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동남쪽

■거제 칠천도 / 칠천량해전공원, 씨릉섬 출렁다리, 수야방도, 카페 픽쳐레스크 고향 친구들 모임입니다.거제 칠천도엔 부속섬으로 씨렁섬과 수야방도, 황덕도가 있습니다. 이들 섬은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황덕도는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연도교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이들 섬 중 씨릉섬과 수야방도를 걷고 중식후 인근의 맹종죽테마파크 산책과 카페에서 휴식을 갖는다면 하루 일정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씨렁섬과 수야방도는 섬을 탐방할수 있는 탐방로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두 섬 각각 40분~1시간 정도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황석도에는 현 특별히 탐방로는 개설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차량으로 드라이브하는 것을 염두에 두었는데 하지못했습니다.칠천도는 씨렁섬출렁다리가 생기기 전 두어번 해..

■원주 소금산 금랜드 밸리 지역민 몇 분과 함께 원주 간현관광지로 갑니다.아침 7시 30에 산청을 출발하여 원주에 도착하니 11시 30분경입니다. 오늘 동행하는 분들중 한 분은 팔순, 세 분은 7순을 겸하여 먼저 미향한정식 집에서 조촐한 잔치를 열었습니다.중식후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한바퀴 돌아보는 것으로 하고, 귀가길엔 남안동 IC인근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귀가하는 일정이 되었습니다. 가을철이어서 간현관광지에서 멀지않은 곳에 반계리 은행나무가 있이 이를 둘러볼 시간을 은근 마련해 볼려고 하였으나 맞지않아 다음을 기약해야하겠습니다. ▷일정원주시 미향한정식 중식 - 소금산 그랜드 밸리 / 2025. 10. 25. ▷탐방후에 ◐미향한정식 중식 / 칠.팔순 잔치 산청에서 약 4시간쯤 소요되어 원주에 왔..

■울산 울산향교 울산향교의 창건 연대나 초기 연혁은 임진왜란에 의한 기록의 멸실로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한 고을 한 향교(一邑一校) 체제가 완성된 15세기경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창건 당시에는 신학성 북쪽인 현 반구동 구교(舊校)마을에 세워졌는데, 임진왜란 때 불탄 후 그곳에 다시 세워졌다가 1652년(효종 3년)에 지금 장소로 옮겨 세웠습니다.1800년 이후 26번 고쳤으나 배치의 기본 틀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주요 건물들을 남북과 동서축 직각 교차하게 배치하여 전형적인 향교 건축의 특성을 살렸습니다. 각 건물도 전통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데, 대성전은 정면과 측면이 모두 3칸인 홑처마 익공 양식의 맞배지붕이고,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 홑처마 익공 양식의 팔작지붕이며 정문인 청..

■영주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효문화진흥원, 선비세상 경북 영주향교에서 주관한 전국 경전 암송 및 성독대회가 선비세상 컨벤션 홀에서 있었습니다.동 대회에 참여하였다가 잠시 시간을 내여 선비세상, 소수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선비촌, 효진흥원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들은 서로 인접하여 있으며, 공히 주차료는 없으나 소수서원과 선비촌은 같은 입장권(성인 2,000원권으로, 선비세상은 별도로 입장권(5,000원)을 구입하여야 하며, 선비문화수련원이나 효문화원은 입장료 등은 없습니다.선비세상에서 행사가 있었기에 선비세상, 선비문화수련원, 소수서원, 선비촌, 효문화진흥원 순서로 둘러보았습니다만 일반적인 관람순서를 감안하여 편집하여 순서를 바꿨습니다. ▷일정소수서원 - 선비촌 - 선비문화 수련원 - ..

■의령 솥바위. 축제장 추석 연후의 끝자락에 의령 솥바위와 의령읍내 군민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보러 왔습니다.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일정2025. 10. 12. ▷ 이곳 저곳 의령 솥바위 축제행사장에 왔습니다.입구에 주차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으며, 조금 걸어들어갸야 합니다. 주변 솥바위 주변 마을쪽으로 소공원을 만들었습니다. 의령 솥바위 주변에 부교를 설치하고 둘러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정암루(鼎巖樓) 현재 정암루 자리는 조선 중기 대제학을 지낸 용재(容齋) 이행(李荇)이 귀양살이를 하며 지은..

