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만복대 (1,438.4 m)
지리산 성삼재에서 정령치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우뚝 솟은 산이다.
만복대 정상 주위의 억새와 주변 시원스런 조망이 역시 지리산이구나 싶다.
▷ 가는 길
함양 - 남원 인월 - 남원 산내 - 성삼재
▷ 산행 코스
성삼재 - 당동고개- (작은)고리봉 - 묘봉치- 만복대 - 정령치 - 정령치 고리봉 - 정령치
( 약 4시간 30분 / 2008. 11. 2 )
산행 들머리는 산내면에서 오를 경우 성삼재 조금 못미쳐 산 사면 토사유출 방지용 철망이 있는 곳에 있다.
이정표가 있어 찾는데 어려움은 없다.
성삼재에서 만복대를 올라 정령치로 하산하면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된다.
▷ 산행 안내도
▷ 산행 후에
△ 만복대 들머리에서 정령치를 본다.
노고단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인파로 인해
성삼재 주변은 온통 주차장이다.
사진 멀리 성삼재 주차장과 앞쪽 철망 옆으로 만복대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
△ 등산로는 주 능선을 따라 이어지므로 헷갈리거나 우려할 곳은 없다.
이내 헬기장을 지난다.
△ 성삼재에서 0.5km,
당동마을은 구례 산동면, 지리산 온천쪽에 있다.
△ 고리봉이 두군데 있다.
한곳은 만복대로 가는 도중에 있고, 다른 한곳은 정령치에서 세걸산 방향으로 첫번째 봉우리 이다.
첫번째 (작은)고리봉 사면으로 등산로가 이어지며,
작은고리봉을 오를려면 별도로 약간의 발품을 팔아야 한다.
△ 진행 방향이다.
우측 뒤로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만복대이다.
△ 앞쪽 산죽 구간.
△ 정령치에서 많이 진행한 지점이다.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본다.
가운데 희미한 봉우리가 작은고리봉일거다.
△ 심원계곡쪽,
뒤로 높고 무게있는 봉우리가 반야봉이다.
△ 만복대가 많이 가까워졌다.
△ 만복대 오름길
△ 정령치 들머리에서 약 1시간 40분,
만복대 정상엔 단체산행객으로 인해 복잡히다.
오늘 따라 바람이 몹시 불고 매우 춥다.
△ 반야봉쪽,
△ 정상에서 5분여 머물다 정령치로 향한다.
△ 정령치 방향 능선,
△ 능선 중간쯤 보이는 암봉에서
우측 능선으로 이어가면 영제봉, 견두산으로 내려가게 된다.
△ 영제봉쪽?
△ 고기리쪽
△ 정령치로 하산한다.
만복대 정상에서 1시간 20분쯤 소요되었다.
성삼재에서 약간 빠른 걸음으로 3시간쯤 소요된것 같다.
△ 만복대만 산행하기엔 시간적 여유가 많아,
고리봉을 갔다 오기로 한다.
△ 고리봉 주변,
△ 백두대간 능선길은 좌측으로,
바래봉 방향은 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이어진다.
△ 고리봉에서 본 정령치,
구비 구비 오름길이 아름답다.
△ 성삼재에서 출발하여 만복대에 오른후 정령치로 하산을 마치고,
시간적 여유가 있어 몇몇 회원만 고리봉 까지 갔다와 오늘의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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