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장군산, 구봉산, 고락산 (장군산 325m, 구봉산 388m, 고락산 350m)
여수시 여서동을 둘러싸고 있는 산이다.
산의 높이가 나즈막 하여 여수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비교적 근년에 둘레길이 조성되어
많은 여수시민들이 운동삼아 걷는 곳이다.
여서동 입구? 경남아파트에서 시작하여 장군산, 구봉산, 여서동 시내 일부를 지나 고봉산을 한바퀴 돌아
여수 MBC앞으로 내려왔다.
높이에 비해 각 정상에서의 조망이 좋다.
▷ 가는 길
진주 - 광양 - 여수 / 여서동 한영대 입구 경남아파트
승용차의 경우 주차는 여수시청 여서청사 주변, 또는 한영대 입구 등 적의 주차할 곳은 있음.
▷ 산행코스
한영대 입구 경남아파트 - 장군산 둘레길 일부(장군암) - 장군산 - 한재 - 구봉산 - 여서동 - 고락산 - 여수 MBC -
경남아파트
( 점심 및 휴식시간 약 40분 포함하여 5시간 정도 소요 )
▷ 산행안내도
등산안내도를 촬영한 것으로 둘레길은 표시되지 않았다.
한영고교/대학에서 촛대바위로, 지나간 둘레길을 직진으로 표시하였다.
△ 장군산 안내도.
△ 장군산 둘레길.
한영고등학교 - 13번 - 12, 10, 9 - 9번과 7번사이 지능선을 따라 장군산으로 올랐다.
△ 구봉산 둘레길 안내도.
현위치는 한재이다.
△ 고락산(기역산) 안내도.
가운데 하단 부영9차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오른후 여수MBC로 하산하였다.
안내도상 고락산성 위치가 맞는지 모르겠다, 고락산성은 고락산 정상 옆 통십탑 있는 봉우리에 있다.
▷ 산행후에
▣ 장군산 가는 길
△ 여수 시내의 장군산, 구봉산, 고락산을 연계하여 한바퀴 돌아 볼려고
여서동 한영대 입구 경남아파트에 주차한다.
물론 시내에 위치한 산이라 여러군데 들머리가 있습니다만,
이곳 경남아파트 옆 들머리에서 시작하여, 나중 고락산에서 하산면 산행과 차량 회수가 무난하다 싶다.
△ 경남아파트 좌측 끝,
한영대학으로 오르는 곳의 들머리에서 산책로를 따라오른다.
△ 이내 한영대 정문으로 들어서게 된다.
△ 한영대 본관과 우측 운동장 사이로 난 길이 보인다.
△ 위 길을 따라 교정을 통과한다.
△ 학교 윗편으로 통과되는 길은 임도를 만난다.
깨끗하게 단장된 묘지를 지나면,
△ 이내 장군산 들머리와 안내도가 있다.
물론 이곳으로 오르는 길은 학교 이외에도 있다.
△ 위 들머리에서 조금만 오르면 둘레길이 있다.
우측 탐방로를 따라 장군산 정상으로 바로 오를 수도 있지만,
장군사 뒤편의 촛대바위를 보기위해 좌측으로 난 둘레길을 따르기로 한다.
조그마한 둘레길 안내도가 있어 초행이라도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 산책로가 정갈하다.
△ 한영대 윗쪽 들머리에서 약 10분여,
둘레길 좌측에 촛대바위가 있다.
△ 촛대바위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이다.
이 앞을 지나 돌산대교쪽으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 촛대바위를 둘러보고 둘레길을 따라 계속 진행한다.
이내 시내(장군사?) 쪽으로 갈림길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다니는 길은 아니다.
△ 장군암에서 7-8분
몇몇 운동시설이 있고, 주변 갈림길이 있다.
둘레길 안내도상 10번이나 9번쯤 되는 지점이다.
△ 위 인근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선명한 길은 둘레길인가 싶어 윗쪽 산으로 오르는 길을 따른다.
