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유럽 여행 8. 스위스 취리히 / 성모성당. 그로스 뮌스터 성당, 시내투어.
스위스의 면적은 우리나라 약 반정도가 채 안되며, 인구는 약 800만, 수도는 베른이다.
스위스 하면 눈덮인 산을 연상하지만 취리히에선 이런 산들을 보지 못한 것 같다.
스위스에서의 물가는 상당히 높다 한다.
따라서 이곳 여행시 "스위스 패스"나 "Coop"(우리나라 이마트 비슷) 의 이용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겠다.
취리히의 주요 일정은 그로스 뮌스터(Gross Munster) 성당, 성모성당(프라우 뮌스터, Frau munster, 샤갈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유명) 취리히 성 피터 교회(St, Peter Kirche, 13C 로마네스크 양식 종탑과 대형시계)와 시내 중심가 관광이다.
▷ 일정 (제 8일차 오후 일정 2015. 6. 6. 토)
오전 독일 뮌헨(맥주집, 시청사, 주변 거리, 쇼핑 등) - 뮌헨 중식(중국식) - 스위스 취리히 (시내 관광) - 공항
취리히에서는 그로스 뮌스터 성당 외관, 성모성당(내부), 시내 중심가 관광등이다.
▷ 여행 후에
▣ 취리히 가는 길
뮌헨에서 중식후 스위스 취리히로 향한다.
가는 길에 차창밖 풍경이다.
△ 우리 일행을 태운 버스는 뮌헨시내를 서서히 벗어난다.
△ 뮌헨 시내 외곽으로 나오니 현대식 건물도 보인다.
△ 고속도로이다.
이 도로가 아우토반이라 한다.
속도 무제한이라, 나름 쭉쭉 뻗은 넓은 도로를 생각했었다.
편도 2차선으로 대부분의 차들은 생각했던것 만큼 과속하지 않는다.
△ 중간, 유원지인가 보다.
인근엔 원형의 탈것도 있다.
△ 중간, 휴게소에서 쉬었다 간다.
우리나로의 화물차 전용 휴게소 비슷한 곳으로 한적하고 조용하다.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낮아서인지 고속도로 휴게소는 우리나라 휴게소에 비하면 너무 조용하다.
△ 내용은 모르지만 아우토반 글자가 눈에 익어.........
△ 독일에서 스위스로 넘어가는 국경이다.
가이드는 독일 등지에서 구입한 면세품 환급을 위한 서류 확인에 열중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부과세 환급과 같다고 보면 되겠다.
하긴 이양반 기대 이상의 물건을 구입해 주어서인지 기분이 좋아 보인다.
지금 여행 1달쯤 다되어 가는 시점에서 여행기를 작성할려다 보니 물품구입에 대한 이야기와 방대한 역사를 짧은시간에
함축시킬려다 보니 좀은 엉성한 로마사 기억밖에 없다.
△ 차창 우측으로 거대한 호수가 있다.
후에 지도를 검색해 보니
보덴호(Boden see)이고, 보이는 마을이 브레겐츠(Bregenz)인것 같다.
△ 스위스의 목가적인 풍경이다.
△ 취리히가 가까워졌는가 보다.
▣ 취리히 시내 관광
취리히의 일반적인 관광지는 스위스국립박물관, 페스탈로치 공원(이곳 출생 교육자), 쉬프페(SchiPfe, 리마트
강가 옛 부두), 린덴호프(Lindenhof, 역시 리마트 강변의 소공원으로 시내 조망 좋음), 뮌스터 성당, 바이에르 시계
박물관, 성 피터 교회(St, Peter Kirche, 13C 로마네스크 양식 종탑과 대형시계), 성모성당(Frau munster, 샤갈의 스테
인드 글라스로 유명), 취리히 미술관과 오페라하우스 등이 거론되는 것 같다.
△ 취리히 호수 아래 시내를 관통하는 이 강을 리마트(Limmat)고 한다.
△ 우리 일행을 태운 버스는 그로스 뮌스터 성당이 건너다 보이는 뮌스터 다리목에 내려준다.
두개의 첨탑이 인상적이며, 스위스 종교개혁가인 츠빙글리가 저곳에서 목사로 활동하면서
개혁을 주도했다 한다.
이곳 다리목에서 건너다 보는 것으로 대한다.
△ 뮌스터 다리 아랫쪽이다,
저 아래 어디쯤 옛 부두가 있을 것이다.
△ 누군지 모를 기마상이 있고,
△ 다리목 주변이다.
지나온 쪽이기도 하다.
△ 다리목에서 앞으로 난 도로를 따르면 이내 좌측으로 취리히 성모성당 (Frau munster)이 있다.
