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산

구례 하천산, 밥봉

정헌의 티스토리 2013. 7. 23. 15:43

           ■ 구례 하천산, 밥봉  (하천산 691.2m,  밥봉 934.6m)

               

               호남정맥상 광양 따리봉 인근에서 북쪽 섬진강변 남도대교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상의 산입니다.

               들머리인 남도대교에서 하천산 정상까지는 특별한 경관은 보여주지 못하고,

               이후 하천산, 흥대삼거리봉, 밥봉, 또아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고산의 위안을 삼습니다. 

               안내도상 북바위재 인근에서 묘동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아주 희미해 보이며,

               쳉기암재에서 중한재마을로 내려서 등산로는 일부 구간 경사는 험하나 비교적 선명합니다.

              

           ▷ 가는 길

               진주 -  하동 - 화개/ 남도대교

 

 

 

 

 

           ▷ 산행코스

               남도대교 주차장 -  호랑바위봉 - 하천산 - 흥대삼거리봉 - 밥봉 - 중한재마을 - 남도대교   

 

               (점심시간, 계곡 30분 휴식 제외, 쉬엄 쉬엄 중간 휴식포함 약 6시간  /  2013. 7. 20  )

               남도대교 - 하천산(약 2시간) - 흥대삼거리(35분) - 밥봉(약1시간) - 임도 삼거리(약50분) - 중한치마을(약 30분) -

               남도대교 (약1시간) - 기타 5분 계 약 6시간

 

           ▷ 산행안내도

 

                                     국제신문 근교산행팀이 작성하신 안내도 입니다.

                                     하산로 중 임도만남에서 부터 임도 삼거리까지는 비포장, 임도삼거리 부터  중한재마을까지는

                                     시멘트 포장된 임도입니다.  

 

 

 

 

           ▷ 산행후에


 

            △ 하동 화개에서 남도 대교를 건너면 구례 간전면 하천리 입니다.





    



           △ 남도 대교를 지나 바로 좌회전 하면 도로변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 남도대교에서 볼때 좌측으로 30-40m쯤,

                이동식 화장실 옆에 등산안내도와 등산로 이정표가 있습니다.







  

            △ 등산로 입구입니다.

                여름철이고, 주변 정비가 되지 않아 풀이 무성합니다.

                초반 150m쯤 수풀을 헤집고 올라가면 지능선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선명해 집니다.

 






 

            △ 이곳 들머리에서 한재 12.2km,

                하천산 까지는 3.4km를 알리고 있습니다.

                교통편만 허락된다면 한재, 또아리봉과 연계 산행도 해봄직 합니다. 

 



 

 


 

            △ 들머리에서 0.2 - 0.3 km, 10분쯤 오르면,

                봉화대 직전에 남도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쉼터가 있습니다.





 


 

            △ 이내,

                봉화대에 오릅니다.

 



 

 


 

            △ 이곳 봉화대는 일반적인 봉화대와는 달리 조그만 산성같아 보입니다.

 







 

           △ 봉화대를 지나 지능선을 따라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면,

 





 



            △ 017 신세기통신의  중계탑이 있는 봉우리에 오릅니다. 

 

 

                여름산행이라 쉬어가며 쉬엄 쉬엄, 35분쯤 소요되었습니다. 

                이곳이  들머리 이정표상 <호랑바위 정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봉우리 너머로 인근에 호랑바위가 있는가 본데 보지는 못했습니다.

 

 





 

            △ 017 통산탑 인근 가까운 곳에 또다른 중계탑이 보입니다.

 








            △ 중간 10여분 임도를 따릅니다.









  

            △ 능선을 따르는 임도는  좌측 아래로 휘어져 내려가고,

                등산로는 주 능선을 따라 이어집니다.





              



            △ 등산로는 두어군데,

                주 능선 우측 사면으로 약간씩 돌아서 오르기도 합니다.

 

 







           △ 벌채지역 상부쯤 지납니다.





 



            △ 이어 능선을 따라 계속 진행합니다.

 

  







            △ 남도대교에서 2.5km, 약 1시간 30분,  

                거석삼거리를 지납니다.

                거석마을쪽으로 등산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 거석삼거리 이정표에서 약 90도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능선을 따릅니다.

  




 



            △ 거석삼거리에서 7-8분,

                백운삼거리로 표시되어 있습니다만. 이곳 역시 삼거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 백운삼거리에서 6-7분,

                전망바위에 오릅니다.

                백운삼거리에서 하천산 중간에 위치한 거대한 바위로 오늘 구간중 가장 조망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 위 조망바위에서 지나온 구간을 내려다 봅니다.

 

 

                앞쪽 능선, 우측 끝쯤에 거석삼거리 이정표가,

                좌측 능선 상부에 백운삼거리 이정표가 있습니다.



 

 












           △ 앞쪽 봉우리가 하천산 정상입니다.









 

             △ 좌측 하천산 정상에서 우측  흥대삼거리 봉우리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우측 흥대삼거리봉 뒤로 밥봉, 

                 멀리 구름속에 또아리봉일 겁니다.





 



            △ 흥대삼거리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해 봅니다.









            △ 좀더 우측으로,

                위 전망좋은 암봉에서 10분여 머물다 하천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 전망좋은 암봉에서 5-6분,

                들머리 남도대교에서 2시간쯤 소요되어 하천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 하천산 정상은 주변 나무로 인하여 조망은 별로 없습니다.

 









            △ 하천산 정상의 이정표 입니다.

                밥봉까지 4.3km를 알리고 있습니다.