또한 보이는 길 외에 바로 정상쪽으로 오르는 길도 있지만,
비교적 사람다닌 흔적이 많은 보이는 윗쪽길을 따른다.
△ 장군봉 동쪽 지능선을 따라 오르는 셈이다.
서서히 제법의 경사를 보인다.
△ 중간,
아랫쪽 운동시설이 있는 곳에서 바로 오르는 갈림길을 만나고,
이내 한영대학쪽에서 오르는 선명한 갈림길도 만난다.
△ 너럭바위에 잠시 쉬었다 간다,
△ 돌산대교쪽 조망이다.
정상으로 오름길은 특별히 눈에 띄는 볼거리는 없다.
△ 장군산 정상이다,
들머리 경남아파트 입구에서 촛대바위 구경 등 천천히 약 1시간 5분쯤 소요되었다.
△ 장군산의 유래는 이순신 장군과 연관된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안내문이 있다.
△ 정상에는 통신탑?이 있어,
이곳에서 사방 조망을 둘러 본다.
△ 건너편으로 진행할 구봉산이 가까이 있다.
△ 앞쪽 여서동,
건너편에 보이는 산이 고락산이다.
사진상 고락산 좌측(남쪽) 아래 조그만 동산을 끼고 둥글게 자리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저 아파트 단지 좌측 뒷편에 고락산으로 오르는 들머리가 있다.
△ 북쪽으로 봉화산 등등이 조망된다.
△ 정상 주변 몇몇 쉬어가기 좋은 소나무가 있다.
이곳 정상주변에서 10분여 짧은 점심과 조망 후 한재로 내려선다.
△ 장군산 정상에서 한재로 내려서는 초반,
돌산도 쪽으로 조망이 시원하다.
△ 가운데 보이는 섬,
지도에 대경도로 표시되어 있다.
△ 한재로 내려서는 길에.
△ 한재 고개로 그의 내려서면 둘레길을 만난다.
△ 한영대. 한재로의 갈림길이다.
△ 가까이 있는 한재로 향한다.
한재는 여서동에서 돌산대교쪽으로 이어지는 터널 위이다.
▣ 구봉산 가는 길
△ 장군산 정상에서 약 20분,
한재로 내려선다.
한재에서 돌산대교쪽으로 조망 또한 좋으며, 이곳까지 차량이 진입할수 있다.
△ 한재에서 구봉산으로 오르는 길이다.
초반 둘레길 포함 몇 갈래 등산로가 있다.
보이는 갈림길에선 직진길과 우측은 우회길로 생각하면 되겠다.
△ 직진한다.
△ 도심에 위치한 산이라 여러 갈래 산책로가 있다.
△ 계단길도 있고,
우회하여 오르는 길도 있다.
△ 우에서 좌측으로 이어가는 넓은 길에서 직진하여 능선으로 바로 오른다.
현 위치에서 좌측의 넓은 길은 장군봉을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이다.
△ 잘 정비된 계단길을 오르면,
△ 구봉산 정상이 가까이 있다.
△ 정상 조금 못미쳐,
돌산대교 쪽이다.
△ 정상 직전의 팔각정
△ 돌산대교에서 시작하는 돌산지맥 첫구간과 해안으로 난 둘레길로을 조합하여
하루 코스로 잡아도 좋겠다.
△ 정상 주변
△ 정상 인증.
△ 도시를 끼고있는 산은 등산로라기보다 산책로에 가까워 개인적으로 잘 찾지 않지만.
글자 그대로 아름다운 여수이다.
△ KBS, MBC 등 중계탑이 있다.
정상 주변에서 약 20분여 머물다 너머로 하산한다.
△ 정상에서 하산하는 길 초반,
우측으로 20m쯤 샛길로 내려서면 조망 좋은 곳이 있다.
△ 위 지점에서
고락산으로 이어지는 한화 후문쪽 능선을 유심히 살펴본다.
저곳으로 해서 고락산으로 이어갈까?
아님 구봉산 다른 길을 따라 고락산으로 이어갈까 ?
