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천성산 화엄벌 (천성산 920m)
화엄벌을 끼고 있는 천성산 (구 원효봉) 천성산과 내원사 또는 법수치 계곡 뒷산인 천성산 2봉으로 이루어
져 있다. 천성산 정상부는 과거 지뢰매설 지역으로 군에서 제거 작업을 벌였으나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고,
정상을 중심으로 전 주변에 철조망으로 차단하여 일반인 통행을 금하고 있다. 따라서 천성산 등산로도 자연
스레 이들 정상 주변 철조망을 따라 한바퀴 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요즘 정상 인근에 탐방로와 주변 펜스작업을 하는것으로 보아 제한적으로 정상을 개방할 것 같다.
▷ 가는 길
남해안고속도로 양산 IC - 홍룡사
▷ 산행코스
홍룡사 주차장 - 홍룡사 - 화엄늪 - 천성산 철조망 둘레길 - 원효암 - 홍룡사 - 홍룡사 주차장
(점심시간 약1시간 제외, 홍룡사 약 30분 포함 쉬엄 쉬엄 약 5시간 소요 / 2013. 6. 6 )
▷ 산행 안내도
▷ 산행후에
△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홍룡교 인근 주차장에 도착한다.
이곳 까지는 편도 2차선의 도로로, 사진상 우측 상부에 주차장이 있다.
△ 입구,
종 모양의 화장실이 특이하다.
△ 이곳 주차장 갈림길에서 좌측으로는 홍룡사 가는 길이며,
우측은 주차장 및 계곡을 따라 원효암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 들머리 천성교를 지나 홍룡사로 향한다.
홍룡사 까지는 대략 1km정도 거리로 도보로 15분쯤 소요된다.
홍룡사까지 차량으로 (대형버스는 불가) 오를 수 있지만 주차장이 비교적 작고 또한 원효봉을 거쳐
이곳 주차장으로 하산할 계획이므로 이곳에 주차 한다.
△ 홍룡사로 가는 도로는 현재 공사중으로,
부분적으로 완공되어 있다.
△ 들머리 주차장에서 약 15분쯤 오르면 일주문이 있다.
일주문 좌측으로 승용차 30대쯤 주차할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 일주문을 지나면 이내 소나무 숲속에 가홍정이 있다.
△ 홍룡사, 홍룡폭포와 인접하고 있어 경관이 좋은 곳으로,
가홍정 우측 뒷편에 원효암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 홍룡사 입구.
△ 다리 건너 우측 조금 상부에 홍룡폭포가 있다.
△ 산신각 앞을 지나,
△ 먼저 홍룡폭포를 둘러본다.
△ 홍룡폭포.
△ 폭포 바로 곁에 관음전이 자리하고 있다.
△ 관음전.
△ 관음전에서 바라본 폭포 앞쪽.
△ 폭포를 둘러보고 대웅전으로 내려간다.
△ 산신각 앞을 지나.
△ 홍룡사로 내려선다,
△ 대웅전.
△ 무설전.
△ 무설전 내부엔 천수관음상이 모셔져 있다.
△ 폭포와 홍룡사 주변을 천천히 30여분에 걸쳐 둘러보았다.
홍은당으로 표시된 공양간? 앞쪽과 종각 사이로 화엄벌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 종각
△ 홍룡사를 둘러보고,
등산로로 향한다.
△ 홍룡사를 앞에서 바라보았을때
좌측 뒷편의 작은 지능선으로 오른다.
△ 주변엔,
과거 상당한 산불의 흔적이 있다.
△ 화엄늪으로 오르는 길은 제법의 경사를 보이고,
중간, 숲은 조금 부족하다.
△ 홍룡사에서 약 1시간 30분,
중간 제법 오르막을 보이지만 힘든 구간은 그의 올라왔다.
△ 화엄늪 능선으로 오른다.
△ 지능선 우측으로 저만큼,
천성산 정상이 조망된다.
△ 화엄벌 능선 2-3분쯤 아래이다.
이 인근에서 약 1시간쯤 휴식과 점심시간을 갖는다.
△ 홍룡사에서 중간 점심시간 제외하고 약 1시간 50분,
화엄늪 능선에 오른다.
△ 화엄늪 능선 사면으로 군데 군데 소나무가 있어
끼리끼리 점심식사 자리로 제격이다.
△ 능선 좌측으로(정상 반대쪽).
저만큼 돌탑봉이 보이는 봉우리까지 갔다오기로 한다.
△ 돌탑봉에서 조망 또한 좋다.
△ 화엄벌 능선 저쪽으로 천성산을 조망한다.
△ 돌탑이 있는 봉우리를 둘러보고,
천성산으로 향한다.
△ 화엄벌 능선을 따르면서 내려다 본 홍룡사 계곡.
△ 초여름의 푸르름이 싱싱하다.
△ 지나온 화엄벌을 되돌아 본다.
△ 저 위 어디쯤,
우측으로 원효암으로의 갈림길이 있다.
