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동남쪽

■ 지리산 노고단 진주 단성중 산악회와 함께 하였다. 정령치에서 노고단을 거쳐 피아골로 하산할 계획이었는데 비로 인하여 노고단만 다녀온 후 오후엔 지리산 둘레길 제 5구간을 다녀왔다. 우중이었지만 노고단을, 둘레길 5구간을 찾는 이들이 많다. ▷ 가는 길 진주 - 남원 인월 - 산내 ..

■ 광양 백계산, 옥룡사지 ( 백계산 508.8 m ) 호남정맥이 광양 땅으로 들어서 형제봉, 도솔봉, 또아리봉을 일으키고 한재를 지나 백운산으로 이어진다. 이들 봉우리 중 도솔봉에서 성불 계곡과 동곡 계곡을 가르며 남으로 뻗는 지맥이 중간에 다시 분지하여 직진은 백운산 자연휴양림 뒷편..

■ 여수 금오도 비렁길 여수시 남면 소재지인 금오도에는 대부산에서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산이 있다. 몇넌 전 함구미 마을에서 대부산, 옥녀봉을 거쳐 검바위로 하산하는 종주코스를 다녀온 적이 있어 낯선 곳은 아니다. 이곳 금오도에 비렁길이란 이름으로 생태 탐방로가 ..

■ 광양 옥곡 국사봉 ( 532 m ) 광양 백운산에서 매봉, 갈미봉, 쫓비산, 불암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은 광양만에서 그 맥을 다하고, 또 다른 한 가지는 억불봉, 노랭이봉을 거쳐 국사봉을 솟구칩니다. 국사봉은 최근 몇 년간 철쭉제 개최 등으로 인하여 조금씩 알려지고 있습니다만 산악회..

■ 보성 장흥 제암산, 사자산 (제암산 807 m ) 장흥과 보성의 경계에 위치한 호남정맥상의 산으로 제암산 정상주변의 제암(帝岩)바위와, 곰재산 주변의 철쭉 군락지, 사자산에서의 시원한 조망이 뛰어나며, 특히 5월 철쭉산행지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다. ▷ 가는 길 1.장흥 금산리를 들머..

■ 장흥 억불산 ( 518 m ) 장흥읍에서 동쪽으로 바라보면 산 중턱에 특이하고 거대한 바위가 있어 멀리서도 시선을 끄는 곳이 있다. 이 바위를 며느리바위라 하며, 주변 암봉미가 빼어난 산이다. 우측 능선상에 천문대가 있어 금새 알아 볼 수 있는 산으로 높이가 낮아 가벼운 마음으로 답사..

■ 광양 갈미봉, 쫓비산 1 (갈미봉 520 m, 쫓비산 538 m ) 매화는 홍매, 백매, 청매로 구분 할 수 있다. 그중 백매와 청매는 꽃잎이 희나 꽃밭침에서 차이가 난다. 백매는 설매라고도 하며 꽃밭침이 팥죽색이고, 청매는 꽃밭침이 푸른색(연한 초록색)이다. 광양 다압면의 갈미봉과 쫓비산 자체..

■ 고흥 봉래산 ( 410 m ) 고흥 나로도를 둘러 보는데는 대체로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섬의 최고봉인 봉래산 등반 후 차량으로 해안 구석 구석을 둘러보는 것이고 또다른 하나는 배로 섬 을 한바퀴 돌며 해안의 기암 절경을 구경하는 것이다. 외나로에는 봉래산과 장포산(360m), 그리고 ..

■ 곡성 통명산 ( 765 m ) 호남고속도로 순천에서 석곡을 지나 곡성으로 들어서면 우측으로 제법 우람한 산세를 볼 수 있다. 곡성군 삼기면에 위치한 통명산은 곡성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산행 들머리인 금계리로 들어서면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유순하고 아담한 산세를 보여준다. 북쪽..

■ 곡성 설산, 괘일산 (설산 553m?, 괘일산 455m) 남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곡성, 옥과 지역에서 서북쪽으로 멀리 상당한 바위와 산의 각도가 예리한 산세를 볼 수 있습니다. 우측은 설산, 좌측은 괘일산으로 설산은 수도암에서 정상을 오르는 도중 암봉과 정상에서의 조망, 괘일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