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 남이섬 둘러보기
서울에서 한강을 따라 동쪽으로 63km지점에 가랑잎처럼 청평호수위에 떠 있는 섬이다.
면적 46만 평방미터, 둘레는 약 5km쯤 된다,
하늘까지 뻗어오른 나무와 광활한 잔디밭, 사슴이랑 타조, 토끼들과 이름모를 새들이 인간과 평화로운
삶을 나누는 곳이다.
스물여섯에 사나이의 용맹이 꺾인 남이 장군묘가 있어 남이섬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1965년부터 수재 민병도 선생의 손끝 정성으로 모래뻘 땅콩밭에 수천그루 나무들이 가꾸어 졌다,
평상시에는 육지였다가 홍수땐 섬이 되던 동화나라, 노래의 섬, 세계인의 꿈나라 나미나라 공화국이
되 었다.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깨 찾은 남이섬이다.
▷ 가는 길
경기도 가평읍 달전리 가평나루
▷ 이용안내.
1. 특히 주말이면 엄청 많은 인파가 몰린다. 오전 9시가 막 넘는 시간임에도 가평읍에서 선착장으로 가는 길은
막힌다. 섬 안에서의 탐방은 2-3시간쯤 잡아야 할 것 같다. 우리 일행은 대충 둘러보는데 2시간 소요되었다.
개인주차장의 경우 1일 주차요금은 4,000원정도, 걸어서 10분 등 안내표지판도 보이며, 나오는 쪽의 주차장
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센스가 되겠다.
2. 입장료는 10,000원 / 어른1인, 우대 8,000원/ 중고등학생, 70세이상, 외국인. 왕복 배삯 포함이다.
짚와이어로 남이섬에 입장할 경우 요금은 38,000원이다.
3. 선박운항은 가평나루에서 7:30 ∼18:00, 30분 내지 10∼20분 간격으로 선박 4대가 운항함으로 많은 대기
시간을 요하지는 않는다.
4. 섬안에서의 탈 것
나이든 사람들에게 최고는 걷는 것이다.
◐ 유니세프 나눔열차 : 2,000원(1인, 편도), 선착장역 ∼ 중앙역. 탑승장소는 선착장역 또는 중앙역.
◐ 자전거 : 1,2,4인용 (1인용 30분 3,000원, 1시간 5,000원 / 2인용 30분 6,000원, 1시간 10,000원)
탑승장소 바이크센타
◐ 전기자전거 : 10,000원/30분, 18,000원/1시간
◐ 하늘자전거 : 3,000원/중학생 이하, 2,000원 / 초등학생 이하
◐ 전기자동차 투어버스 : 5,000원, 20∼30분 소요, 탑승장소 남이나루 관광청 맞은편
◐ 모터보트 남이섬 일주 : 40,000원 (승선인원 5인, 1인당 인지 여부는 모르겠다. 문의 031-581-9991)
◐ 유모차 : 3,000원, 휠체어 : 무료, 대여장소 : 남이나라 관광청
▷ 탐방후에
△ 가평나루에선,
남이섬이 나미나라 공화국이 된다.
따라서 출입국관리 심사대를 통과하여야 한다.
△ 주변 까페 앞의 눈사람이 정겹다,
△ 비자발급도 받아야 한다.
물론 매표소에서 입장료 티켓을 구입하는 절차다.
△ 아침 9시가 조금 넘는 시간인데도 나미나라로 입국하는 관광객은 엄청나다.
그중 상당수는 외국인 인것 같다.
△ 가평 나루,
승선정원 약 300명의 선박 4대가 수시로 운항하므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다.
△ 운항시간 약 10분,
남이섬에 도착한다.
△ 남이 선착장의 표지석이 운치있다.
△ 들머리, 입춘대길문을 통과한다,
△ 나무 둘레에 목책을 둘렀다.
나미나라에서 행복한 2016년을?
△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는 조형물들이 보인다.
어수선한것 같으면서도 새롭다.
△ 이내 관광안내소가 있다.
크지 않은 섬이라 이곳저곳 돌아 다녀도 되지만,
관광안내도엔 이곳 저곳 설명이 있어 한장쯤 가져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많은 인파로 인하여 흩어진 동창들을 기다리며.
마음은 동동주와 파전에 가 있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 감자의 꿈?
△ 메타세콰이어, 잣나무, 은행나무등의 숲길은 섬의 중심부에 있다.
먼저 가운데로 난 길을 따른다.
△ 재치있는 생각이다.
△ 사랑은 좋은 것이다.
△ 남이장군 묘 앞쪽이다.
△ 중앙 우측의 잔디밭으로 들어선다.
