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 가족 모임
충남 서천은 금강하구를 사이에 두고 군산과 접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유명세를 타는 곳은 없지만 장항에서 금강하구를 따라 장항송림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근에 개장한
국립생태원(입장료 어른 5,000원), 금강하구둑과 철새도래지, 조류생태전시관, 이한복가옥, 이상재선생 생가지,
한산모시마을, 신성리 갈대밭 등을 차례로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마량항 주변으로 홍원항, 다사항, 마량리 동백나무숲, 춘장대 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산으로는 희리산과 자연휴양림, 천방산, 월명산 등이 있으나 명산의 대열에 올리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서천에서 가족모임을 가지면서 둘러본 주변으로 서천과 부여는 약 40km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 가는 길
진주 - 전주 - 군산 - 서천, 서울시 서천연수원
▷ 일정 ( 2014. 5. 17∼ 4.18 )
서울시 서천연수원 - 장항송림 - 부여여행(부소산성, 궁남지 등) - 연수원 해안산책 - 마량항
▷ 여행후에
▣ 서울시 서천 연수원
△ 연수원 주변 이곳 저곳입니다.
△ 연수원 앞쪽 해안주변을 둘러봅니다.
△ 연수원 앞쪽에 위치한 띠섬입니다.
썰물때는 저 섬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 장항송림
장항 송림은 제법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으나 해안만 둘러봅니다.
산책과 더불어 인근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도 둘러봄직 합니다만 제철이 아니어서인지 뭔가 어수선해 보입니다.
△ 서천군 장항읍 서쪽에 위치한 바닷가입니다.
△ 백사장 길이는 약 1km쯤,
해안 모래바닥이 딱딱하여 차량이 다녀도 되고
푹푹 빠지지 않아 걸음걷기 좋은 것이 이곳 해안의 특징입니다.
△ 송림 앞의 이 모래사장은 고려시대 정 2품 평장사 두영철이 유배를 왔다가 모래찜질로 건강을 되찾았다하여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 이곳 모래사장의 모래찜질은 염분과 철분, 우라늄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은 물론, 신경통이나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합니다.
△ 이곳 해송림에는 원두막과 들마루 벤취 등의 휴식시설과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어 한나절 찾아 봄직 합니다.
△ 이곳 해안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을 먹은 후, 부여로 이동합니다.
▣ 부여기행
부여의 주요 관광지로는 부소산성(낙화암, 고란산)과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백제역사문화관,
서동요 테마파크, 부여고분군, 구드래 조각공원과 유람선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이중 부소산성으로 올라 낙화암과 고란사를 둘러보고 유람선으로 구드래 공원으로 되돌아 나와 정림사지,
궁남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잡습니다.
여타 부여 관광 참고자료로,
◐ 정림사지 박물관 및 5층석탑
부여읍 정림로 83번지 입장료 어른 1인 1500원(사이버백제시민으로 등록 입장료 무료) 매주 월요일 휴관
정림사지 박물관 : 백제불교문화와 정림사지 출토 유물을 중심으로 한 전문박물관
정림사지 5층 석탑 ; 백제시대 만들어진 석탑으로 149매의 돌을 쌓아 만든 8.33m 높이의 석탑
◐ 국립부여 박물관
백제전문 박물관, 매년 1월1일,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 백제역사문화관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7년간 69억원의 비용을 투입하여 100만평 규모로사비궁(왕궁), 능사(사찰), 생활문화마을(계층별 주거문화마을), 위례성, 고분공원을 재현
입장료 어른 1인 4000원
◐ 서동요 테마파크
총화면 가화리 가화저수지변에 위치 (서동공원(궁남지)와는 다른 곳임)부여 서동요세트장을 테마파크로 전환하여 다양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어른 1인 2000원
◐ 부여고분군
부여동쪽 교외 야산에 있는 7기의 고분
◐ 구드래 조각공원과 굿뜨래
굿뜨래는 부여군 공동브랜드로 Good과 Tree의 합성어입니다. 구두래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 부소산성 정문에 도착합니다.
앞쪽에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료는 무료이나 입장료는 성인 1인 2,000원입니다.
물론 산성에 오르는 길은 구드래 조각공원 쪽의 서문, 유람선을 이용하여 고란사쪽으로 등 입장하는 곳은 몇군데
있습니다.
△ 삼충사 앞으로,
△ 문화유산 해설사님의 도움으로 삼충신과, 부소산성에 대한 개략적 설명을 듣습니다.
△ 영일루를 지나.
△ 군창지도 지납니다.
△ 주거유적,
△ 반월루에 도착합니다.
△ 반월루에서 부여읍내 조망입니다.
△ 사자루에 오릅니다.
△ 사자루에서 본 백마강입니다.
△ 연리지?
△ 고란사. 낙화암 갈림길입니다.
낙화암은 갈림길에서 바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백화정입니다.
△ 백화정에서 내려다본 백마강입니다.
△ 낙화암에서.
△ 백화정 앞쪽의 천년송입니다.
△ 고란사 가는 길.
△ 고란사 주변입니다.
△ 일반적으로 범종각이라 하는데,
이곳은 영종각이라 합니다.
△ 극락보전 뒷편에 고란정이 있습니다.
물맛이 좋습니다.
△ 삼성각
△ ?
△
영종각 앞에서,
△ 고란사 앞쪽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드래 공원으로 향합니다.
구드래 공원에서 왕복 6,000원, 편도 4,000원이며 소요시간은 10분정도 입니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배보다는 걷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 주변 백마강 경관입니다.
△ 수질이 형편없습니다.
주변 잉어들이 관광객이 던져주는 먹이에 많이 모입니다.
△ 고란사 선착장입니다.
△ 낙화암
△ 백마강에서 바라본 선착장, 고란사, 낙화암입니다.
△ 구드래 선착장입니다.
주변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겸할 수 있으며, 인근에서 서문을 통해 부소산성으로 입장 하실수도
있습니다.
▣ 궁남지 (서동공원)
△ 중간 정림사지를 지나. 궁남지로 이동하였습니다.
△ 궁남지(서동공원)는 백제무왕이 만들었다는 왕궁 남쪽 별궁에 속한 연못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입니다.
△ 궁남지 주변으로 여러 연꽃단지를 조성하여 상당히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연못 가운데 포룡정이 있고, 나무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포룡정
△ 이곳 궁남지는 무왕 출생설화로 유명한데
무왕의 부왕인 법왕(法王)의 시녀였던 여인이 못가에서 홀로살다 용신(龍神)과 통하여 아들을 얻었는데 그 아이가 신라
진평왕의 셋째딸 선화공주와 결혼한 서동이며, 아들이 없던 법왕의 뒤를 이어 무왕이 됩니다.
▣ 마량항
이튿날 연수원 주변을 둘러보고,
마량항으로 이동합니다.
△ 마량항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광어축제가 열리곤 하는 곳인데.
세월호의 여파로 올해는 조용히 넘어가나 봅니다.
△ 마량항 주변 볼거리로 입구 춘장대 해수욕장, 들어오는 중간에 우측으로 홍원항과,
화력발전소 인근에 동백숲이 있습니다.
△ 마량항에서
광어, 우럭 등 회와 점심을 먹고 가족 모임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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