 

  






          △ 밥봉으로 향합니다.

 

 






          △ 홍대삼거리는 밥봉으로 가는  중간의 봉우리입니다.

              살짝 내려섯다가 제법 올라야 합니다.







  

            △ 흥대삼거리 봉을 오릅니다.

                약간의 경사를 보입니다.

 

 



 












            △ 하천산 정상에서 중간 쉬어가며 약 35분,

                흥대삼거리봉에 도착합니다.

                홍대리 쪽으로 능선이 이어지고 등산로도 보입니다만,

                밥봉으로 향하는 길보다는 상대적으로 희미해 보입니다.

  








            △ 흥대삼거리에서 약 40분여,

                점심과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 흥대삼거리봉에서  밥봉으로 향하는 능선길은 살짝 내려선후 서서히 오르게 됩니다.

                이내 묵은 헬기장?을 지나.






 




















           △ 완만한 능선을 따릅니다.

 





 


            △ 밥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고목과 높이가 있어 걷기좋습니다.






  


 

            △ 참나무 종류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군데 군데에 오래된 철쭉도 보입니다.

 

 




               


           △ 밥봉으로 향하는 능선중 가장 낮은 고개,

                안내도상 북바위재입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인근 묘동마을 쪽으로 탈출구가 보입니다.

                이정표는 없으며 산행안내리본 2-3개 붙어 있고, 

                등산로가 희미해 보여 등산객들이 잘 다니는 길은 아닌 것 같습니다.







 

            △ 계속 능선을 따릅니다.








 

            △ 주 능선상에 제법의 바위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일부 구간은 암릉을 피해 우측으로 우회하기도 합니다.

 

 





 

                           △ 조상바위?

                               등산로변에 있으며, 옆을 지나게 됩니다.






 


            △ 바위 군락지대를 지나,

 





 


            △ 완만한 오름길을 따라 밥봉으로 향합니다.







 

            △ 밥봉 정상으로 오릅니다.

















            △ 들머리 남도대교에서 7.7km, 

                흥대삼거리 봉에서  약 1시간 소요되어 밥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 밥봉 정상 역시 주변 나무들로 인하여 조망은 없습니다.

 








            △ 밥봉 정상을 지납니다.






 

 

            △ 밥봉 정상 인근

                서남쪽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 밥봉 정상을 지나,  

                이내 고만한 봉우리를 지나 내려갑니다.

 





 


            △ 산죽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 부드러운 풀들이 싱그럽습니다.







 

            △ 고목의 철쭉 군락지를 지나.

 




 

 

 


            △ 밥봉에서 8-9분쯤, 쳉기암재로 내려서기 직전 (?).  

                좌측 중한치 마을로 갈림길이 선명합니다.

 

 

                이곳 갈림길은 별다른 이정표는 없으며,

                주능선의 낮은 고개로 내려가는 도중으로,  또아리봉이나 중한치 마을 양쪽 갈림길 다

                선명한 편이고,  산행안내리본  좌우로 역시 여럿 붙어있어 조금만 주의하면 알 수 있는 곳입니다.

 


 

 




            △ 중한치 마을로 내려섭니다.

                중한치 마을방향의 지능선을 따릅니다.

 

 




 

  

             △ 갈림길에서 이내 산축길로 길이 바뀌고,

                조금 내려가면 직선의 아주 급경사 길을 따라 내려가게 되어었습니다.





 



            △ 중간,

                등산로가 완만해 지는가 싶더니 이내 또다른 급경사 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지계곡으로 내려섭니다.








            △ 쳉기암재 갈림길에서 약 30분,

                중간 산죽사이로 난 상당한 급경사를 따라 내려와 계곡의 임도를 만납니다.


 

 





            △ 임도를 따릅니다.

                초행일 경우 계속 임도를 따라야 하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 계곡에서 묵은 임도를 따라 7-8분 진행하면,

                임도 삼거리를 만나 이후 시멘트 포장된 임도를 따르게 됩니다.

  





 











            △ 임도 갈림길 인근입니다.

 

 

                서울대학교 학술림 지역으로 과거 차단기가 설치되었었는데 지금은 기둥만 남아있고,

                시설물 설치나 산림회손, 차량통행을 금하는 알림 표지만이 있습니다.







 

          △ 이후 내내 임도를 따라 내려옵니다.

              주변에 많은 고로쇠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 중간,

                계곡에서 약 30분동안 휴식
















 

            △ 임도 갈림길에서 약 30분 (중간 계곡에서 30분여 휴식시간 제외), 

                중한치 마을에 내려섭니다.

                위 보이는 건물은 마을의 산마루 풍경 펜션인가 싶습니다.





 

 


            △ 좌측 넓은 길은 한재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우측으로 보이는 좁은 길이 중한치 마을에서 내려오는 길입니다.

                이후 남도대교까지 도로를 따라 이동하여야 합니다.






 


            △ 참고로,

                윗 갈림길 간판들입니다.







 

           △ 묘동 마을앞을 지나.

 




 

 

            △ 거석마을을 지납니다.






  


                           △ 멋지게 생긴 소나무도 있습니다.








            △ 중한치 마을에서 도보로 약 50분,

                하천마을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남도대교 까지는 약 5-6분 거리입니다.



 

 

 

            △ 들머리 남도 대교입니다.

                날씨가 덥고  땀 또한 많이 나, 쉬엄 쉬엄  7시간 20분쯤 소요되었습니다. (점심 40분, 계곡 휴식 30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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