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억불산 (518m) 두번째, 강진 남미륵사
장흥읍 동쪽편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정상 좌측으로 거대한 며느리바위가 특히 눈에 뛰며, 우측
능선상에 천문과학관이 있다.
산의 규모는 작은 편으로,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로 인하여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
몇 년전에 이어 두번째 찾은 산으로,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무장애 데크로드를 새로
만들었다.
산행 후 인근 남미륵사를 둘러 보았다.
▷ 가는 길
진주 - 광양 - 장흥 / 장흥읍 평화리
▷ 산행코스 ( 2014. 6. 28 )
◐ 평화저수지 - 고영완 가옥 - 억불약수터 - 천문대 - 억불산/데크로드 - 며느리바위 - 편백숲 우드랜드
(점심시간 제외, 과한 휴식시간 50분여 포함하여 약 4시간 30분 )
◐ 강진 남미륵사 (약 1시간 )
▷ 산행안내도
노랑색 실선은 대충 표시한 등산로, 흰색 실선은 임도,
붉은색 실선 (방향만 가늠하시기 바람) 은 무장애 데크로드이다.
▷ 산행후에
△ 장흥읍 평화리 평화저수지 앞,
같이한 일행들이다.
△ 먼저 고영완 가옥과 배롱나무 군락지를 둘러본다.
마을로 들어서면, 또다른 억불산 들머리를 만날수 있다.
△ 마을앞,
조그만 연못 주변에 배롱나무 군락지가 있고,
△ 연못 가운데 조그만 섬의 소나무는 고영완 고조부께서 200년 전 연못을 만들면서 심은 나무로,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다.
△ 앞쪽 고영완 선생 가옥을 둘러 본다.
△ 마당 한켠에 묘하게 자란 소나무가 있다.
△ 이 가옥은 고재옥의 조부인 고재극이 1852년에 세운 고택이다.
△ 마당가에 우물(수도)이 있다.
후덕하신 주인 아주머니, 약수이니 한모금 하란다.
△ 평화저수지로 되돌아 나왔다.
억불산 산림욕장 표지석과 정자, 산행안내도, 이정표 등이 있다.
△ 저수지옆 도로변,
수십 그루의 메타세콰이어가 푸르다.
△ 약15분,
고영완 고택, 배롱나무 군락지 등을 둘러보고 평화저수지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초반,
대나무 숲을 지난다.
△ 들머리에서 0.2km오르면,
평화약수터 또는 배롱나무 군락지에서 올라오는 길을 만난다.
△ 평화제에서 약 0.3km, 5분쯤 오르면 억불약수터 갈림길이 있는 사거리이다.
직진하여 능선을 따라 오르면 나이 어린 동백숲을 지나 나중 임도를 만나 천문과학관까지 오르게 된다.
이번에는 억불약수터 방향으로 향한다.
△ 위 갈림길의 이정표 이다.
좌측, 억불약수터를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와 직진, 능선으로 바로 오르는 코스가 있고,
평화저수지 (0.3km) 대나무숲의 지나 올라온 코스와 평화저수지의 또다른 코스인 동백숲을 거쳐 오르는 길이 서로 만나는
곳이다.
△ 위 갈림길에서 0.1km쯤 진행하면,
배롱나무 군락지에서 바로 오르는 코스와 서로 만나게 된다.
△ 작은 골짜기를 건너,
△ 완만한 산 사면을 따라 진행하다보면
아래 평화마을, 평화약수터에서 오르는 데크로드와 만나는 곳에 몇그루의 노거수가 운치를 더한다.
△ 위 노거수 주변에 있는 이정표이다.
평화저수지에서 대나무숲을 지나 올라온 거리가 평화약수터를 거쳐 오르는 길보다 0.3km쯤 더 멀다.
△ 노거수 쉼터에서 평화약수터에서 올라오는 데크로드를 따르면 이내,
△ 임도를 만나게 된다.
△ 이곳 임도에서 2-30m쯤 보이는 곳에,
억불약수터가 있다.
평화저수지 앞에서 중간 쉬어가며 약 30분 소요되었다.
△ 억불 약수터이다.
△ 억불 약수터를 둘러보고 임도를 따른다.
△ 이내 천문대로 오르는 길이 있다.