△ 완만한 능선상의 습지대를 지나 천성산으로 오르면,
산 전체를 빙 둘러친 철조망 만나 좌측으로 우회하게 된다.
△ 이곳은 지뢰매설 지역으로,
군부대에서 제거작업을 하였으나 다수가 남아있어 출입을 통제한다.
△ 정상쪽은 눈으로 멀리서 올려다 보고,
△ 철조망을 따라 둘레길 걷듯.
△ 천성산에서 천성산 2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도착한다.
화엄늪 능선에 올라 늪 주변을 둘러보고 이곳까지 오는데 약 45분쯤 소요되었다.
△ 위 이정표 고개에서 천성산으로 오르는 능선상에 펜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마 정상 등산로를 개방하기 위한 작업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 위 갈림길 인근.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몇걸음 더 했다.
△ 천성산 2봉 방향 능선,
△ 천성산 2봉 약간 우측으로
저쪽 능선 너머에 미타암, 원적암, 법수암 등이 있다.
△ 아랫쪽 아영골.
△ 역시 인근에서 천성산 정상쪽을 올려다 보고,
△ 홍룡사 방향으로 향한다.
△ 역시 철조망을 따라 산 어깨부위를 돌아 간다.
△ 등산로 좌측으로 조망 좋은 곳이 있다.
△ 계속해서 철조망을 우측에 두고 진행한다.
△ 천성산2봉. 홍룡사 갈림길 능선에서 약 15분쯤,
갈림길이 있다.
직진 길은 철망을 따라 계속 홍룡사/ 원효암 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좌측 아래로 내려서는 길은 안내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죽림토굴? 인근 아영골로 내려서는 길인가 싶다.
△ 천성산 2봉/ 홍룡사 갈림길에서 약 20분,
위 다리를 건너면 윗쪽 군시설로 이어지는 도로를 만난다.
△ 위 다리를 건너,
도로변에 있는 이정표이다.
이정표의 화엄늪 1.7km가 맞다면,
천성산 2봉 갈림길에서 이곳까지는 0.5km 거리가 되는 셈이다.
△ 지나온 위 다리를 되돌아 본다.
△ 위 사진 뒷편 거대한 바위가 눈에 띄여,
줌으로 당겨본다.
△ 윗쪽,
군부대 가는 길.
△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 도로를 따라 5-6분쯤,
앞쪽 좌측으로 도로가 휘어지는 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우측 샛길로 들어서야 한다.
산행안내 리본 몇개와 길의 흔적이 있어 조금 주의하면 될 곳이다.
계속 임도를 따라도 되지만 제법 돌아야 한다.
△ 샛길로,
△ 위 도로에서 샛길인 등산로를 따라 1-2분쯤,
원효암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내려선다.
△ 이곳에서 원효함을 가기 위해서는 우측으로 올라가야한다.
주변 별다른 이정표가 없어 초행일 경우 이게 무슨 길이냐 헷갈릴 수 있으나,
원효암 가는 길이고, 절에 가기 위해서는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 아랫쪽에 원효암 주차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다.
△ 그의 평탄한 오르막을 따라 3-4분,
△ 원효암 입구에 도착한다.
군시설로 이어지는 도로를 만나 이 길을 따라 5-6분 내려온 후, 중간 샛길 등산로 1-2분,
원효암 도로를 만나 3-4분, 대충 15분쯤 소요되었다.
△ 원효암 입구에 이정표가 있다.
경내를 지나 곧장 가면 홍룡사. 화엄늪으로 가는 길이고,
이곳 입구에서 아랫쪽 계곡으로 내려서면 홍룡사 아랫쪽 주차장 가는 길이다.
△ 원효암.
△ 원효암을 곧장 지나면
홍룡사 또는 화엄늪으로 가는 길이 있다.
△ 위 나무데크에서 내려다 본 원효암 계곡이다.
이곳 원효암에서 앞에 보이는 계곡을 따라 내려갈까 아님 홍룡사로 내려갈까 궁리를 하다,
보이는 원효암 계곡이 단순해 보여, 홍룡사쪽 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두곳 다, 아래 주차장까지 거리는 비슷하다.
△ 홍룡사로.
△ 원효암에서 5-6분쯤,
홍룡사, 화엄늪 갈림길을 만난다.
△ 홍룡사로 내려가는 길은 바위 뒤로 보이는 지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 군데 군데 아름들이 나무들이 있고,
△ 경사 또한 기대했던 것보다 완만하다.
△ 깨끗한 숲을 따라,
△ 한동안 내려오면,
△ 서서히 계단이 나타난다.
계단이 있다는 건 경사도 또한 있다는 것이다.
△ 홍룡사 입구 가홍정이 내려다 보인다.
△ 원효암에서 약 45분쯤 소요되었다.
△ 시원한 시냇가에서 세족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 홍룡사에서 아래 주차장까지 약 15분,
날씨가 더워서 쉬엄 쉬엄 점심시간 포함 6시간, 제법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