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의령 일봉사, 불양암 탑바위

정헌의 티스토리 2009. 9. 30. 20:57

           ■ 의령 일붕사,  불양암 탑바위


               산성산, 한우산 탐방후 귀가길에 일붕사와 탑바위를 둘러본다.

               일붕사는 거대한 절벽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동양 최대의 동굴법당을 가지고 있는 절이다.

               불양암 탑바위는 의령 낙동강변에 위치한 바위로 그 형상이 묘하다.

 

           ▷ 여행코스  

               (한우산 ) - 일붕사 - 정곡면 / 고 이병철 생가 - 불양암 탑바위 



             ▣의령 일붕사.

 

                의령 일붕사는 천혜의 자연요건을 갖춘 봉황산에 소재한 이곳은 대한 불교 일붕선교종 총본산이다.

                일반 대웅전과는 달리 동굴 법당이 2개 있는데 세계 최대 동굴법당으로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서경보 스님의 유품이 마련된 기념관도 있으며, 서기 727년에 신라의 혜초스님이 창건한 성덕암이 현재

                일붕사의 전신이다. 동굴 법당 외 바위 틈에 자리잡은 나반존자와 병풍 바위 밑의 약사여래불, 삼천불의

                지장보살이 모셔져 있는 지장전이 있으며 80여과의 일붕존자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

                              

                                                           < 의령군청 문화관광과 >

                봉황산 일붕사 바로가기 :  http://www.ilbungsa.com/


                ▷ 가는 길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일붕사





 

              ▷ 여행 후기


   

           △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에 위치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요건을 갖춘 봉황대에 위치한 일붕사는 영국 기네스북 세계 최대의 석굴법당으로 등재되어 있다.

               도로변에서 바라본 일붕사 이다.





  

   

        △ 입구,

            양쪽으로 돌탑이 정교하다.




 

 

  

           △ 상당한 절벽 아래 대웅전이 위치한다.


                

               일붕사가 소재한 봉황산은 신라시대 삼국을 통일에 기여한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첫 요새지로서, 신라최고의

               군사부대였던 봉황대의 이름을 따 봉황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727년 신라 성덕여왕 26년에 혜초 스님이 중국과 인도의 불교 성지를 순례하고 돌아오던 중 꿈에 기암괴석

               으로 둘러싸인 절벽에서 지장보살님이 환하게 웃으며 이곳에 호국영령들을 위로해 줄 불사를 하면  훗날 큰

               보배가 될 것이라 듣게 된다.  스님은 귀국하는 길로 성덕여왕께 말씀드리고  전국의 명산을 찾아 헤매다가,

               꿈에 본 기암절벽과 모습이 흡사한 이곳 봉황산에 사찰을 건립하여  당시 성덕여왕의 이름을 따 성덕사라고

               하던 것이 현재 일붕사의 전신이라 전해진다.






 

           △ 산신각.
















  

          △ 727년에  신라의 혜초스님이 창건한 성덕암이 전신이다.

               대한불교 일붕 법왕종 총 본산인 일붕사에는 세계최대의 석굴법당과 바위틈에 자리잡은 나반존자,

               병풍바위 밑의 약사여래불, 삼천불의 지장보살이 모셔져 있는 지장전이 있으며, 83과의 일붕존자

               진신자리가 모셔져 있다.

               또한 서경보 스님의 유품이 마련된 기념관도 있다.





 

















































































































 

           △ 일붕사를 둘러보고 불양암 탑바위로 향한다.


 


          ■  불양암과 탑바위

 

               남강변의 깍아지른 벼랑위에 1946년에 창건한 이 도량은 비구스님들의 은은한 불경소리가 산사를 울리고

               산새들이 쉼없이 노니는 참선의 장이다. 이와 더불어 흡사 탑모양을 닮은 층층바위 하나가 고즈넉한 산사와 

               유유자적한 남강을 지켜보고 있는데 이 바위를 일컬어 탑바위라 부른다.

               약 20톤 가량의 커다란 바위가 아랫부분을 받치고 있으며 그 위로 높이 8m가량의 작은 바위가 마치 탑층을

               이루듯이 천연적으로 층을 이루고 있으니, 자연의 조화치고도 매우 신기한 형상이라 하겠다.

               탑바위 아래로는 남강의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고 강건너편은 끝없이 넓은 들판이 활짝 전개되니 가히 절경

               이라 이를만하다. 

               이하 중략.......

               의령읍에서 쪽으로 약10㎞지점에 있다.

                                            

                                                              < 의령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

 

 

           ▷ 가는 길   

                의령 군북 IC - 의령 - 국도 20번 이용 - 정곡 - 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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