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용진산 (349.1 m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 지산동에 걸쳐 있는 용진산은 작지만 옹골찬 산이다.
지역주변 높지 않은 산들 중 특이한 암봉으로 인해 매력이 있으며 정상 조망 또한 뛰어나다.
▷ 가는 길
광주광역시 - 광산구 - 임곡동 - 사호동 - 체육시설
남산동 - 본양동 - 용진정사
▷ 산행코스
사호동 주차장(체력단련시설) - 약수터 - 토봉 - 석봉 - 용진정사 - 약수터 - 사호동 주차장
(사호동 - 안부 (2.3 Km) - 토봉 (0.5Km) - 석봉 (0.8 Km) - 용진정사 (0.8 Km) - 안부 (1.0 Km) -
서호동(2.3 Km) 합계 7.7 Km, 쉬엄쉬엄 4시간 30분 / 2008. 12. 20 )
▷ 산행안내도
아래 개념도의 출처는 잘모르겠으나 조선일보 월간산팀에서 제작한게 아니가 추정해보며
가학정 을 둘러보고 싶었는데 지도를 지참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 산행후에
△ 광주시 광산구 임곡동 삼화교 앞이다.
용진산 주변의 본량동, 임곡동 지방의 면소재지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곳 임곡동에서 서남쪽 방향으로 비범한 산이 보인다.
용진산 방향으로 향한다.
예촌펜션, 용진사 이정표를 따라 서호동? 원사호? 마을로 향한다.
처음에는 용진사가 용진정사인줄 알았다.
△ 사호동 원사호마을을 지나 용진산쪽 골짜기로 들어서면 조그만 체육공원이 있다.
당초 계획은 용진정사에서 출발할려고 했는데 길을 가다보니 사호동으로 가게 되었다.
용진산을 사이에 두고 반대편 너머인 셈이다.
산의 규모가 작은편이라 용진정사까지 갔다가 넘어 왔다.
8자 형으로 사호동에서 약수터, 안부, 석봉으로 올랐다 용진정사로 내려서 둘러보고 다시 안부로 올라와
토봉으로 올라 원사호 마을로 하산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서호동 원서호 마을의 좁은 길을 지나 계곡 방향으로 올라가면
체육시설과 주차장, 등산 안내도가 있다.
△ 주차장에 주차후 뒤로 보이는 약수터를 지난다.
약수터 우측으로 폐광이 보인다.
△ 약수터,
△ 약수터와 이웃하여 폐광이 있다.
△ 폐광 내부를 본다.
△ 꽃나무 쉼터가 조성되어 있으나,
계획인가 보다.
△ 안부을 향해 오른다.
△ 호젓한 산길을 오를수록 바위지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 좌측 토봉과 우측 석봉 사이의 안부에 오른다.
△ 먼저 좌측,
토봉으로 오른다.
△ 토봉으로 오르는 길,
△ 계단과 노송과
건너 보이는 석봉의 위용을 보면 이런 곳도 있구나 싶다.
△ 토봉으로 오르면서 건너다 본 석봉이다.
규모는 작지만 옹골찬 모습이다.
△ 석봉 좌측 사면,
△ 토봉 방향이지 싶다.
△ 동쪽방향 아래 골짜기,
△ 토봉으로 가는길 또한 운치있다.
△ 토봉 정상이다.
△ 토봉 정상의 이정표.
석봉 0.8km를 가리키고 있다.
△ 이 토봉 정상에서 올라온 길 너머로(원사호 방향으로 추정) 하산하는 등산로가 있다.
석봉과 용진정사를 먼저 둘러보고 이곳 토봉으로 올라와 이곳으로 하산하면
용진산을 8자로 한바퀴 둘러보는 코스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 임곡동쪽,
운무인지 황사인지 시야가 맑지 못하다.
△ 토봉방향에서 바라본 석봉,
실제는 더욱 날카롭고 뾰족하다.
△ 올라온 안부로 되돌아 간다.
△ 안부로 되돌아와
석봉으로 오르는 도중, 갔다온 토봉을 되돌아 본다.
△ 좌측 아래 골짜기
△ 석봉 정상 부위에서 되돌아 본 토봉이다.
△ 토봉 정상 이정표,
△ 정상 주변을 둘러본다.
△ 정상 주변입니다.
△ 좌측 울 너머로는 수직 절벽이다.
△ 좌측 계곡 아래쪽 용진정사가 내려다 보인다.
△ 본양동 왕동저수지와 주변.
△ 석봉 주변을 둘러보고,
올라온 너머로 급경사의 사다리를 타고 내려왔다.
△ 용진정사로 내려간다.
△ 머리조심.
△ 암벽지대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운동기구도 설치해 놓았다.
△ 위 운동기구 주변이다.
이곳에 토봉 안부로의 갈림길이 있다.
용진정사를 둘러보고 이곳으로 다시 올라와 토봉안부를 지나 주차한 서호동으로 내려갈 것이다.
△ 용진정사로 내려가는 길에 상사화 군락지와,
△ 차나무 재배지가 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 용진정사.
절인줄 알았는데 한말 우국지사 오준선이라는 분이 후학을 가르치던 곳이라 한다.
△ 뭔가 부족한듯 하지만 고색은 남아있다.
△ 용진정사 바로 아래에 음식점이 있다.
이곳을 둘러보고 체육시설이 있는 지능선으로 다시 올라간다.
△ 용진정사를 둘러보고,
위 운동기구 및 벤치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 올라간다.
△ 없는 것만 못한것 같다.
△ 상사화 군락지를 다시 지나.
△ 안부로 올라가는 길은 그렇게 큰 힘이 들지는 않습니다.
△ 거대한 바위사이로 난 길을 지나 조금 오르면 토봉과 석봉사이의 안부에 올라서게 되고,
지나 올라온 등산로를 따라 서호동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작은 산이면 작은대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제법 흘렀다.
당초 계획에 가학정을 둘러보는 것도 염두에 두었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또 이 정자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찾을 수가 없다.
귀가 길 광주시 호남대 구캠퍼스 주변 낙지촌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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