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 기백산 (1,331m)
남덕유산에서 분지한 진양기맥은 남령, 월봉산, 수망령을 지나 금원산, 기백산으로 진행된다.
금원산과 기백산은 거창 위천면과 함양 안의면의 경계를 이루며, 위천면 쪽으로 금원산 자연휴양림 계곡과 수승대를,
안의면 쪽으로는 용추계곡을 빚어내고 있다.
황석. 거망산과, 금원. 기백산 사이를 흐르는 용추계곡은 묽이 맑고 주변 경관이 수려해 여름철이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 가는 길
진주 - 함양/ 안의 용추계곡
▷ 산행코스
용추사 일주문 앞 주차장 - 도숫골 - 기백산 - 누륵덤/ 책바위 - 시흥골 - 사평마을 - 용추사, 용추폭포 - 주차장
(점심시간 제외 쉬엄 쉬엄 5시간 30분 / 2013. 6. 30 )
▷ 산행안내도
▷ 산행후에
△ 德裕山 長水寺 曹溪門 (덕유산 장수사 조계문)
용추사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 주차후 산행준비를 한다.
좌측으로 용추사 가는 갈림길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장수사는 지금부터 약 1,500년 전
신라 소지왕 9년 (서기 487년)에 각연조사에 의해 창건된 고찰로,
화재로 소실되고 일주문만 현존하고 있다.
이곳에서 기백산 정상까지는 4.3km 이다.
△ 주차장에서 100m쯤,
시간으로 약 3분쯤 도로를 따르면 우측으로 기백산 들머리가 있다.
△ 기백산 4.2km를 알리는 이정표와,
△ 등산 안내도가 있어 들머리를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 산의 높이에 비해,
생각보단 완만한 오르막이 계속된다.
△ 등산로는 많은 분들이 다녀 아주 선명하지만,
대체로 돌밭길이다.
△ 들머리 주차장에서 약 0.8km, 20분 정도,
도숫골로 넘어가는 지능선상에 오른다.
△ 이곳에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 이후 등산로는 도수골 계곡을 우측에 두고
한동안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게 된다.
△ 도수골을 따라 오른다.
물소리 가까이 있고, 숲 또한 짙어 산행길 내내 숲속을 걷게 되어 여름 산행지로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 도수골 상부로 오른다.
△ 들머리에서 2.0km,
거리상으로는 정상까지 그의 반 정도 올라온 셈이다.
△ 산 높고,
골 또한 깊으며,나무 또한 우람한 편입니다.
△ 좌측 지능선상으로 오른다.
△ 들머리에서 약 1시간 30분,
기백산 1.3km를 알리는 지능선상을 지난다.
△ 이후 계속 능선을 따라 기백산으로 오르게 된다.
△ 상부로 오를수록 시야가 트이기 시작한다.
안의면 소재지 방향이다.
△ 바위지대엔 조망 또한 좋다.
△ 좌측 도수골 계곡으로 올라와
우측 능선 중간 잘록한 고개를 거쳐 능선을 따라 올라왔다.
△ 정상이 가까워 졌다.
△ 금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 우측,
기백산 정상과 좌측으로 누룩덤이 조망된다.
△ 누륵덤을 줌으로 당겨 본다.
△ 정상으로 향한다.
△ 들머리에서 약 2시간 30분,
기백산 정상 1.3km를 알리는 이정표가 는 지능선에서 약 1시간 소요되어 정상에 도착했다.
여름 산행이라 쉬엄 쉬엄 올오왔다.
△ 정상에서 황석산과 우측 거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해 본다.
△ 기백평전쪽,
제법 편편한 분지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정상에선 조망이 별로이다.
△ 금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 누륵덤을 줌으로 당겨본다.
△ 오후 1시쯤 산행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정상까지 약 2시간 30분,
3시가 30분쯤, 때늦은 시간에 정상에서 점심과 휴식을 취한다.
△ 기백산 정상에서 약 50분여 점심식사 후
누룩덤으로 향한다.
△ 누룩덤에 오른다.
△ 누룩덤은 책을 차곡차곡 쌓아둔것 같아 책바위라고도 한다.
△ 누룩덤에서의 조망은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 금원산 자연휴양림 쪽과 뒷쪽 현성산이 선명히 다가온다.
△ 당겨본 현성산,
△ 멀리 거창읍.
△ 건너편 거망산 능선이다.
△ 지나 올라온 능선,
△ 누룩덤을 둘러보고 금원산쪽 능선으로 내려선다.
△ 중간,
전망 좋은 바위를 지난다.
△ 안내도상 1,279봉은 좌측으로 우회한다.
물론, 위 봉우리를 오르는 길도 있다.
△ 위 전망데크에서 내려다 본 시흥골이다.
△ 기백산 정상에서 약 40분,
시흥골 갈림길이 있는 고개에 도착한다.
△ 기백산 정상에서 1.5km를 가르키고 있다.
금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중 가장 낮은 곳이기도 하다.
△ 시흥골 갈림길에서 초반 약 20분은 제법의 급경사를 보이고 있다.
△ 시흥골 갈림길 능선에서 약 40분쯤 소요되어
약 1.2km (2.7km - 1.5km =1.2km)를 내려왔다.
△ 시흥골 갈림길에서 약 50분쯤
시흥골 상부의 계곡을 건너면서 잠시 세족을 즐긴다.
△ 이후 완만한 내리막길을 따른다.
△ 기백산 정상에서 약 2시간,
시흥골 갈림길 능선에서 약 1시간 20분 소요되어 사평마을로 내려선다.
△ 사평마을은 집단적으로 마을을 형성하고 있지않고 독립된 가옥이 뛰엄 뛰엄 있다.
날머리인 사평마을엔 호야산장외 이웃에 음식점이 한집 있고, 등산 이정표, 안내도 등이 있다.
기백산 산행은 도숫골로 올라 시흥골로 내려오는 코스가 역순보다는 좋을 것 같다.
도숫골을 거쳐 오르는 길은 경사도 완만한 편이나,
시흥골 갈림길 능선에서 시흥골로 내려오는 30-40분, 특히 약 20분은 경사가 가파르고 상대적으로 길도
좋지 않다.
△ 하산지점 주변,
△ 사평마을에서 15분쯤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용추사로 이어지는 철다리가 있다.
△ 용추사 대웅전이다.
△ 명부전.
△ 경관이 좋아 용추사 앞쪽 계곡으로 내려서 쉬었다 간다.
용추폭포 상부인 셈이다.
△ 넓은 반석과,
△ 깨끗한 물이 있다.
△ 용추사 시 같은데 희미하여 잘 모르겠다.
△ 용추사 앞,
경관이 너무 좋다.
△ 용추폭포 앞으로 왔다.
△ 용추폭포에서 6-7분,
일주문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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