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무척산 2. (703 m)
김해 생림면 생철리에서 출발한다.
부산, 김해등 대 도시와 인접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모은암 주차장을 들.날머리로 이용하는
분들이 제일 많은 것 같다.
모은암과 주변 산중턱의 여러 바위, 천지폭포, 천지 등 녹음이 짙을때 경관이 좋다.
여러해 전에 이어 두번째 찾은 산이다.
▷ 가는 길
산청 - 진주 - 김해 생림면 생철리 모은암 주차장.
▷ 산행코스
모은암 주차장 - 흔들바위 - 정상 - 천지 - 모은암 - 모은암 주차장
(점심시간 1시간 포함, 중간 충분한 휴식시간 포함 약 4시간 50분 / 2015. 12. 26 )
▷ 산행 안내도
▷ 산행후에
△ 모은암 주차장.
김해시 생림면을 거쳐 삼랑진으로 이어지는 4차선 도로명은 생림대로이다,
생림면 소재지를 지나 생철리로 넘어가는 곳에서 모은암으로 우회전 한다,
모은암 이정표를 보고, 구 도로 및 조금은 좁은 도로를 따라 오르면 모은암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은 3계단로 되어 있으며 맨 아랫쪽이 버스주차장으로 7-8대쯤 주차공간이 있다.
△ 모은암 쪽으로 향한다.
△ 이내 갈림길이 있다.
△ 이곳 들머리 이정표이다.
좌측 모은암 쪽으로, 무척산 정상. 천지. 연리지소나무 표시가 있다.
오늘은 흔들바위를 거쳐 정상에 오른후 천지, 모은암을 거쳐 이곳으로 원점회귀 할 것이다.
△ 흔들바위로 오르는 길
△ 들머리 주차장에서 27-8분,
흔들바위,
동쪽에서 보면 얼굴 모습을 하고 있다.
△ 각도를 달리하여,
남족 전망대 쪽에서 보면 다이아몬드 형이다.
△ 또 다른 동남쪽에서 본 흔들바위 이다.
△ 오름길은 계속된다.
△ 험한 곳엔 계단도 설치되어 있다.
△ 중턱으로 오르면 조망이 터지는 바위가 있다.
무척산 정상의 높이는 703m,
해발 약 300∼ 400m 정도의 산 사면을 따라 운치있는 바위들이 환을 이루고 있다.
△ 조금 윗쪽의 또 다른 조망바위에 올라본다.
△ 올라야 할 능선이다.
△ 주변에 공장이 많이 보인다.
오늘 일기예보상엔
박무가 아니라, 미세 먼지로 예보되어 있다.
△ 주변에 몇군데 조망처가 있고.
△ 거대한 바위들도 있다.
△ 삼랑진쪽,
낙동강이 희미하다.
△ 또다른 쉼터,
등로에서 몇미터쯤 벗어나 있다.
△ 삼쌍연리목으로 소개하고 있다.
△ 바위에 접촉되는 부위와 세가지를 연결하는 연리지가 볼만하다.
△ 그의 능선으로 올라선 지점에서,
봉우리를 살짝 넘는다.
△ 들머리 주차장에서 쉬엄 쉬엄 1시간 35분,
천지 이정표가 있다
이 길은 천지 둑에서 무척산을 바라보았을때 우측으로의 능선상에 있다.
능선을 따라 직진한다. (우측은 묘지 가는 길인 듯?)
△ 정상 조금 아래,
주변은 암봉을 이루고 있다.
△ 대여섯명,
바람이 부는 날이라면 점심 장소로 좋겠다 싶다.
△ 계단을 오른다.
△ 주변 바위지대.
둘러보고 간다.
△ 바위 위도 올라보고,
△ 주변 암봉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경관이 좋다.
△ 정상 직전에 백운암 갈림길이 있다.
같은 이정표이지만 거리가 조금씩 차이가 있는 건 흔한 일이다.
백운암 방향은 뒷편에 있어 보이지 않는다.
△ 정상이 가까이 있다.
△ 천지, 흔들바위 갈림길에서 약 15분
쉬엄 쉬엄 들머리 주차장에서 약 1시간 50분 소요되어 정상에 올랐다.
△ 과거 정상석은 작은 돌기둥이었는데,
지금은 신선봉으로 바뀌어 있다.
△ 무척산 정상의 이정표이다.
생철리 3.9km, 백학교 5.0km.
여덟말고개 2.7km
△ 여덟말쪽 정상 주변을 둘러보고
천지로 내려간다.
△ 흔들바위. 천지와 백운암 갈림길로 왔다.
백운암 쪽 능선을 따르다 천지로 내려가는 길이 몇군데 있으나
이정표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
△ 백운암쪽 능선을 따른다.
△ 무척산 정상에서 0.3km, (5분쯤)
백운암쪽으로 첫번째 이정표이자 갈림길을 만난다.
무척산 주차장 2.9km로 표시되어 있다.
과거 뚜렷히 기억은 없지만 백운암쪽 능선을 따르다가 기도원 뒷편을 거쳐 천지로 내려온 적이 있어
이쯤에서 천지로 내려간다.