선착장에서의 많은 인파는 분산되어 생각만큼 혼란스럽지는 않다.
△ 잘 물든 단풍이 곱다.
△ 백풍밀원,
△ 잔디밭과 중앙의 전나무 숲을 오고간다.
△ 동물그림 전, 아니말레리아 (Art Exhibition Animalerias )
이 전시는 지난 2010년 세계책나라 축제 당시 개최된 우르과이의날 행사에 남이섬을 방문한 알바 플로리오
주한 우르과이 대사와 강우현 남이섬 대표가 합의한 "우르과이와 남이섬의 지속적 문화교류 협력" 에 의해
이루어졌다.
우르과이 예술가 카를로스 빠에이로의 신비스럽고 장난끼 있어 보이는 동물 그림이 담고있는 자연의 색은
라틴아메리카 예술이 갖는 독특한 색감과 열정을 느낄수 있고, 보는 이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모양과
물감으로 표현되어 있다,
빠에이로의 그림들은 동물모양으로 표현된 예술의 보편성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자 하며 멕시코 초등학교
교과서 시리즈의 표지로도 사용되었다,
△ 잣나무 숲길을 따라.
△ 섬 중간쯤에 관광 안내소가 있다.
길 양쪽 주변에 나미나라 공화국 중앙은행, 유리메타, 환경농장 연련지, 고목식당 등등이 있다.
△ 뒤로 환경농장 연련지이다.
△ 우측 하단,
터키 국기와 "메르하바"로 미루어 각국의 인사말인가?
△ 유니세프 에코스테이지로 표시되어 있다.
수많은 의자와 무대로 보아 공연장으로 보면 되겠다.
앞쪽에 피토원, 함평나비나라공원 외 여러 음식점들이 있다.
△ 함평 나비나라 정원으로 표시되어 있다.
△ 유니세프 홀.
△ 섬향기 식당외 주변 식당들이 여럿 보인다.
△ 나미나라 공화국엔 소방대도 있다.
지금의 임무는 도로에 물뿌리기이다.
△ 솥뚜막
찐빵?
△ 갤러리 남문.
음식점인가 보다.
△ 허브체험
△ 분수를 보다.
△ 안내표시판 역할을 하지만,
찬찬히 보지 않으면 선듯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글보다 그림으로 인식된다.
△ 겨울연가 촬영지
송파은행나무길 들머리이다.
△ 은행나무길에서 동심에 젖다.
△ 은행잎은 그의 바닥으로 내려 앉았다.
△ 수재원 표지석이 보인다.
여러 이름을 붙임 그 자체만으로 구경거리가 된다.
△ 유니세프 홀 인근에서 이곳 은행나무길 입구까지가 서울로 치면 명동쯤 되겠다.
△ 오스테이지.
△ 호텔 정관루 ?
△ 화석정
△ 미녀들 틈에 끼여 흔적을 남긴다.
△ 강변으로 나오면 별장마을이 있다.
△ 별장마을 강변 오솔길을 걸어 본다.
△ 강변 오솔길에서 청평호반을 본다.
남이섬은 청평호 북한강 줄기의 상류에 있다.
△ 이 곳은 강변연인은행나무길로 이름붙였다.
△ 전기자동차 투어버스
△ 남이섬 길끝
△ 길끝에서 남이섬의 남쪽 끝을 본다.
△ 경관이 좋아 살짝 당겨서 본다,
안내도상 창경원, 창경대로 표시된 곳이다.
△ 되돌아 위 지점으로 이동하였다.
△ 연인의 숲쯤 될거다.
△ 강변쪽으로 내려서 본다.
강 건너편은 춘천 땅이다.
△ 고요한 느낌이 좋다.
△ 호텔 정관루 뒷쪽쯤 될거다.
정관백련지? 유영지?
△ 다정히 책을 보고있는 두 연인이 정겹다,
△ 순천만 정원이 생각난다.
어느 것이 먼저일까?
△ 삼척쌀논 인근쯤 될것 같다.
위 정원의 앞쪽이다.
군데 군데 전국 어느곳의 지명을 붙였다.
△ 쓰러진 고사목이 자연스레 다리가 된다.
△ 갈대숲길,
그렇다고 넓은 면적은 아니다.
△ 해뜨는 마을 인근쯤이다.
삼거리를 이루고 있다.
△ 이곳 숲길도 좋다.
△ 어린이 그림 몇점이 보인다.
△ 바이크센타가 근처에 있나보다,
△ 운석 맞은 화장실이다.
지붕위에 떨어진 운석으로 인해 화장실이 찌그러졌다.
