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 우미산 ( 449m )
고흥군 영남면에 위치한 산이다.
들(날)머리 우암마을과 인근의 우각산 주변으로 우천리, 우두마을 등 소와 관련된 여러 지명으로 볼때 산의
형세가 소와 닮았나 보다.
그래서인지 서쪽으로 위치한 팔영산의 암봉과는 달리 소의 잔등같이 아담하면서 넉넉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산세는 특히 명산의 대열에 올리기 어려우나 군데 군데 조망처에서 뛰어난 해안 경관을 볼수있다.
또한 지난해 (2014년쯤 추정) 등산로를 정비하고 이정표와 안내도를 새로 교체하여 산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 하였다.
덤으로 인근 용암(용바위)과 남열해수욕장, 우주발사 전망대 등을 같이 둘러 볼수 있다.
▷ 가는 길
진주 - 순천 - 고흥/ 과녁면, 점암면 - 영남면 우천리 우암마을 - 남열리 우주발사전망대
▷ 산행코스
우주발사전망대 - 우미산 - 중앙삼거리 - (용암전망대쪽 능선 일부) - 우암마을 - 용바위 - 미르마르길 -
우주발사전망대 주차장 (보통걸음 점심시간 30분 제외 약 4시간 30분, / 2015. 1. 18 )
참고로,
우주발사전망대 주차장 - 우미산 - 우암마을 구간만 산행한다면 5.8km,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
▷ 산행안내도
등산로 입구의 안내도이다.
여러 인터넷 상의 지도와 비교해 볼때 가장 정확하다.
1. 일부 지도를 보면 전망대 주차장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중간 남열마을쪽 등산로가 있으나 실제로는 보지 못했음.
2. 중앙삼거리에서 용암마을 까지는 1.45km, 우암마을 까지는 2.6km 정도임.
3. 미르마르길은 우주발사 전망대를 중심으로 좌측 남열해수욕장, 우측 용암마을의 용바위 주변까지 길이다.
▷ 산행후에
△ 고흥땅으로 들어서 영남면 우암마을을 찾아간다.
과녁면에서 팔영산 들머리를 이정표 삼아 점암면 성기리(능가사) 앞을 지나, 강산리를 거쳐 영남면으로 향한다.
점암면에서 영남면으로 넘어가는 야트막한 고개 직전에 삼거리(점암면 오산교차로)가 있어,
좌측으로 진행하다 보니 우두마을과, 현 공사중인 적금대교로 이어지며 이곳에서 도로가 끝이 난다.
뭐가 잘못되었나???
지역 주민에게 우암마을 길을 물으니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 나가 신성마을 삼거리에서 좌회전 하란다.
우두마을, 우천리 (신성마을, 간천마을, 우암마을, 용암마을로 이루어짐) 등등 비슷한 우씨들 동네 때문에 길을
잘못 들었다.
되돌아 나간다.
△ 신성마을 삼거리 (팔영산휴양림으로 들어가는 갈림길도 바로 지척에 있음) 에서 좌회전 하여
우암마을, 용암마을을 거쳐 남열마을로 넘어가는 고개(곤내재)에 도착한다.
넓은 주차장과 통일운동의 성지라는 크다란 표지석, 우주발사 전망대가 있다.
△ 곤내재 주차장에서 우주발사전망대 까지는 200m쯤 떨어져 있다.
이곳을 먼저 둘러보고 산행을 한다.
전망대 이용료는 어른 1인 2,000원이다.
△ 전망대 인근에서 바라본 우미산 정상이다.
△ 우미산 기슭,
도로변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용흥사를 줌으로 당겨본다.
△ 좌측으로 많이 묵어있는 듯한 다랑이논과 가운데 돌출된 용암이 보인다.
이 일대 다랭이논 주변과 해안으로 산책로를 정비하여 미르마루길이라 이름 붙였다.
△ 용암(용바위)을 줌으로 당겨본다.
△ 전망대 입구 좌측에 미르마루길 이정표가 있다.
우미산 산행후 우암마을로 하산하여,
도로를 따라 되돌아 오면서 위 용암과 미르마루길을 둘러볼 거다.
△ 전망대 우측으로 조그만 전망대가 있고,
남열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 아래 남열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약 0.6km 길을 해돋이 해수욕장길로 이름붙였다.
남열해수욕장은 해맞이 장소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
△ 남열해수욕장을 줌으로 당겨본다.
참고로,
방풍림 뒷쪽 주차장 주변에만 도로가 2차선으로 확포장되지 않아 초행일 경우 헷갈릴수 있으나.
주차장을 도로라 생각하고 진행하면 남열마을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 멀리,
좌측 금오도와 우측 연도.
△ 무명의 암초도 보이고,
△ 약간 우측으로,
나로도이다.