△ 길은 작은 계곡을 따라 내려선다.
△ 호젓한 산길이다.
△ 천지 상부쪽,
길은 자연스레 천지 좌측으로 꺽여 내려간다.
△ 천지 주변 소나무가 크다.
△ 통천정.
△ 계단 윗쪽 갈림길,
아랫쪽에 또다른 길이 있다.
△ 통천정(通天亭)으로 이름붙였다.
△ 천지
산 꼭대기 분지지형에 위치한 인공저수지다.
김수로왕의 전설을 갖고 있지만 뚜렷한 용도를 찾기 어렵다.
가락국 수로왕이 붕어한 뒷에 지금의 왕릉자리에 국장을 치르기 위해 묏자리를 파는데 물이 자꾸만 나와서
못처럼 되어버렸다.
모두 걱정을 하고 있는데 신보(申報, 허황후의 사신으로 왕후가 배를 타고 이 땅으로 시집올때 모시고 왔다,
또 가락국 2대 거등왕의 왕비인 모정(慕貞)의 아버지 이다.)가 고을 가운데 높은 산에 못을차면 이 능자리의
물이 없어질 것이다고 하므로 그의 말대로 김해고을 가은데 가장 높은 이 무척산의 산마루에 못을 파니 과연
왕릉자리의 수원이 막혔으므로 무사히 국장을 치러었다고 한다.
△ 무척산 정상에서 22-3분,
천지 둑의 이정표,
모은암 1.7km, 무척산 정상 1.2km
△ 무척산 기도원
△ 기도원 앞 마당가에서 약 1시간 정도 점심시간과 주변을 본다.
△ 주변 천지를 다시 둘러본다.
△ 마주 보이는 골짜기를 따라 내려왔다.
△ 기도원 아래 이정표이다.
모은암으로 내려간다.
주차장 까지 2.1km,
모은암 까지는 약 1.7km거리이다.
△ 하산길,
△ 조망이 트인다.
△ 천지에서 10분여,
천지폭포이다.
△ 윗쪽,
저수지의 이름을 따 자연스레 천지폭포가 되었나 보다.
△ 모은암 쪽으로,
△ 천지폭포에서 7-8분,
부부소나무(연리지) 안내 표지판이 있다,
△ 안내 표지판이 없으면 무심코 지나칠 곳이다.
△ 좌측 건너편 능선,
△ 바위지대가 시작된다.
△ 과거 물을 끌어들였던 흔적이다.
△ 주변 바위들이 절경이다.
△ 거대한 바위아래,
잠시 쉬어가기 좋다.
△ 암장의 흔적이 남아있다.
△ 주변.
제법 높이있는 바위들이 여럿 있어 초행일 경우 경관이 좋은 곳인데,
두번째이자, 계절상 낙엽진 나무의 색감과 바위색이 비슷하여 큰 감흥은 없다.
△ 바위 아래를 관통하는 굴이다.
통천문은 등로변에서 두곳을 볼수있다.
△ 모음암 아래,
고인돌 같은 바위가 있다.
△ 부부송에서 25분쯤,
모은암 아랫쪽에 비가 있다.
△ 모은암으로 오른다.
△ 천지에서 약 50분,
모은암을 둘러본다.
△ 극락전,
△ 종각,
모음각 편액을 달고 있다.
△ 칠성각
△ 관심당,
요사채인것 같다.
△ 산신각,
△ 극락전 옆에 석조 아미타여래좌상 안내문이 있다.
조선후기 조성된 불상으로 대좌포함 55.7cm 크기로 부드럽고 탄력있는 느낌을 준다고 소개되어 있다.
근데 결국은 못 찾았다.
극락전 안에도, 관음전 굴법당에도 없다.
어디에 계실까 ?
스님도 모른다.
△ 관음전 굴법당.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좌우 협시보살로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비롯해 16나한을 오석으로 모시고자 한다는 안내문이 있다.
△ 부처님께서 "출요경"에서 말씀하시길,
복은 불에서도 타지 않으며,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물에도 젖지않으며, 도둑에게도 빼앗기지 않고,
벼락이 쳐도 부서지지 않으며, 창고에 넣고 지키지 않아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셨다.
△ 석조 아미타여래좌상을 찾는 등
15분쯤 주변을 돌아본다.
△ 모은암을 내려서는 길,
조금 아래에 도로가 있다.
△ 모은암에서 5-6분 내려서면 주차장이다.
주차 공간은 차량 몇대 정도로 좁다.
이후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 중간,
도로변에서 본 이정표
△ 흔들바위 갈림길로 내려왔다.
△ 석굴암 원경,
주차장 윗쪽,
도로변 가까이 있다.
석굴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석굴은 있어 보이지 않는 절인것 같아 주차장에서 줌으로 당겨서 본다.
△ 조금은 과한 모은암 15분 관람, 천지 폭포 5분 휴식 포함하여 천지에서 약 1시간 30분 소요되어 하산을 완료한다.
점심시간 약1시간 포함 총 4시간 50분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귀가길 노무현 대통령 생가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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