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부암산 ( 695m )
부암산은 산청군 신등면에서 북쪽, 즉 황매산 방향으로 보았을때 앞쪽으로 보이는 산이다.
산이름에 악(岳, 嶽 )이나 암(岩)자가 들어가는 산은 대부분 바위산인데 부암산 역시 예외는 아니다.
멀리서 보아도 암반 투성이고, 정상에서 주위를 둘러 보아도 북쪽으로 대부분 바위산이다. 정상 역시
주변 상당한 암벽이다. 인근에 부암산 정상보다 높은 724봉(수리봉)이 위치한다.
대부분 산행을 감암산, 황매산, 모산재 등 황매산군과 연계하여 산행하나 가볍게 이교마을 원점회귀
산행으로 구성해 본다,
▷ 가는 길
신등면 이교마을
▷ 등산코스
1. 차황면 만암마을 - 천황재 - 감암산 - 부암산 - 전망바위 - 589봉 - 갈림길 - 손항저수지 - 만암마을
( 몇년 전 589봉 지나 갈림길 부근에서 희미한 길을 따라 손항저수지 상부로 내려온 적이 있음)
2. 장천리 이교마을 - 부암사 - 부암산 정상 - 724봉 (수리봉) - 느리재까지 갔다 부암산 정상으로 돌아옴 -
정상에서 동곡마을 이정표방향 - 100미터 아래 동곡. 이교 이정표에서 동곡방향 - 동곡. 이교 이정표에서
이교방향 - 부암사 - 이교마을 (쉬엄 쉬엄 바위구경 해가며 5시간 / 2009. 10. 2 )
☞ 이교마을에서 부암산, 수리봉 이교마을로 원점회귀 산행은 3시간 30분 - 4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다.
▷ 산행안내도
부산일보 산앤산팀에서 제작한 안내도이다.
보암산 (= 부암산) 주변 일부 수정을 가하였다.
▷ 산행 후에
△ 부암산, 부암사, 이교마을 등등
요즘은 내비가 있어 길찾기는 쉬울것 같다,
△ 신등면 이교마을로 간다,
△ 이교 마을 회관(경로당)이다.
△ 마을 회관 오른쪽 뒤로 곧바로 올라 간다,
등산로 이정표가 있다,
△ 왼쪽으로 정자를 지나 앞에 보이는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간다.
조금 올라가면 왼편으로 대형 물탱크도 있다.
△ 부암사, 산행안내도, 등산로입구 등 표지판이 있다.
△ 부암사 표지석
좌측으로 30m쯤, 가까운 거리에 있다,
△ 부암사이다.
도로 좌측편에 있으며 이곳이 절이 맞나? 싶다.
법당에는 현재 부쳐님이 모셔져 있지 않다.
△ 부암사를 둘러보고 되돌아 나가 등산로를 따른다,
△ 부암사 앞 올라온 임도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포장된 임도가 끝나는 부분에 이정표가 있다.
이교마을에서 1km 지점임을 알린다.
△ 위 임도 끝나는 지점 이정표에서 200m쯤 올라가면 또다른 이정표가 있다.
부암산 오르는 길이 두군데다.
정상까지 거리는 같으며, 길은 직진 방향이 더 선명해 보입니다.
좌측 방향 능선길을 따라 부암산으로 향한다.
왜냐하면 좌측길이 능선길이라 조망이 더 좋기 때문이고,
여차하면 직진 방향은 나중 하산길로 잡을 생각이다. 부암산 정상 100m 지점에서 이교마을 방향과 만나는가 싶다,
△ 이정표에서 좌측길을 따라 능선에 오른다.
능선에 도착하니 갈림길이 있다.
갈림길을 지나와 내려다 본 모습이다,
좌측 나무가 가로놓여 있는 선명한 길이 올라온 길이며,
우측으로 리본이 적게 달리고 희미한 능선길도 있다. 이 길은 안내도상 부산일보 산행팀이 이용한 저수지 둑을 건너
능선으로 올라서서 따라 온 길인가 보다.