△ 15분여,
우주발사 전망대 주변을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되돌아 와,
우미산으로 향한다.
△ 주차장에서 우측,
용암마을쪽 도로를 보면 들머리 안내도가 보인다,
△ 등산로 입구이다.
△ 이곳 들머리에서 우미산 정상까지 1.3km를 알리고 있다.
△ 이곳 들머리 도로 아랫쪽으로 다랭이 논으로 내려가는 길 (미르마루길)도 있다.
△ 들머리 시멘트 임도를 따른다.
△ 이내 오름 중간에,
우측으로 새천년 오솔길 갈림길이 있다.
이 길은 1.2 삼거리, 또는 1,3삼거리를 지나 용암전망대로 이어지는 길로,
1코스 가족산책로, 3코스 산림욕장길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2코스는 기받는 길로 중앙삼거리에서 우암마을쪽 능선갈을 말한다.
△ 안내도 들머리에서 1-200m쯤,
시멘트 도로를 따르면 조그만 사각정이 있다.
△ 이곳 사각정에서 내려다 본 전망대이다.
앞쪽 넓은 공터는 주차장이다.
△ 등산로를 따른다.
초반은 임도수준이다.
△ 아래 사각정에서 3-4분 오르면 새천년 오솔길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있다.
들머리 새천년 오솔길을 이 인근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셈이다.
△ 서서히 오름길이 시작된다.
등산로 상태도 양호한 편이고, 군데 군데 정상을 알리는 작은 이정표가 있다.
△ 등산로는 좌측으로 약간 돌아서 오르며,
제법 경사를 보인다.
△ 지능선 ?
뚜렷한 지능선도 아니지만 능선에 오르면, 경사는 조금 수월해 진다.
△ 곱지 않은 너덜길을 지나기도 한다.
△ 들머리 주차장(곤내재)에서 0.9km, 약 40분,
정상 0.4km 남은 지점에 남열 전망대가 있다.
아랫쪽의 작은 이정표의 거리를 감안하면 이곳 전망대에서 정상까지 실제거리는 0.4km가 되지 않을것 같으며,
또한 입구에서 이곳까지 오르는 등산로는 외길로, 남열마을쪽 갈림길은 보지 못했다.
△ 남열전망대.
4-5명이 조망할 수 있는 넓지 않은 바위이다.
△ 이곳 전망대에서
우주발사전망대, 남열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인다.
△ 약간 우측으로,
남열마을과, 나로도쪽으로 올망졸망한 섬들이 촘촘히 있다.
△ 과거 병마절도사를 지내신 분들의 묘를 연이어 지나,
△ 정상으로 오른다.
△ 들머리 주차장(곤내재)에서 중간 쉬어가며 약 50분,
우미산 정상이다.
△ 정상은 봉화대의 흔적이 남아있으며,
대체로 정상의 남, 서쪽으로는 나무로 인해 조망이 별로이나.
△ 북, 동쪽으로는 조망이 좋다.
앞쪽 완만한 능선은 나중 하산로 이기도 하다.
△ 여수 화정면쪽,
가까이로는 낭도와 사도,
중간 상화도, 하화도, 뒤로 백야도. 개도,
우측 뒷쪽 멀리 금오도 등등........
△ 금오도 쪽이다.
오른쪽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섬은 금오도 남쪽에 위치한 연도일 거다.
△ 오른쪽으로 조금 보이는 섬이 나로도,
앞쪽 막힘없이 툭터인 바다로 인해 남열해수욕장이 해맞이 장소로 많이 알려졌다.
△ 이곳 우미산 정상에서,
약 30분에 걸쳐 휴식과 점심시간을 갖는다.
순천에서 오셨다는 두분도 만났다.
△ 정상의 이정표이다.
들머리 곤내재 1.3km, 하산지점인 우암마을까지는 4.5km를 알리고 있다.
△ 우미산 정상의 삼각점,
△ 정상에서 내려서는 300-400m는 제법 내리막 길이다.
△ 지나 내려온 길,
△ 내려갈 길,
△ 우미산 정상에서 약 0.5km,
곤내재(전망대 주차장) 1.8km를 알리는 3삼거리를 만난다.
들머리 곤내재에서 이곳과 용암전망대로 이어지는 길을 정비하여 새천년 오솔길이란 이름을 붙였다.
이 오솔길에 있는 세곳의 갈림길을 1, 2, 3 삼거리로 구분였으며,
곤내재에서 1삼거리, 이곳 3삼거리를 지나 앞으로 진행할 중앙삼거리 까지를 제3코스, 산림욕장길로 이름지었다.
△ 우암마을 쪽으로 향한다.
고개(안부)는 좀더 아랫쪽에 있다.
△ 우미산 정상에서 0.8km, 약 15분쯤,
우미산과 진행할 앞쪽 무명봉과의 안부(고개)로 내려선다.
