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새만금. 계화도 포토존 동서가 김제 이서에 살고있다. 포도농사를 짓는데 주 품종은 샤인머스켓이다. 맛이 달착지근한게 한알 한알 먹다보면 그 큰 포도송이가 없어질 때 까지 나도모르게 손이 간다. 동서네 포도농장을 들럴 겸 김제에 갔다. 점심 먹으로 간게 간혹 들러는 변산면 대항리에 있는 김인경 바지락죽집이다. 바지락 초무침, 전, 죽이 우리 입맛에 딱이다. 중식 후 새만금을 가로질러 드라이브 했다. 넓은 벌판에 새로운 길이 나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이곳저곳 다녔다. 그러다 들런게 계화도이다. 동서가 간혹 사진찍으로 오는 곳에 멈췄다. 새만금 안쪽으로는 다녀본 적도 없어, 귀가 후 카카오지도로 검색해 봐도 현재의 새로난 도로와 간척지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새만금을 둘러보고 고군산군도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