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손녀 서울에서 보다
동창 자녀 결혼식이 있어 청주에 가다.
오후 외손녀를 보고 다음날 서울 근교산에 갈까하고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몇달 전에 비해 낯설어 울지는 않지만 그래도 선듯 오지는 않는다.
▷ 2015. 10. 18.
▷ 외손녀 사진모음
△ 돌을 지나자 외할아버지를 보고 울지는 않는다,
그래도 오지는 않는다.
몇달에 한번쯤 보니 낯설만도 하다.
△ 집에 장난감들이 있다.
음악이 나오는 장난감 작동도 잘 한다.
△ 때로는 할아버지를 물끄러미 쳐다보기도 한다.
△ 기분이 좋을때 음악이 나오면,
몸을 앞뒤로, 또는 좌우로 즐겁다.
△ 제몫은 챙길줄 안다.
△ 포도를 먹고있다.
△ 미끄럼틀 위다.
△ 기어 오르기는 하나 내려 오는데는 아직 무섭다.
△ 귤도 좋아한다,
△ 까꿍 놀이다.
△ 식사시간.
△ 뭐든 잘 먹는다.
△ 연제 없다.
△ 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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