좌측으로 간천마을로 이어지는 임도가 이곳까지 와 있고,
일반적으로 고개에 길이 있기 마련인데 이곳에선 우측 용흥사 또는 곤내재 쪽으로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
△ 임도 끝을 확인하고,
△ 앞쪽 밋밋한 봉우리로 오른다.
대체로 완만하여 걷는데 부담이 없다.
△ 이 길은 산림욕장길의 일부로
소나무, 서어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보이고 있다.
△ 능선 우측 사면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 우미산 정상에서 1.6km 지점이다.
한동안은 키큰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봄철 찾으면 좋을것 같다.
△ 우미산 정상에서 1.9km, 약 35분,
아래 임도끝지점의 삼거리에서 20분쯤 소요되어 안내도상 중앙삼거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하산할 우암마을까지는 2.6km를 알리고 있고,
용암전망대 0.75km를 알리고 있다. (용암전망대에서 용암마을까지 0.7km 이니까 용암마을까지는 1.45 km임)
용암마을(전망대)쪽 길은,
곤내재에서 1삼거리를 지나 산 사면으로 이어지는 가족산책로를 따라 2삼거리에서 만나게 되며,
이어,
용흥사 아랫쪽에서 올라오는 계곡길을 만나 용암전망대를 거쳐 용암마을로 하산 할 수 있다.
△ 중앙삼거리에서 용암전망대 쪽으로 약간 진행해 본다.
능선상의 야트막한 봉우리를 넘는다.
△ 부담없는 완만한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 우미산 정상 2.1km 지점이다.
중앙 삼거리에서 약 0.2km, 완만한 봉우리의 끝 지점쯤이다.
용암 전망대는 이곳에서 제법의 경사로를 따라 0.5km쯤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조망을 보고 되돌아 간다.
△ 이곳은 특별히 전망대란 이름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순천만쪽으로 조망이 좋다.
△ 낭도로 이어지는 교각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먼 훗날, 둔병도, 조발도를 지나 뒤로 보이는 여수 화양면으로 연결될 거다.
△ 가운데 보이는 섬이 낭도이며, 뾰족하게 솟은 산이 상산입니다.
저곳 상산은 백야선착장에서 인근 사도와 더불어 당일코스가 되는데 집에서 일찍 출발하여야 하는 관계로
아직 찾지 못했다.
△ 우측 사도를 줌으로 당겨본다.
△ 중앙삼거리에서 용암전망대 쪽으로 가고, 쉬고, 오고,
약 15분쯤 소요되어 중앙삼거리도 되돌아 왔다.
이곳에서 우암마을쪽으로 향한다.
이곳 우암마을쪽 능선길을 기(氣)받는 길이라 이름 붙였다.
용암마을쪽 코스 보다는 용송을 비롯한 두어 소나무와 우암 1,2,3 전망대의 조망이 있고,
무었보다 등산로가 좀더 길어서 좋다.
△ 중앙삼거리에서 1분쯤,
능선상의 용송이다.
△ 용송에서 이내 (2분쯤),
우암전망대 이정표가 있다.
△ 우암전망대는 주 등산로에서 30-40m쯤 떨어져 있는 바위로 역시 크지 않다.
△ 이곳 전망대에서의 조망이다.
△ 사도쪽,
△ 앞쪽의 무명섬을 줌으로 당겨본다.
△ 전망대에서 3-4분 조망을 즐긴 뒤,
우암마을쪽 능선을 따른다.
△ 중간,
묘지를 지나.
△ 우미산 정상에서 2.6km, 중앙삼거리에서 13-4분쯤,
우암 2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는 이정표에서 20m쯤 거리에 있다.
△ 이곳 전망대 또한 넓지 않은 면적에,
두 그루의 노송이 운치를 더한다.
△ 북쪽 우각산과.
△ 동북쪽,
적금대교쪽으로 조망이 좋다.
△ 하산 지점 주변이다.
우암마을은 사진의 청색건물 우측에 위치하여 현재 보이지는 않는다.
△ 다른 각도에서 소나무와,
△ 서쪽,
팔영산을 조망하고 능선길을 따라 내려간다.
△ 2 전망대에서 이내,
등산로는 커다란 바위 사이를 지난다.
하늘문이라 이름붙였다.
△ 중간,
바위틈새로 자라는 크지않은 소나무를 보실수 있다.
△ 2전망대에서 부터 하산길은 군데 군데 제법 규모의 바위지대를 지난다.
△ 氣받는 길의 끝으로 표시되어 있다.
중앙 삼거리에서 이곳까지의 능선을 氣받은 길로 이름지었다.
△ 주변,
제법의 암릉구간을 보이고 있다.
