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동쪽해안 둘러보기
여서동 주변 장군산 등 탐방 후 귀가길에 둘러본 여수시 동쪽 오동도, 또는 엑스포 행사장에서 부터 시작하여
신덕동까지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 삼아 둘러본 해안풍경이다.
뛰어나게 아름다운 해변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주변 아담한 해수욕장, 어촌마을과 신덕동 석유비축시설 등을
둘러 보실 수 있다.
▷가는 길
진주 - 광양 - 여수 / 엑스포 역에서 신덕리 까지 해안 탐방
▷ 탐방코스
마래터널 - 레일바이크 - 만성리 검은모래해수욕장 - 오천동 모사금해수욕장 - 신덕동 신덕해수욕장
▷ 탐방안내도
▷ 야행후에
▣ 마래터널
△ 여수 엑스포 행사장에서 해안을 따라 만성리 검은모래 해수욕장으로 향하면 지나게 되는 터널이다.
일제 강점기때 한국인과 중국인 노동자를 동원해 자연 암반에 곡갱이와 정 등으로 뚫은 터널이라 하며,
길이 630m, 높이 4.3m 이다.
현재 소형차량이 다니는 터널이다.
△ 마래산 해안을 관통하여 마래터널이라 하나 보며,
차량 1대 통행할 수 있는 좁은 노폭이므로, 중간에 몇 군데 교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초행이라면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도 있겠다.
▣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
△ 마래터널에서 만승리 해수욕장 인근까지 해안으로 난 옛 철로에 자전거길이 있다.
요금은 2인승 2만원, 3인승 2만5천원, 4인승 3만원이다.
△ 당일 연휴이어서인지 많은 분들이 보인다.
△ 해안 경관과 어울려 멋진 장소가 되었다.
△ 레일바이크 출발지점 인근의 펜션이다.
주변 경관과 잘 어울려 올려 본다.
▣ 만성리 해수욕장
△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 해수욕장으로 여수에서는 가장 큰 규모라 한다.
현재로는 주변에 특별한 주차시설이 없어 도로변에 적의 주차 후 둘러본다.
입장료, 주차료 등은 없다.
△ 모래가 검은 빛을 띠어 검은모래 해수욕장이라 한다.
그렇다고 새까만 색깔은 아니다.
△ 모래 유실이 심해 2013년 년말부터 상당한 예산을 들여 복원 및 모래유실 방지를 위한 공사가 진행중이다.
현재는 해수욕장의 절반 정도를 기준으로 우측 해변은 검은모래. 좌측 해변은 자갈과 돌이다.
△ 현 주변 경관이 뛰어나다곤 할 수 없지만,
복원공사가 마무리되고, 주변 상가가 정비되면 시민의 사랑을 받은 해수욕장이 될 것 같다.
▣ 모사금 해수욕장
△ 차량으로 오천리로 이동하였다.
마을로 들어서면 처음 만나는 몽돌해안이 모사금 해수욕장인줄 알았는데,
해수욕장은 저쪽 해안에 보이는 동산 좌측 너머에 있다.
△ 정자 주변을 줌으로 당겨본다.
△ 오천동 오른쪽 해안이다.
△ 해안 정자가 있는 곳에서 좌측 마을 안쪽으로 들어서면 모사금해수욕장이 있다.
△ 고운 모래가 있는 조그만 해수욕장이다.
△ 조용한, 한적한 느낌이 든다.
△ 오천동 모사금 해수욕장과 몽돌해안 사이의 돌출된 동산과 하얀 정자 주변을 둘러보기로 한다.
△ 정자로 오르면서 되돌아본 오천동 몽동해안이다.
우측 하단, 정자로 오르는 중간 동산으로 오르는 샛길이 있다.
△ 해안으로 넓은 반석을 이루고 있어 산책과 휴식을 같이 할 수 있다.
△ 주변 해안이다.
오후엔 동산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잠시 쉬기 좋은 곳이다.
△ 멀리 오동도가 조망된다.
△ 정자쪽에서 샛길을 따라 동산으로 오르면서 살짝 보이는 육각정이다.
△ 정자뒤 동산으로 오르는 길이다.
봉우리엔 몇기의 묘와 벤치가 있으나 볃다른 조망은 없다.
△ 날머리 겸 들머리,
당산제를 지내는 사당인가 보다.
▣ 신덕해수욕장
△ 신덕동 신덕해수욕장으로 이동하였다.
△ 간조시 모래가 조금 드러나지만,
만조시 해안은 바깥쪽 바위만 보여 해수욕장이라 하기엔 좀 뭐하다.
△ 일부 호남지역의 해수욕장은 조수 간만의 차가 커, 간조시 해수욕장이 제 기능을 못하거나
바깥쪽 뻘로 인하여 수질이 좋아보이지 않는다.
이곳 또한 일전에 수질이 탁해 보였는데 오늘은 맑은 빛을 보이고 있다.
△ 건너로 보이는 남해,
△ 규모면에서 제일 작고,
철 아니면 주변 상가하나 없다.
△ 신덕해수욕장을 둘러보고 귀가길에 오른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천 풍차언덕 (0) | 2014.05.27 |
---|---|
서천 기행 (0) | 2014.05.20 |
연천 / 재인폭포, 포천 / 비둘기낭 폭포, 산정호수 (0) | 2014.05.08 |
남해 미조항 둘러보기 (0) | 2014.05.07 |
창원 주남저수지 (0) | 2014.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