△ 589봉을 제법 힘들여 올라 오면 거대한 암벽군을 만난다.
△ 부암산 정상에 오르기 까지 몇 군데 전망 좋은 거대한 바위들이 있다.
△ 724 수리봉에서 황매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 건너편 능선상 오른쪽 암봉이 효렴봉이다.
589봉과 정상 중간쯤 거대한 암반의 이웃에 있는 전망좋은 바위이다.
△ 지나 올라온 능선이다.
좌측 계곡을 따라 가운데 평평해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서서 오른쪽 589봉을 지나왔다.
능선상의 암봉도 희미하게 보인다.
△ 부암산 정상이 가까운 곳의 조그만 봉우리에 오른다,
조망이 좋다,
앞의 봉우리가 부암산 정상이다.
△ 정상 이웃 봉우리에서 본 724봉(수리봉)이다.
△ 감암산과 너머 황매산쪽,
△ 주변,
△ 지나온 능선.
△ 부암산 서북방향으로 거대한 암벽 사이의 협곡.
△ 정상으로 간다.
△ 저만큼.
△ 부암산 정상에 오른다.
△ 부암산 정상의 이정표
이 이정표에서 동곡 방향으로 100m쯤 내려가면 동곡마을과 이교마을로 갈라지는 이정표가 또 있다.
나중에 이 동곡방향으로 하산하다 이교마을로 내려갈 것이다.
△ 정상에서의 조망이 멋지다.
△ 정상에서 건너편 724 수리봉으로 향한다.
오름길을 살짝 당겨본다,
△ 수리봉 오름길,
거대한 바위를 수평으로 받쳐주는 받침돌이 깨어지면.............
△ 지나온 부암산 정상을 뒤돌아 본다.
△ 724 수리봉 직전,
부암산 정상에서 400미터 지점으로 동곡마을 3.9Km를 알린다.
△ 724봉, 수리봉이다.
이 거대한 바위을 한바퀴 돌수 있으며 특히 서북쪽으로 조망이 좋다.
△ 수리봉 정상주변,
들머리 이교마을에서 쉬엄 쉬엄 2시간 20분 소요되었다.
△ 수리봉 주변 조망을 본다,
황매산방향 능선이다.
이곳 수리봉에서 점심시간을 갖는다,
현재 시간은 오후2시을 가리킨다.
△ 부암산 정상쪽 조망바위.
△ 지나온 부암산.
△ 건너편 효렴봉 능선을 살짝 당겨본다,
△ 황매산 방향,
△ 오늘 산행 시간이 좀 짧은것 같아 망설이다 저쪽 잘록이 부분인 느리재 까지 갔다오기로 한다.
느리재에 좌.우 하산하는 등산로가 있나? 확인하고 싶은 생각도 든다,
△ 이쪽에서 보니 제법 모양새가 있는 바위도 있다.
△ 모산재쪽,
△ 느리재 직전에서 등로가 우측사면으로 휘어져 내려간다.
굳이 이 부분을 표시한 이유는 이 등산로가 능선을 따르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섯다가
느리재로 약간 올라가기 때문이다.
나중 느리재까지 갔다가 되돌아 올때는 직진방향의 능선을 따라 희미한 길로 올라왔다.
△ 느리재.
지나 내려온 수리봉쪽으로 보고 찍은 사진이다,
능선을 따르는 길외 특별히 좌우 계곡쪽으로 하산하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
부산일보 등산지도에 이곳에서 계곡을 따라 합천 가회방향(중촌리 상목,하목)으로 빠지는 길이 표시되어 있는데
아무리 보아도 길이 없다. 그래서 안내도에 지움으로 수정했다.
사진상 좌측에서 앞쪽으로 선명하게 보이는 등산로가 황매산으로 가는 길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왔다가 부암산으로 되돌아 간다.
