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부산 몰운대 해안길

정헌의 티스토리 2014. 6. 17. 20:19

■ 부산 몰운대 해안길

 

   부산에도 여러 둘레길이 있다, 

  부산갈매기로 인하여 이들21개 코스의 둘레길에 갈맷길이란 이름을 붙였다.

  오늘은 부산 갈맷길 2코스와 3코스 중 일부인 몰운대와 암남공원 주변을 둘러본다.

  몰운대는 대체로 해운대, 태종대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이곳에도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있다.

 

 

▷ 부산 갈맷길 21코스

    해안길  

    1. 가덕도 둘레길,  2. 장림~다대포~두송반도길  3. 암남공원~절영로~태종대길,  4. 광안리~이기대~자성대길,  5. 해운대 삼포길 6. 대변 해안길  강변길  7.낙동강 하구길,   8.수영강~온천천길,  9.회동수원지 사색길  

   숲길  

   10. 금정산길승학산길,   11. 승학산길,   12. 장산 너덜길,   13. 백양산길,  14. 황령산길.  15. 일광 테마임도
   16. 봉래산 둘레길,      17. 엄광산~구봉산길 

  도심길

  18. 동래문화유적 탐방길,    19. 근대역사의 길,    20. 원도심 옛길,      21. 부산포 흔적길로 구분합니다.

 

 

           ▷ 가는 길

               진주 - 부산 / 다대포 

 

 

 

           ▷ 산책코스

               다대포 주차장 - 몰운대 해안

               (쉬엄 쉬엄  약 1시간 30분  /  2014.  6.  14 )

 

           ▷ 산행 안내도

 

 

   

  

   

           ▷ 산행후에

 

 

 △ 몰운대 주차장에서 탐방을 시작한다.

     입구에 제법 넓은 주차장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이 있다.

 

 

 

 

 

  △ 공원입구로 오르면서 되돌아본 출발지의 주차장이다.

 

       좌측으로 쬐끔 보이는 주자창 옆으로 다대포 해수욕장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다대포항을 볼 수 있다.

 

 

 

 

 

 △ 대대포 해수욕장 쪽이다.

      많이 정비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줌으로 조금 당겨 본다.

 

 

 

 

 

 공원으로 오르면 이내 화손대 갈림길이 있다.

 

 

 

 

 

 좌.우 어느쪽으로 가든지 나중 한바퀴 돌아올수 있다.

 관리사무소 쪽으로 직진하여 한바퀴 돌아 나중 화손대를 거쳐 이곳으로 되돌아 올 거다.

 

 

 

 

 

  몰운대

  

               호탕한 바람과 파도 천리요 만리

               하늘가 몰운대는 흰구름에 묻혔네

               새벽바다 돋는 해는 붉은 수레바퀴

               언제나 학을 타고 신선이 온다.

 

                              번역  정  경  주

 

 

 

 

넓은 산책로다.

 

 

 

       

 

 주변 소나무 키가 유달리 커 보인다.

 

 

 

 

 

 객사에 도착한다.

 

 

 

  

 

 조선후기 조선첨절제사영이 있었던 객사이다.

 

  다대포는 예부터 왜구를 막기위한 군사적 요충지였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경상좌도 7진중의 하나가 되었는데 부산진과 함께 다른 진보다 더 중요시 되어

  2배의 병선을 보유하였고,  첨사는 정3품 당상관이었다 한다.

 

 

 

 

 

 객사를 지나면 갈림길이 있다.

 몰운대는 좌측 길,

  

 직진하는 길은 어디만큼 이어지는 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되면 이리 저리 갔다 옴직도 하다.

 

 

 

 

 몰운대 방향으로 향하면,

 몰운대 전망대 직전에 화장실과 화손대 갈림길이 있다.

 가까이 있는 몰운대 전망대를 둘러보고, 이곳으로 되돌아 와 화손대로 향할거다.

 

 

 

 

 

위 갈림길 인근에서 바라본 몰운대 전망대쪽이다.

              

 

 

 

 

 우측 아래로 자갈마당이 내려다 보이고,

 

 

 

 

 

 좌측으로도 쉬기 좋은 해안이 펼쳐진다.

 

 

 

 

 

 

 몰운대,

 철문을 통과한다.

 

 

 

     

 

 해안초소도 있다.

 

 

 

 

 

 등대섬과 동섬,

 

 

 

 

 

 주변 풍경,

 

 

 

 

 

 쥐섬일거다.

 

 

 

 

 

 

 해안으로 내려선다.

 

 

 

 

 

 

 

 

 

 

 

 

 해안 주변을 돌아서 화손대 갈림길로 되돌아 간다.

 

 

 

 

 

 

화손대쪽 길이다.

지금까지 지나온 길이 갈맷길의 몰운대 구간이다.

 

 

 

 

 

 많은 분들이 다니는 길이라 상태는 양호하다.

 

 

 

 

 

 

 중간,

 틈새로 보이는 해안이다.

 

 

 

 

 

지금까지 걷고 있는 길이 갈맷길 2구간 중 몰운대 코스이다.

 

 

 

 

 

 화손대 갈림길 인근에 쉼터가 마려되어 있다.

 

 

 

 

 

 

 화손대 갈림길이다.

 

 (몰운대) 전망대쪽에서 이곳 갈림길로 진행하여 왔으며,

 화손대는 조그만 봉우리를 넘어 해안까지 갔다 이곳으로 되돌아 오는 코스이고.

 안내소는  출발한 공원입구이다.

 

 

 

 

 

  화손대 가는 길 우측편으로 짙은 숲이 하늘을 가린다.

 

 

 

 

 

 화손대로 향한다.

 

 

 

 

 

 

 짧은구간 약간 오르막을 지나 봉우리에 오른다.

 아무 사전 지형에 대한 준비없이 온터라,

 화손대가 정자인줄 알았는데 정자는 아니고 ...........

 

 

 

  

 

 해안쪽으로 난 길을 따라 조금 내려가 본다.

  

 중간 시야가 트이는 곳 까지만 갔다왔지만,

 화손대는 해안가 전망좋은 바위지대를 일컫는 것 같다.

 

 

 

 

 

 화손대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 안내소(공원입구)로 향한다.

 

 

 

 

 

  다대항쪽이다.

 

 

 

 

 

 몰운대 산책로 입구로 되돌아 나온다.

 

보이는 해안 (다다 해수욕장) 좌측 해변을 따라 산책로(데크)가 있지만 몰운대 산책은 이것으로 마무리 하고.

암남공원을 둘러보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한다. 

이곳 몰운대 구간도 인근의 아미산 코스와 연계하여 이곳 저곳 산책하기에는 좋은 곳으로 보인다.

몰운대 산책에 쉬엄 쉬엄 약 1시간 30분쯤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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