△ 낙엽이 곱다,
△ 내 방귀를 그토록 칭찬한 사람은
정말이지 처음이야. 처음
대단한 방귀
△ 안내도상 사랑마을 쯤이다.
넓은 잔디밭이다.
△ 수양벗나무 군락지가 뒤로 있다.
△ 방향을 바꾸어 단풍을 배경으로,
△ 환희!
△ 유니세프 나눔 열차가 지나간다.
△ 연천 전곡리 유적이다.
같은 경기도여서 연곡리 선사문화(구석기) 축제 홍보용이다.
△ 환경농장 연련지 동편이다.
△ 멀라이언(Merlion)은 싱가폴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곳 나미공화국에도 있다.
뒤로 보이는 흰색풍선은 전등이다.
△ 아직은 푸른데 낙엽이 되었다.
△ 초헌(草軒) 현판을 달고있다.
△ 유리메타?
△ 노래박물관이다.
이미자 특별전 현수막이 큼지막 하다.
△ 특별전?
여러 포스터, 음반 등등........
△ 내부 매직홀에선 조영남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 휑하니 둘러보고 외부로 나온다.
△ 노래하는 물고기
△ 노래박물관 앞쪽에 박시춘 노래비가 있다.
애수의 소야곡, 우중의 여인, 돌지않는 풍차, 낭낭 18세, 칼멘야곡
벽오동 심은 뜻은, 왕서방 연서, 물새우는 강언덕, 고향초, 일자상서, 청춘 브라보, 비내리는 고모령
피리불던 모녀 고개, 오부자의 노래, 칼멘야곡, 눈오는 네온가, 서귀포 칠십리.
산호빛 하소연, 꼬집힌 풋사랑, 님전상서, 울며 헤진 부산항. 님계신 전선, 쓸쓸한 여관방
감격시대, 럭키서울, 호포동돗대, 집없는 천사, 신라의 달밤, 바다의 꿈, 집없는 천사. 고향만리, 고향의 그림자.
굳세어라 금순아, 가거라 삼팔선, 청춘고백, 이별의 부산정거장, 삼다도 소식, 나는 울었네, 샌프란시스코,
전선야곡, 아메리카차이나타운, 가는봄 오는봄, 부산행진곡, 너하나 만을.
남성넘버원, 딸7형제.
△ 대한민국 그룹사운드 50주년 ( 1964 - 2014 )
예우회
재단법인 노래의 섬
△ 생각정원
△ 가마.
△ 대구근대골목 나들문
△ 남이 (南怡, 1441~1468 )
할아버지는 의산군 남휘이고 할머니는 태종과 원경왕후의 넷째 딸인 정선공주이다.
세조의 공신 권람의 딸과 결혼하였으나 요절했고, 권람도 일찍 죽었다.
1467년(세조13년) 이시애의 난과 여진족 토벌 등의 공을 세우고 세조14년 그의 나이 26(27?)세에 병조판서가 된다.
세조 사후 유자광, 한명회, 신숙주 등의 견제를 받다 그가 지은 시조 한 수를 문제삼아 유자광의 음모로 처형된다.
묘소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에 있으며, 남이섬의 장군묘는 가묘라 한다.
백두산 돌은 칼을 갈아 다 없애리라.
두만강 물은 말을 먹여 없애니
남아 이십에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면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일컫으리오.
△ 짚 와이어 내리는 곳을 지난다.
△ 육이오반공투쟁산악대원전적비
△ 배추밭도 보인다.
△ 6.25 참전기념탑.
△ 6.25참전기념탑 앞이다.
△ 섬의 북쪽 끝으로 이동한다.
건너편 가평 나루의 짚와이어 타는 곳의 철탑이 보인다.
△ 천경원
남이섬 설립자 수재 민병도 선생의 모친을 추모하기 위해 조성한 정원이다.
어머니의 하늘같은 품으로 북쪽의 찬기운을 막아달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다.
△ 남이섬 북쪽끝 언저리
△ 북쪽 끝을 둘러보고 선착장으로 향한다,
△ 선착장으로 향하면서 건너다 본 가평나루이다.
△ 선착장 주변 화장실 벽엔 재미가 있다.
△ 한척의 배가 들어왔다.
△ 입구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 탐방안내소 쪽,
△ 들머리의 또 다른 길.
△ 한바탕 빠져나간 문엔 이내 또다른 인파가 몰려온다.
△ 나가고,
△ 들어온다.
남이섬 탐방을 마치고 강촌레일파크 경강역으로 이동하여 닭갈비, 막국수로 점심식사를 한다.
오후 일정은 김유정 역으로 이동하여 레일바이크를 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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