물론 임도를 따라 올라도 나중 서로 만난다.
△ 잘 자란 편백숲 언저리를 지난다.
이곳에서 한참(12분여)을 쉬었다 간다.
△ 계단길을 오르면,
△ 천문대로 오르는 임도와 다시 만나게 된다.
△ 위 임도에서 천문대쪽으로 오른다.
△ 들머리에서 중간 중간 쉬어가며 약 1시간,
천문과학관 능선에 오른다.
△ 이 임도는 천문과학관 앞에서 연대봉쪽으로 이어진다.
△ 천문과학관쪽,
△ 이곳도 구경거리가 되는데.
전에 둘러본 적이 있고,
동료들이 별 관심을 보이자 않아 통과 !
△ 임도를 쬐금 따른다.
△ 이내,
억불산 들머리가 있다.
△ 인근에 지금은 고사하고 그루터기만 남은 왕소나무의 혈통을 보존하기 위하여 보호수로 지정하였다.
아랫쪽 한그루 더 보호수가 있다.
△ 사각정을 지난다.
양쪽으로 갈림길이 있습니다만, 어느 길이든 약30 - 40 m쯤 상부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 사각정을 지나 쬐끔 오르면 며느리바위 갈림길이 있다.
우드랜드 2.2km, 천문과학관에서 0.3km,
평화상선약수마을 1.3km, 천문과학관주차장 1.1km,
며느리바위 쪽으로 돌아오르면 1.2km, 데크로드쪽은 0.9km를 알리고 있다.
데크로드를 따른다.
△ 위 며느리바위 갈림길에서 0.1km쯤 오르면 데크로드가 새로 생겼다.
△ 데크로드로 걸을때 주의 사항인가 보다.
△ 이곳 능선에 데크로드와 능선을 따르는 갈림길이 있다.
데크로드는 무장애 시설로 계단없이 정상까지 오를수 있고,
능선으로 보이는 기존 등산로는 데크로드를 우측 및 좌측에 두고 정상까지 오르게 된다.
△ 구 등산로와 신설된 데크로드는 멀지 않은 거리를 두고 서로 오르게 된다.
△ 데크로드를 따라 오른다.
△ 중간,
아랫쪽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 등산로와 데크로드가 서로 교차하는 곳이 있다.
이후에도 등산로를 따라도 되고, 데크로드를 따라도 된다.
△ 등산로를 따르다 중간에 데크로드를 따라 정상으로 오른다.
△ 데크로드는 자연스레 아랫쪽 전망대로 오르게 된다.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장흥읍내쪽이다.
앞쪽 가까이는 편백숲이다.
△ 편백숲 우드랜드를 줌으로 당겨본다.
△ 북쪽, 제암산 사자산쪽이다.
가까이 아랫쪽은 남도대학.
△ 아랫쪽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쪽 정상이다.
우측 하단 이웃한 전망대가 보인다.
△ 보성만쪽,
△ 연대봉이다.
△ 지나온 천문과학관 방향이다.
우측 하단 능선에 하얗게 보이는 건물이 천문과학관이다.
△ 1.2 전망대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지척에 있는 정상으로 향한다.
△ 전망대에서 살짝 내려서면 등산로 삼거리이다.
천문과학관 1.2km는 등산로,
잘 안보이는 이정표는 전망대 방향,
정상에서 며느리바위까지는 0.2km를 알린다.
△ 일반 산악회 하위그룹 속도로 들머리에서 약 1시간 50분,
천문과학관에서 약 50분 소요되어 정상에 도착한다.
△ 정상 주변 바위.
△ 위 바위에서 내려다 본 며느리바위쪽 지능선이다.
며느리바위 상부가 조금 보인다.
△ 정상에서 건너다본 전망대이다.
△ 아랫쪽 전망대를 줌으로 살짝 당겨 본다.
△ 앞쪽 전망대이다.
△ 정상 주변에서 약 30분 정도 후미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낸다.
하산할 방향이다.
좌측 하단, 며느리바위 상부가 조금 보인다.
△ 내려가는 길에.
△ 정상에서 0.1km쯤 내려서면,
좌측으로 며느리바위를 가르킨다.
