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 아미산 ( 515 m )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 남동쪽으로 우뚝 솟은 산이다.
산세는 작지만 제법 위엄있어 보이며, 정상에서 배미산 방향으로 내려서는 도중 암릉과 능선이 좋다.
▷ 가는 길
남원 - 순창 IC - 순창에서 담양 방면 - 순창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주차장
▷ 산행 코스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 - 도로를 따라 백야마을, 하여티재(여러 통신안테나 있는 고개) - 88고속도로 굴다리 -
좌측능선 - 안부 (백야마을 이정표 있음) - 아미산 - 배미산 - 못토고개 - 고추장 민속마을 주차장
(소요시간 점심시간 30분 포함 약 4시간 / 2009. 10. 26 )
참고)
88고속도로가 광대고속도로로 확장개통 됨으로 인해 하여티재의 굴다리는 없어졌다.
따라서 순창고추장 마을 원점회귀 산행은 백야마을을 들머리로 함이 좋을 것이다.
▷ 산행 안내도
▷ 산행 후에
△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 에서 출발한다.
사진은 주차장 옆 천년의 정원이다.
△ 나중 못토 고개로 하산하여 도로를 따라 이곳으로 원점회귀 산행을 할 것이다.
△ 고추장마을 주차장에서 차도를 따라 약 15분쯤,
백야마을을 지난다.
백야마을에서 테마모텔을 지나면 하여티 고개이다.
이 고개를 넘어 100 - 200m 쯤 내려가면 좌측 88고속도로 아래로 굴다리가 나온다.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천천히 30분, 백야마을에서는 약 15분 거리에 있다.
현재는 88고속도로가 광주대구간 고속도로로 확장 개통됨으로 인해 이 굴다리가 없어졌다.
따라서 백야마을 들머리로 하면 된다.
△ 굴다리를 지나면 김해김씨세장산 표시 방향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조금(몇십미터) 이동한다.
△ 이내 등산로 이정표가 있다.
사진상 보이는 직진의 넓은도로는 김해김씨 묘소로 가는 길이고,
이정표 방향의 좌측 도로를 따른다.
이 도로는 88고속도로 확장 공사로 인하여 곧 막히게 되지만 공사장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우측으로
송신 안테나가 있는 능선에 올라서게 된다.
△ 고속도로 확장 공사로 인하며
이 안테나 근처로 다른 곳으로 등산로가 새로 나야 할 될 것이다.
△ 소나무숲 사이로 길은 대체로 정갈하게 다듬어 놓았다.
야트막한 봉우리를 넘으면 쉼터와 이정표가 있다.
△ 위 지점의 이정표이다.
송정마을 방향은 하여티 재에서 굴다리를 거쳐 방금 올라온 구간이고,
백야 마을 방향 등산로도 이곳에서 볼 때 잘 단장되어 있다.
이럴줄 알았으면 백아마을에서 올라오는 건데 싶은 생각을 해 본다.
백야마을에서 고속도로 굴다리 까지는 국도를 따라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이다.
△ 완만한 능선을 따라 오른다.
△ 완만한 능선을 따라 오르다가 정상 가까이 부터는 경사가 약간 가팔라 진다.
남쪽으로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 전망 좋은 바위이다.
△ 강천산 방향이다.
△ 아미산 정상.
고추장 전통마을에서 약 1시간 30 여분 소요되었다.
사방으로 조망이 아주 좋다.
△ 가까이.
하여티재, 굴다리를 지나 올라온 능선이다.
△ 뒤로 시선을 올리면 강천산, 광덕산, 산성산군이 수려한 자태로 조망된다.
△ 줌으로 당겨본다.
우측 앞쪽 뾰족한 봉우리가 광덕산인것 같다.
가운데 산성산,
△ 순창읍.
가까이 보이는 봉우리가 옥녀봉이다.
△ 금과방향이다.
△ 아미산 정상부위.
정상을 뒤로 하고 배미산으로 향한다.
△ 고인돌 또는 말똥바위로 표시되는 바위이다.
△ 철 계단 구간이 시작된다.
사진상 보기보다 훨씬 대단하다.
△ 배미산 능선.
정상에서 부터 고인돌, 시루봉 철 계단, 신선바위를 지나 저곳 배미산까지가 이 산의 백미라 할수 있다.
△ 사진으로 실물을 잘 표현할 수 없다.
보기보다 대단한 시루봉 철 계단이다.
△ 철계단 구간을 지나 조금 진행하면,
지나온 구간이 잘 조망되는 곳이 있다.
이 소나무 역시 사진 촬영 장소가 될 것 같다.
△ 배미산 능선길을 따른다.
△ 신선바위를 지난다.
△ 뒤돌아본 신선바위,
△ 신선봉을 지나면 조금 아래 갈림길이 있다.
배미산으로 향한다.
△ 배미산 정상.
△ 아미산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 줌으로 당겨본다.
△ 정상임을 알리는 특별한 표지석은 없다.
△ 배미산에서 조금 내려가면 철 계단이 있다.
△ 내려설 능선을 줌으로 조금 당겨본다.
△ 가까이 볼록한 봉우리가 옥녀봉이며
사진 앞쪽의 야트막한 능선을 따라 하산하게 된다.
능선 끝이 못토 고개이며, 또한 못토마을이다.
△ 철계단을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다.
풍산마을 방향 보다 순창 방향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것 같다.
배미산 허리를 따라 순창 방향으로 약간 이동 후 지능선을 따라 못토 고개로 하산하게 된다.
△ 아미산 농장을 우측에 두고 하산하게 된다.
△ 능선을 따라 내려오던 길이 임도와 만난다.
주변 산행안내 리본이 제법 붙어 있다.
△ 지나 내려온 곳을 되돌아 본다.
뒤로 올려다 보이는 산이 배미산이다.
배미산 정상에서 좌측 능선을 따라 철계단을 내려선 후 이정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산 허리를 돌아서
앞에 보이는 농장의 능선을 따라 내려왔다.
△ 모토재.
조금 오래된 지도에는 이 도로 표시가 없다.
△ 지나온 모토재이다.
이곳에서 순창 전통고추장마을까지는 약 20분 걸렸다.
△ 아미산,
규모는 작지만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산행으로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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