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 백련산 (754 m)
임실군 강진면, 청웅면 주변에 있는 산으로 강진 백련리 방향에서 보면 상당한 암봉으로 보인다.
백련리쪽 산 아래에서 볼 때에는 상당한 매력이 있는 산인데 올라보면 크게 매력있는 산은 아닌가 싶다.
정상부위는 산불감시 초소와 안테나 등 건물이 있으며 건물 옥상에서의 조망은 좋다.
옛 기억을 더듬어 코스를 달리하여 두번째 찾아본다,
▷ 가는 길
임실 청웅 용추2제 (전북 도립사격장 인근)
▷ 등산코스
1) 용추2제(둑) - 진등재 - 백련산 동쪽 능선 - 백련산 - 방현리 ( 2차, 약4시간 / 2008. 8. 24.)
2) 백련리 신촌마을 - 백련사 - 백련산 - 백련사 - 백련리 신촌마을 ( 1차, 약 3시간 30분 / 여러해 전 )
▷ 산행안내도
속시원한 산행 안내도 찾기가 쉽지 않다.
△ 청웅면 용추 저수지를 중심으로한 안내도이다.
△ 방현리 마을 회관이 있는 동네가
위 안내도 상, 수동마을 쯤 되는것 같다.
▷ 산행 후에 (2008. 8. 24일 산행기이다)
△ 용추2제(저수지) 둑 인근 도로에 등산안내도가 있다.
둑을 건너 저수지 상부 방향으로 약간 진행한다.
△ 건너 보이는 벌채된 계곡 좌측으로 등산로가 있다.
△ 계곡을 오르면 진등재이다.
△ 등산로는 많은 등산객이 찾는 길은 아닌것 같아 보이지만,
그런대로 잘 나 있다.
△ 등산로는 능선을 따라 나 있으며,
내내 숲으로 주변의 시원한 조망처는 별로 없다.
△ 저만큼 이정표가 있다,
△ 백련리 신촌마을에서 백련사를 거쳐 오르는 길을 알리고 있다.
백련사에서 올라오는 길은 능선 가까이 올라와서 두갈래로 나눠진다.
하나는 능선으로 또 다른 하나는 능선과 정상의 중간쯤 으로 올라가 결국은 능선길과 만나게 된다.
사동마을은 용추2제 위쪽, 용추제 위에 있는 마을이다.
△ 정상은 암봉으로 정상 조금 아래에서 우측으로 산허리를 돌아
칠백이고지에서 오는 능선을 만나 돌아 올라가게 된다.
△ 칠백리고지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올라서서 우측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촬영한
백련산 서쪽능선으로 기억된다.
나중 하산코스이다.
△ 계단이 2군데로 기억된다.
이 계단을 오르면 정상은 지척이다.
△ 계단을 올르면
정상 직전 암봉사이로 조망이 좋다.
△ 백련산 정상.
사다리를 올라 작은 건물 옥상에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 지나 올라온 능선이다.
좌측으로 보이는 저수지가 용추2제이다.
저수지둑을 건너 계곡을 따라 우측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서 주릉을 따라 올라온 셈이다.
△ 우측 마을이 백련리 신촌마을 일거다.
저곳에서 보이는 저수지를 지나, 백련사 (이름만 절이지 가정집 건물이다)를 지나,
계곡을 따라 올라오는 코스도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 오늘의 하산 방향으로 서쪽능선으로 기억된다.
△ 칠백리고지로 이어지는 능선,
앞쪽 가장 높은 봉이 칠백리고지일 거다.
△ 꼴이 말이 아니다,
땀도 엄청 흘렸다,
인물사진은 이것 한 장 밖어 없어 그냥 두기로 한다.
△ 오늘 하산 코스는 방현리이다,
△ 하산하면서 올려다 본 백련산 정상,
△ 같이 산행한 산악회 회원분이다,
운이 좋으시다면 이 사진으로 대신 전해드린다.
△ 갈담리는 강진면 소재지 인근이다.
우리 일행은 방현리로 하산한다.
△ 방현 마을 회관.
지도상으로 보면 인근 수동 용소폭포가 있는데 찾지 못했다.
△ 강진면에서 옥정호 가운데를 지나 완주방향의 27번 도로가에 도착한다.
도로 확장 공사가 한창이다.
멀지않은 하천변에서 간단히 씻고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