■고령 대가야수목원,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 관광지 추석 연휴기간에 손녀와의 나들이로 고령에 있는 대가야 수목권과 대가야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대가야 수목원은 새로이 단장을 마치고 새로이 개장하였으며, 여러 조명을 설치하여 대가야 빛의 숲으로 변합니다.대가야 박물관은 고분군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가야역사테마 관광지, 고분군 등과 같이 둘러보았습니다. ▷일정고령 대가야 수목원/ 빛의 숲 - 대가야 박물관 -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 석식 - 대가야박물관 미디어아트, 고분군 산책 - 대가야수목원 야경 (2025. 10. 8.) ▷탐방후에 ◐대가야 수목원 대가야 수목원에 왔습니다.지난 여름 새로운 단장을 마치고 새로이 개장을 했습니다. 대가야 수목원은 낮에는 입장료가 없이 둘러보실 수 있습니..

■합천 해인사 용탑선원 금년 추석은 연휴가 깁니다. 추석이 10월 6일 월요일, 10월 10일 금요일 하루를 휴가낸대면 10월 3일 개천절로 부터 10월 12일 일요일 까지 10일간을 휴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금년 가을은 추적추적 2~3일 간격으로 비오는 날이 많습니다. 추석 년휴도 날씨가 좋지않습니다. 추석 뒷날 오후에 손녀와 팔만대장경을 보러 합천 해인사에 왔습니다.지난 봄 이곳을 다녀간 곳이기도 하여 사진 촬영을 그의 하지 않았습니다만 휴대폰 사진 몇 장을 올려봅니다.과거 가야산 등산후 해인사쪽 하산했는데 세월이 지난 후에 해인사 어느곳으로 내려왔는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마침 용탑선원을 찾고보니 마침 그 앞쪽이었습니다. 마침 외나무다리도 있어 용탑선원 중심의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일정..

■진해 보타닉 뮤지엄 아들이 예비 며느님을 인사시켜 준다고 하여 부산으로 갑니다.조금 일찍 나서 산책이라도 할까 하고 찾은 곳이 진해 보타닉 뮤지엄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주변을 산책하기 좋을 곳인데 보타닉 뮤지엄만 둘러보았습니다. 보타닉 가든은 경상남도 제1호 사립수목원입니다. 수목원의 아랫쪽 대형 게르마늄 자연석 700석을 전시한 스톤팰리스가 있으나 현 방치된 듯 개방하지 않고있으며, 2000종 이상 야생화 중심의 다양안 식물을 전시한 피어니가든만 개방하고 있습니다. 피어니 가든에선 시즌별로 버스킹시즌에는 여름음악회, 할로윈 시즌인 10월에는 고스트, 크리스마스 시즌인 11,12월에는 그에 맞게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합니다.보타닉 뮤지엄에서 추구하는 바는 딱딱하고 무겁고 어려운 전시 박물관이 아..

■청송 주왕산 (722m) 오늘 울산 신불산을 계획하였는데 일기예보가 비입니다. 이왕 집을 나선 겸에 비가 덜 오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 청송 주왕산입니다.대체로 어느곳이나 처음 기억이 강력하고 두번째, 세번째 답사할 수록 감흥이 떨어지게 마련인데 몇년만에 다시 찾은 주왕산의 감흥은 처음 찾았을때보다 더 새롭습니다.등산로도 많이 정비되어 있고 주변의 풍광도 신선합니다. ▷일정주차장 - 대전사 - 주봉 - 후리메기삼거리 - 용연폭포 - 절구폭포 - 용추폭포 - 주왕암 - 주차장 (2025. 10. 3.) ▷탐방후에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는데 조금 덜 걷겠다고 상가쪽으로 들어섰습니다.100여m만 더 걸으면 되는데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다리 건너 농로변에 주차를 하였지만 입구..

■예산 추사 김정희 선생 유적 /추사 기념관, 추사고택, 추사묘지, 용궁리 백송 추사 김정희는 글과 그림, 글씨가 독장적이며 이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학자이며 예술가입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기억력이 뛰어나고 일찍 글을 깨우치며 천재성을 보였다고 합니다. 24세인 순조 9년(1809)에 청나라에 사신으로 떠나는 아버지 김노경을 따라간 김정희는 청나라 제일의 학자 옹방강, 완원 등을 만나 재능을 인정받고 이후 일생 교유하였습니다. 또한 청나라에서 유행하던 고증학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귀국한 후에는 '사실을 밝혀서 진리를 추구한다'는 실사구시의 정신에 입각하여 학문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김정희는 제자가 많아 "추사의 문하에는 3천의 선비가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는데,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