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솔섬 미라클 해상정원 지인들과 맛집을 찾아 하루 일정을 잡은 곳이 하동 솔섬이다. 진교면과 금남면 경계쯤에 위치한 솔섬은 미라클 해상정원으로 개발되어 지난해 봄에 개관하였지만 아직 많이 않려지지 않은것 같다. 이웃한 방아섬이 수수한 시골풍이라면 이곳 솔섬은 현대적으로 개발된 섬이다. 홈페이지를 검색해보면 주로 1박 2일 프로그램(1박3식)을 운영하며 북천 레일바이크, 하동 케이블카와 연계하여 하룻밤 묵기에는 괜찮은 코스다. 현재 많은 탐방객이 북적거리는 곳은 아니어서 식당은 전날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들머리 입구에 무인 카페와 컵라면. 햇반, 몇 과자류를 판매하는 무인매장이 있다.당일 탐방하기엔 배 시간이 어중간하고 입도료(배삯) 또한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한나절(1시간 반~2시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