△ 위 갈림길에서 이내 (30m)
우측 며느리바위쪽과 좌측 천문과학관 방향 갈림길이 있다.
△ 위 갈림길에서 천문과학관 방향으로 20m쯤,
전망좋은 곳이 있어 둘러보고 간다.
△ 이런 소나무도 보이고,
△ 이 바위에선 아래 며느리바위를 내려다 볼 수 있다.
△ 위 바위에서 내려다 본 며느리바위와,
△ 주변 풍경이다.
△ 되돌아 나와 며느리바위 쪽으로 내려선다.
안내도상 절터로, 넓지 않은 공간에 석간수가 흐르고 있다.
△ 절터 앞쪽,
며느리바위 전망 좋은 곳
△ 가장 가까이서 며느리 바위를 조망할 수 있다.
△ 절터 축대 아래로 내려서,
△ 다른 각도에서.
△ 며느리바위를 지나 내려간다.
△ 며느리바위 전후,
너더렁 길로 상당한 험로이다.
△ 정상에서 중간 10-20분 쉬어가며 약 1시간,
상당히 험한 구간을 지나 내려오면 임도 사거리가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편백숲 우드랜드로 간다.(별다른 이정표는 없다.)
△ 이곳 사거리에 위험등산로 표시가 있다.
노약자나 험한 구간을 다니기 어려운 분이 있다면,
며느리바위 상부에서 천문과학관 방향을 따르다가 편백숲 우드랜드로 내려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임도변에서 약 1시간여,
때늦은 점심시간을 가진뒤 편백숲으로 향한다.
△ 편백숲 가는 임도이다.
△ 임도는 자연스레 편백숲 상부로 이어진다.
편백 소금집 방향으로 향한다.
△ 하늘데크 산책로 표시도 있고,
△ 억불산 말레길 안내도 있다.
△ 소금집 아랫쪽을 지나,
△ 예전에 보지 못했던 소금집 우측 상부쪽 데크로드를 걸어보기로 한다.
△ 작은 연못과,
윗쪽 음이온 폭포?
△ 달빛 비치는 밤에는
슬픈 음악을 듣지 마세요
옛 사랑을 기억하게
하거든요.
마음속
달빛을 끄지 마세요
떠나간 사람의
그림자 위로
영혼의 새싹은
돋아니니까요,
음악속의 노랫말을
기억하려 하지 마세요
떠나간 그의 뒷모습이
마음 시리게 하니까요
글. 그림 이순형
△ 말레길 일부인가?
△ 음이온 폭포인가 싶다.
△ 족욕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
△ 비비에코토피아.
△ 억불산 가는 길......
지금까지 주로 소금집 윗쪽을 둘러보았다.
△ 향기원 목 조각공원
△ 편백숲 우드랜드를 약 1시간여 둘러보고 입구로 내려왔다.
△ 출구
△ 편백숲 우드랜드 매표소이다.
입구와 출구가 이웃하여 달리 있다.
어른 1인 2,000원, 단체(20인이상) 1,500원
△ 매표소 앞쪽 편백목공예품 등 판매장인 임올대를 둘러보고 나오면 연리지가 있다.
△ 매표소 아랫쪽 주차장이다.
점심시간 약 1시간 제외하고, 중간 과한 약 50분여(편백숲10분, 정상 30분, 며느리바위주변 10분 ) 휴식시간을 포함하여
약 4시간 30분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 강진 남미륵사.
△ 장흥에서 강진쪽으로 경계를 막 지나면 군동면에 남미륵사가 있다.
몇번 온 적이 있는 곳이지만 초행인 동료들을 위해 잠시 시간을 내어 남미륵사를 둘러보기로 한다.
△ 남미륵사는 크게 대웅전, 관음전, 만불전으로 구분할 수 있고,
서로 쬐끔씩 거리를 두고 있다.
△ 먼저 대웅전쪽,
△ 관음전쪽으로 이동한다.
△ 앞쪽 절표시가 있는 건물이 만불전이다.
△ 만불전으로 이동한다.
△ 대웅전은 한국풍, 관음전이 중국풍이라면,
만불전은 인도풍이다.
△ 전에 못 본 연꽃 정원쪽으로 나간다.
△ 대충 둘러보는데 약 1시간여,
입구로 나와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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