오른쪽(산청 차황 방향) 나무로 막아놓은 곳에 희미한 길이 보인다.
따라가 보기로 한다.
야트막한 능선을 따라가니 억새가 무성한 묵은 헬기장 같은 곳으로 길이 이어진다.
△ 이곳을 지나면 희미하지만 좌측 능선길(수리봉으로 오르는 길)과
차황? 방향으로 계곡길이 희미하나마 이어지고 있다.
좌측 능선길을 따라 올라간다.
사람다닌 흔적은 별로 없지만 지나온 수리봉쪽 능선으로 곧 주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주 등산로를 따라 부암산 정상으로 되돌아 간다.
그리고 부암산 정산에서 동곡마을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 수리봉에서 부암산으로 되돌아 간다,
△ 갔다온 수리봉,
△ 부암산 정상에서 동곡마을 방향으로 100m쯤 내려오면 동곡마을, 이교마을 갈림길이 있다.
동곡마을 3.8 Km 이교마을 3. 1Km로 표시하고 있다.
이교마을 방향은 출발할때 이정표로 계산하면 2.3 Km 이어야 맞는데 둘 중 하나는 틀린셈이다.
이곳에서 이교마을이 아닌, 동곡마을 방향으로 하산한다.
△ 전망좋은 바위와 암봉이 있다.
등산로는 앞에 보이는 암봉 우측으로 바위 협곡을 따라 줄을 잡고 내려가야 한다.
△ 좌측 멀리 보이는 마을이 이교마을이다.
△ 하산할 능선이다.
가까이 지붕처럼 생긴 능선 (약간 우측으로 휘어지는) 직전의 잘록한 안부에 동곡마을과 이교마을 방향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지붕처럼 생긴 능선을 따라 멀리 보이는 이교마을로 하산할거다.
△ 건너편 산중턱 바위를 줌으로 당겨봅니다.
△ 위에서 본 작은 암봉의 정상이다.
주 등로에서 20m쯤 벗어나 있지만 그냥 지나쳣으면 아쉬울 뻔 했다.
△ 암벽사이의 협곡을 따라 내려오기도 한다.
△ 이교, 동곡마을 갈림길이 있다,
이교마을은 능선을 따라 계속 진행하고,
동곡마을은 능선 좌측으로 하산한다.
능선을 따르는 이교마을 길이 더욱 선명하고 동곡마을 길은 약간 희미하다.
능선을 따라 야트막한 봉우리를 올라가면 길이 우측으로 휘여져 내려간다. 선명한 능선길을 따른다 생각하면 된다,
△ 올려다 본 부암산.
△ 계속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전망 좋은 거대한 바위군락이 길을 막는다.
이 주변 길이 암반으로 인하여 찾기가 어려울수 있지만 능선 좌측으로 암반지대를 따라 작은 계곡으로
내려서면 다시 능선으로 이어진다.
즉 이 바위지대를 좌측으로 우회(안내리본 몇개 있음)하여 내려가면 길은 다시 선명하게 나타난다.
△ 또 다른 바위군락들이 있다.
바위 뒤로 보이는 공터가 부암사이다.
△ 부암사 입구로 내려선다.
△ 내려선 곳.
△ 부암사는 부암사 표지석 뒤 좌측으로 약 30미터
앞에 보이는 시멘트 임도는 부암산 등산로 진행 방향
시멘트 임도가 시작되는 지점 우측으로 조금 큰 바위 뒤쪽 돌계단 2개 보이는 지점이 하산지점이다.
△ 부암사 조금 아래,
등산안내도 있는 지점에 차량진입 금지를 표시가 있다.
이 주변까지 대부분 비포장 도로이지만 승용차는 조심스럽게, RV차량은 진입 가능하다.
주차 공간도 10여대는 가능할것 같다.
이교마을로 내려가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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