△ 여타 지역의 화려한? 성당앞엔 대체로 넓은 광장이 있었는데,
이곳은 뮌스터 다리목 앞쪽(사진 좌측에 기마상이 보임)으로, 도로변 인도와 접하고 있어 광장은 없다.
정문은 소박하여 초행자의 경우 이곳이 성당 입구가 맞나 싶을런지 모르겠다.
이곳 청색 첨탑의 성당 내부에는 샤갈이 성서를 주제로 1969년 제작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다.
샤갈의 그림은 뚜렸히 기억나진 않아도 몇번 본적이 있고,
이 글라스를 본다면 아하! 하고 샤갈을 떠올릴수 있을 것 같다.
입구에는 그라스를 주제로 한 소품을 판매하고 있고,
내부는 촬영을 금하고 있어 사진은 없다.
△ 성당을 둘러보고,
도보로 시내 번화가에 들어선다.
△ 낯선 이방인인 초행길엔,
모든 건물이 관광지가 된다.
△ 이 건물이 성 피터 교회의 뒷쪽 모습인가 싶다.
첩탑쪽에 대형 시계가 있는 건물이다.
△ 체코나, 오스트리아에서의 빨간 트램에 비해 소박해 보인다.
△ 이 거리를 반호프 슈트라세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주변은 번화가로 이곳에서 여러 명품들을 볼 수 있다.
△ 진열이 단순하다.
또한 고급스럽다.
△ 사실 본인은 명품에 별 관심이 없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등다고 하지만 아직은 기능에 마음이 더 가고, 명품을 소지함으로 느끼는 자기만족에도
거부반응이 있다.
또한 명품이나 고가의 물건에서 패션을 읽어내는데도 인색하다.
따라서 간혹 집사람에게 미안할 때도 있다.
△ 앞에서 위와 비슷한 양식의 교회? 성당?을 본적이 있다.
△ 어느 여행자의 글을 보니,
스위스에서의 물가는 장난이 아니라 한다.
그만큼 소득이 높은 나라이니............
△ 황금 감자?
△ 그저 시간날 때마다
낯모르는 곳을 돌아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매 걸음,
바뀌는 풍경이 좋다.
△ 단순한 작품이다.
△ 남자여? 여자여? 아님 남여?
△ 일행과 잠시 떨어져 호수변으로 왔다.
△ 이 호수는 인공호수라 하는데 그 면적이 상당하다.
△ 호수변에 있다.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 주변 경관을 둘러본다.
△ 제법 큰 유람선으로 보아 호수의 깊이가 있어야 하는데,
호수 바닥을 파 내었을까?
둑은 보이는 듯 보이지 않는듯 높이를 보이지 않는다.
△ 황소상이 있다.
△ 호수변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뮌스터 다리목으로 가는 길의 감을 잡을수 있다.
강변을 기준잡으면 된다.
△ 강변을 따라 내려간다.
△ 일광욕?
호수욕?
△ 그로스 뮌스터 성당이 건너다 보이는 다리목으로 되돌아 왔다.
△ 도심속 규묘면에서나, 외형상 특별하지 않은 성당은 잘 기억이 안난다?
다림목 인데.........
출발시 둘러본 샤갈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유명한 프라우 뮌스터 성당 일거다.
△ 상류쪽이다.
△ 뒤로 두개의 첨탑이 보이는 곳이 그로스 뮌스터 성당이다.
샤갈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유명한 성당은 프라우 뮌스터 성당(성모 성당)이다.
보이는 다리를 사이에 두고 각각 양쪽에 있다.
△ 윗쪽.
△ 아랫쪽을 둘러보고 시내 관광을 마무리 한다.
△ 버스로 이동중,
차창으로 본 호수변이다.
이곳에선 더 많은 사람들이 휴식하고 있다.
△ 석식 시간이 다가온다.
현지에서의 석식을 생략하고 취리히 공항으로 이동한다.
티켓팅을 하고,
공항내 매점에서 햄버거로 요기를 한다.
△ 취리히 공항에 황혼이 물든다.
카메라 촬영모드를 황혼으로 놓았더니 좀 과장되었다.
현지시간으로 9시 35분,
대한항공 편으로 출발할 거다.
△ 인천 공항 상공이다.
현지와의 시차는 7시간이지만, 갈때는 하루?를 벌고, 올때는 하루?를 까먹었다.
△ 무사히 착륙하겠지........
△ 공항을 나오며,
아직도 집까지는 많이 남았다.
△ 북대전 IC,
톨게이트를 빠져나오면 이내 주변에 묵집들이 있다.
한식 내지는 별미를 찾아 일부러 이곳에 들런다.
△ 여러날 여행후엔,
김치나 된장국도 좋지만 이곳에서 도토리목과 보리밥도 별미다.
△ 동동주 웬 8,000원? .......
청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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