤, 

              왕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이정표가 있습니다.

 

 

 

 

 

          △ 왕산 갈림길 이정표입니다.

              동의보감촌에서 1.54km거리를 알리고 있습니다.

 

 

 

 

 

            △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 중간 임도 갈림길을 만납니다.

                직진하여야 하며, 무심코 좌측으로 올라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약간의 오르내림이야 있지만 대체로 평탄한 임도입니다.

 

 

 

 

 

 

 

             △ 가을

 

 

 

 

 

 

           △ 동의보감촌에서 약 1시간,

               왕산에서 망경대를 거쳐 화계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더 진행하면 구형왕릉에서 망경대로 오르는 등산로와 만나게 됩니다.

 

 

 

              △ 많은 량은 아니지만.

                  비로 인해 오늘 동의보감 둘레길은 이쯤에서 그만두고 되돌아 가기로 합니다.

                  동의보감 둘레길은 약 21km, 4시간 30분에서 5시간 정도 소요될 겁니다.

                  이곳에서 되돌아 가기로 합니다.

 

 

                   아래의 이정표는 동의보감촌에서 임도가 시작되는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 입니다.

                   이 이정표가 이곳 사각정이 있는 곳에서 구형왕릉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여 위치한다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 위 사각정에서 동의보감촌 주차장까지 1시간쯤 소요되었습니다.

                 동의보감촌에서 왕복 2시간쯤 소요된 셈입니다.

                 둘레길은 다음기회로 미뤄야 하겠습니다.

                 뒷풀이는 산음마을에서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