나중, 한화(한국화약) 뒷편 길이 거리도 짧고 별 볼거리가 없다고 생각되어
구봉산 주변 다를 길을 따라 고락산으로 이어갔지만.
돌산대교 방향 지능선을 따라 계속 내려가다 둘레길을 만나 한화 후문으로 돌아감도 좋을 것 같다.
△ 한화후문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내려선다.
△ 정상에서 0.1km,
한화후문 0.8km, 신월 금호아파트 2.0 km를 알리고 있다.
△ 한화 후문쪽 길이 너무 단순해 보여,
구봉산 우회길로 둘러 여서동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 한화 갈림길 주변,
△ 오동도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 지능선쪽,
이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둘레길을 만나면 한화 후문쪽으로 이어가도 좋을것 같다.
△ 위 갈림길에서 구봉산 둘레로 난 넓은 길을 따라 내려 가기로 한다.
△ 내려오다 보니
정상에서 한재 방향으로 이어지는 넓은 길이다.
△ 구봉산 오름길을 만난다.
조금 전 정상으로 오를때 이곳에서 능선을 따라 올랐다.
△ 여서동쪽 지능선을 따른다.
△ 넓은 잔디밭을 지난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길은 한재로 이어지는 길이다.
△ 여서동 쪽으로 내려오면 둘레길을 만난다.
한재터널 1.2km, 한화후문 1.2km로 표시되어 있다.
△ 여수 부영7차 아파트 단지로 내려와 13호광장 교차로를 지난다.
중간 구경시간 포함하여 구봉산 정상에서 약 50분 소요되었다.
▣ 고락산 (기역산) 가는 길
△ 여수 부영 9차 아파트, 또는 좌수영 초등학교 옆에 금수강산 사우나가 있다.
이웃하여 온누리교회. 안데르센어린이집 등이 있는 곳으로,
이곳에 고락산 들머리가 있다.
13호 광장에서 시내 아파트 단지를 지나 15분쯤 소요되었다.
△ 역시 초반 임도수준의 넓은 산책로이다.
△ 이곳 고락산에도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 고락산 오름길이다.
△ 정상 직전에 상당한 바위가 있다.
△ 이곳에서의 조망이 정상보다 좋다.
보이는 운동장은 여수망마 경기장이고, 뒤로 보이는 시내에 여수시청이 있다.
△ 금수강산 사우나 들머리에서 약 35분,
고락산 정상의 팔각정에 도착한다.
△ 정상 표지석,
△ 정상에서 바라본 여수시청 쪽이다.
△ 북쪽,
봉화산이 보인다.
△ 고락산 팔각정에서 동쪽으로 중계탑이 가까이 있다.
고락산성은 중계탑이 보이는 저곳 봉우리에 있다.
△ 통신탑이 있는 봉우리로 이동하였다.
높이는 고락산 정상과 비슷하다.
이곳에 고락산성이 있다.
△ 봉화대 보다는 크지만,
성이라기에는 너무 작습니다.
△ 몇군데 우물터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한군데 보인다.
△ 고락산성에서 안내도상 중앙교회쪽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 둘레길을 만나면,
적의 MBC방송국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 방송국 쪽으로,
△ MBC방송국 앞으로 내려왔다.
△ 고락산 정상에서 약 40분,
mbc 방송국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들머리 문수동 성당앞에 8호광장이다.
광장 뒤로 경남2차 아파트 단지가 가까이 보인다.
△ 여수시청 여서청사, 해운항만청, 여수시의회 등이 8호 광장 주변에 있다.
경남 2단지 아파트 또한 인근이다.
쉬엄 쉬엄, 점심 및 휴식시간 약 40분 포함 5시간 정도 소요된 여서동 주변 산행이었다.
'전남지역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흥 억불산 (0) | 2014.07.01 |
---|---|
여수 돌산종주길 1구간, 갯가길 1코스 (0) | 2014.06.08 |
완도 삼문산 (0) | 2014.04.10 |
여수 부암산, 천성산, 봉화산 (0) | 2014.04.02 |
여수 묘도 봉화산과 섬 둘러보기 (0) | 2014.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