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흥부길 2012년 남원 아영면 일원에 흥부길이 조성되었다. 문화체육관광광부가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공모 사업에 고전소설 속을 걷는 문학 이야기 길로 남원시 흥부길이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아영면 성리마을은 흥부전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아영면 사무소를 출발하여 신지마을, 일대저수지, 하성마을을 지나 위치상 가장 높은 곳의 흥부묘까지 갔다가 고인마을로 내려와 아영면사무소로 되돌아오는 약 10km. 2 : 30분 정도의 농로로서, 흥부가족이 허기져 쓰러진 고개인 허기재, 흥부를 구완한 사람에게 보은한 논 흰죽배미, 떠돌던 흥부가 정착하고 복을 받아 부자가 된 곳 고둔터, 흥부의 생가터인 발복터와 화초장바위, 노디막 거리 등 헝부전의 내용을 담고있다, 사실 흥부길은 흥부전이라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