△ 위 제2 전망대에서 10분쯤,
우암 제1 전망대에 도착한다.
△ 커다란 바위 위에 작은 돌탑이 있고,
특히 북쪽 우각산과,
△ 서쪽 팔영산으로 조망이 좋다.
△ 적금대교 쪽이다,
△ 1전망대를 지나 내려간다.
△ 군데 군데 바위가 시선을 끈다.
△ 낙엽으로 인해 길이 약간 희미해 보이고,
바위지대가 많은 구간이다.
△ 등산로는 우암마을 쪽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간다.
△ 중앙 삼거리에서 약 50분,
농로수준의 넓은 길을 만나면 이내 갈림길이 있다.
이 사진은 지나 내려와서 올려다 본 갈림길이다.
하산시에는 문제가 없고,
만약 우암마을쪽에서 등산을 시작한다 해도, 갈림길 좌측으로 몇몇 리본이 붙어있어 금새 알 수 있다.
△ 위 갈림길 바로 아래에 시멘트 농로가 시작된다.
거꾸로 이곳에서 등산을 한다면,
시멘트 농로가 끝나는 지점 20-30m 상부의 갈림길에서 좌측 (리본 달려있음 / 윗 사진 갈림길)길로 들어서면 된다.
△ 오래 전부터 있던 노랑 이정표가 보인다.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길,
우미산 등산로이다.
△ 갈림길 사거리를 만난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 이곳 이정표이다.
우미산 정상 3.9 km, 하산지점인 우암마을까지 0.6km를 알리고 있다.
△ 농로를 따라 내려 간다.
△ 내려가는 길에 건너다 본 적금대교,
△ 우암마을이 가까이 있다.
승용차가 보이는 곳이 주차장이다.
△ 우암마을 주차장.
별 크지않은 주차장으로, 들머리에 이정표와 등산안내도가 있다.
이곳 이정표에는 우미산 4.5km 를 알리고 있고.
우주발사 전망대(곤내재) 까지는 5.8km로 표시되어 있습니다만 차량으로 측정결과는 4km쯤 된다.
△ 등산안내도도 새로이 교체되었다.
참고로 이곳에서 등산시,
이정표 뒤로 보이는 시멘트 농로를 따라 약 0.6km 오르면 농로 사거리가 있고.(이정표 있음)
그곳 이정표에서 우미산 정상 방향인 좌측으로 오른다.
시멘트 농로가 끝나는 곳에서 쬐끔(20m쯤)더 오르면 갈림길이 있는데, 리본이 붙어있는 좌측으로 오르면 된다.
우암 마을에서 올려다 볼때 마을 뒷편의 넉넉한 봉우리를 좀 과하게 우측으로 돌아 오르는 느낌이다.
△ 이곳 주차장은 주 도로변에서 5-60m쯤 거리의 마을입구에 위치한다.
주 도로변에도 이정표가 있다.
△ 한번더,
주 도로변에서 우암마을 주차장으로 오르는 길이다.
이정표 뒷쪽 도로변에 버스 승강장이 쪼끔 보인다.
△ 마을앞 도로변이다.
버스 승강장과 우측 마을로 진입하는 또다른 도로가 보인다.
우미산 정상에서 중간 용암바위쪽 길 확인을 위한 15분 정도를 제외하면 약 1시간 35분,
중앙 삼거리에서 약 1시간 쯤 소요되어 우암마을에서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다.
곤내재(전망대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약 50분 소요됨을 감안하면 순수 산행시간만 2시간 40분 정도면
산행을 마무리 할수 있다.
△ 마을앞,
방파제 주변으로 한가로이 배들이 쉬고 있다.
이후,
차도를 따라 용암마을로 향한다.
위 우두마을 주차장의 이정표에 전망대(곤내재)까지 5.8km를 알리고 있지만.
차량으로 거리를 측정하면 용암마을까지 약 2km, 용암마을에서 전망대 주차장까지 약 2km, 합해서 4km쯤 된다.
△ 도로변 아담한 주택이 보인다.
△ 생명샘 마음치유의집이 있다.
막 지나면서 되돌아 본 모습이다.
△ 이 곳에
우미산 정상 1.1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습니다만.
어디로 이어지는지는 ?
거리 또한 의심스럽다.
△ 우암마을에서 도로를 따라 약 2km, 보통 걸음으로 20분쯤,
용암마을 입구에 도착한다.
용암마을은 도로 좌측 아래,
해안으로 위치한 15호 전후의 크지 않은 마을이다.
이 마을 바닷가에 용바위가 있어 둘러보고 간다.
용바위 주변과 이곳에서 우주발사 전망대로 이르는 길을 미르마르길이란 이름 붙이고 기존 도로외에 산책로를
정비하였다.
이 길은 별도로 고흥 미르마루길 편에서 소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